중등 2학년 중2 역사 4단원 "고려의 성립과 변천" 단원요점정리, 단원평가 예상문제 및 해설 자료



오늘 준비한 자료는 중등 2학년 역사 4단원 단원평가 대비 단원요점정리 자료랍니다.

4단원은 고려의 성립과 변천입니다.


먼저 중2 역사 4단원에 대한 단원 핵심 요점정리 내용부터 살펴볼게요.

해당 자료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학습자료에서 발췌했습니다.







고려의 후삼국 통일과 그 의의

1 민족의 재통일을 이룬 고려

(1) 고려의 건국

① 왕건의 성장

ㆍ배경 : 송악의 호족, 해상 상업 활동으로 세력 기반마련 → 궁예에게 투항

ㆍ성장 : 수군 지휘, 후백제의 영토인 금성(나주) 점령 → 시중의 지위에 오름

② 궁예 축출 : 궁예의 실정 → 신하들의 왕건 추대

③ 건국

ㆍ국호 : 고려 → 고구려 계승 의식

ㆍ연호 : 천수

ㆍ철원에서 송악으로 천도


(2) 후삼국의 통일 과정

① 고려와 후백제의 대립

ㆍ견훤의 경주 습격 : 경애왕을 죽이고 경순왕을 세움

ㆍ고려의 친신라 정책 : 공산(대구)전투에서 후백제에 패하였으나 신라의 민심을 얻음

ㆍ고려의 주도권 장악 : 고창(안동) 전투 승리

② 견훤의 귀순 : 후백제의 내분(신검이 견훤을 내쫓고 왕위에 오름) → 견훤, 고려 귀순

③ 신라 경순왕 항복 : 경순왕이 스스로 나라를 고려에 넘겨 줌

④ 후백제 멸망 : 왕건의 후백제군 격파



(3) 후삼국 통일의 의의

① 민족 통합 : 후삼국뿐만 아니라 고구려를 계승한 발해 유민까지 수용

② 개방적 사회 : 전국 각지의 지방 세력이 정치에 참여

③ 다양한 문화 발전 : 옛 삼국의 문화와 전통을 계승하여 새로운 문화 창조


2 국가의 기틀을 마련한 태조의 정책

(1) 호족 통합 정책

① 배경 : 지방에서 독자적인 세력을 형성한 호족을 포섭하여 고려 왕조를 안정시킬 필요성 대두

② 내용

ㆍ혼인 정책 : 지방의 유력한 호족의 딸과 혼인

ㆍ사성 정책 : 호족에게 왕족의 성씨를 내려 줌

ㆍ사심관 제도 : 호족 출신 공신들을 출신 지역의 사심관으로 임명하여 다스리게 한 제도

ㆍ기인 제도 : 호족의 자제를 개경으로 데리고 와 지방 행정의 자문을 구하면서, 동시에 볼모로 삼는 제도

ㆍ호족들에게 관직이나 토지를 내려 줌


(2) 민심 수습 정책

① 배경 : 귀족들의 대농장, 가혹한 세금, 자연재해, 전쟁 → 백성들의 어려운 삶 지속

② 내용

ㆍ일정한 원칙을 정하여 세금을 거두도록 함

ㆍ흑창 : 평상시 비축한 곡식을 봄철에 빌려 주고, 추수한 후에 갚도록 한 빈민 구제 기관

③ 결과 : 백성 생활의 안정과 민심 수습


(3) 북진 정책

① 배경 : 고구려 계승 의식

② 서경 건설 : 고구려의 수도였던 평양을 재건하고 주민을 이주시킴 → 북진 정책의 전진 기지로 삼음

③ 영토 확장 : 청천강~영흥까지 영토 확장



통치 체제 정비와 대외 관계

1 통치 체제의 정비

(1) 통치 체제의 정비

① 광종

ㆍ노비안검법 실시 : 불법적 노비를 양인으로 해방

ㆍ과거제 실시

ㆍ공복 제정 : 관리의 서열과 기강 확립

ㆍ공신과 호족의 숙청 → 왕권 강화

② 경종 : 전시과 실시(관료들에게 토지 분급)

③ 성종 : 최승로의 시무 28조 수용 → 유교이념에 따른 통치체제 정비


(2) 중앙 정치 기구

 2성 6부

 중서문하성(최고 통치 기구) 상서성(정책 집행, 6부 관할) 

 중추원

 국왕의 명령 전달, 군사 기밀 담당 

 어사대

 풍속 단속, 관리 감찰 담당

 삼사

 화폐와 곡식의 수입·지출 담당

 도병마사, 식목도감

 고려의 독자적 기구 



(3) 지방 행정 조직

① 정비 과정 : 12목 설치(성종) → 현종 때 완성

② 5도 : 일반 행정 구역, 안찰사 파견, 군·현 설치

③ 양계(동계, 북계) : 군사 행정 구역, 병마사 파견

④ 경기 : 개경과 그 주변의 군·현

⑤ 특수 행정 구역 : 향·부곡·소, 일반 군현보다 무거운 세금부담, 이주 제한

⑥ 특징 : 지방관을 파견하지 않은 속현이 주현보다 많음, 향리가 지방 행정 실무 담당



(4) 군사 제도

① 중앙군 : 2군(국왕 호위), 6위(수도 개경과 국경 담당)

② 지방군 : 주현군(5도의 군현에 주둔), 주진군(양계에 주둔)


(5) 교육 제도

① 공교육

ㆍ중앙 : 국자감(최고 교육 기관)

ㆍ지방 : 향교, 경학박사 · 의학박사 파견

② 사립 학교 : 문헌공도(최충) 등 사학 12도


(6) 관리 등용 제도

① 과거제 : 문과(제술과·명경과), 잡과, 승과 → 능력 중시

② 음서 : 왕족, 공신, 5품 이상 관리 자손에게 과거 시험을 거치지 않고 관직을 주는 혜택



2 고려 전기의 정치를 주도한 문벌 귀족

(1) 문벌 귀족 사회의 성립

① 고려 전기 지방 호족 출신과 신라 6두품 출신이 지배층 형성

② 과거·음서를 통해 5품 이상의 고위 관리를 여러 대에 걸쳐 배출한 명문 귀족 가문이 정계를 장악


(2) 문벌 귀족 사회의 모습

 정치

 ㆍ고위 관직(중서문하성·중추원 고관) 독점

 ㆍ음서 혜택

 경제

 물려받은 토지와 노비, 공음전

 사회

 문벌 귀족 또는 왕실과 혼인 관계 형성


3 고려 전기의 대외 관계


(1) 거란의 침입과 격퇴

① 1차 침입 : 소손녕의 침입 → 서희의 외교 담판으로 강동 6주 확보

② 거란의 2차 침입 : 양규의 활약

③ 거란의 3차 침입 : 강감찬의 귀주 대첩

④ 나성·천리장성(압록강 하구~도련포) 축조



(2) 여진의 침입과 동북 9성

① 초기 여진 정책 : 강경책과 회유책

② 윤관의 별무반 조직 : 동북 9성 축조

③ 여진의 요구 수용 : 금(여진)과 사대 관계 수락


(3) 국제 교류

① 송 : 발달된 문화 수용 및 경제적 교류

② 거란(요), 여진(금): 공무역 중심

③ 일본 : 민간 차원 교류

④ 아라비아 상인 : ‘코리아’라는 이름 전래




무신 정권과 농민·천민의 봉기

1 문벌 귀족 사회의 동요와 무신 정권의 성립

(1) 이자겸의 난

① 문벌 귀족 사회의 모순 : 소수 가문의 권력 독점으로 다른 가문의 불만 증가, 정치 불안 증대

② 이자겸의 권력 장악 : 외손자인 인종의 즉위에 기여, 다른 두 딸을 인종과 혼인시킴

③ 이자겸의 난 : 인종의 이자겸 제거 시도, 이자겸이 반란을 일으켜 인종 감금 → 척준경이 제거


(2) 묘청의 난

① 묘청 세력과 김부식 세력


 

 묘청 세력

 김부식 세력 

 지역

 서경(평양)

 개경(개성)

 사상

 풍수지리설

 유교

 대외 정책

 금 정벌

 현상 유지

 주장

 칭제 건원, 서경 천도

 유교 이념에 따른 사회 질서 확대


② 묘청의 난 : 서경 천도 주장에 대한 개경 문벌 귀족들의 반대 → 서경에서 봉기(국호 - 대위국, 연호 - 천개) → 김부식에 의해 진압



(3) 무신 정변의 발생

① 배경 : 무신에 대한 차별 대우, 의종의 실정(사치와 향락, 무신 무시 심화), 하층 군인의 불만(낮은 대우)

② 무신 정변 : 정중부, 이의방 등이 의종과 문신들의 보현원 행차 때 정변 주도 → 문신들을 죽이고, 명종을 세움


(4) 무신들의 권력 투쟁

① 초기 : 집권자의 잦은 교체, 중방 중심 통치(군사, 형벌, 관리의 인사 문제 처리)

② 집권자의 변화 : 이의방 → 정중부 → 경대승 → 이의민 → 최충헌


(5) 최씨 무신 정권의 성립

① 최충헌의 권력 장악

ㆍ혼란 수습 : 사회적 폐단을 일으키던 사원 세력 억제

ㆍ문신 등용 → 실무 능력과 학문을 갖춘 문인 관료 성장

② 정치 운영

ㆍ교정도감 : 반대 세력 제거, 국가의 중요 사무 담당

ㆍ도방 : 최씨 정권의 사병 집단

ㆍ농장 확대

ㆍ결과 : 최충헌에 의한 독재로 정치 안정 → 왕권 미약

③ 최우의 권력 강화

ㆍ정방 : 관리의 인사 행정 담당

ㆍ야별초 : 군사 집단, 이후 삼별초로 확대됨



2 전국적으로 일어난 농민과 천민

(1) 농민의 저항

① 배경

ㆍ무신 간의 권력 다툼 → 중앙 정부의 통제력 약화

ㆍ무신들의 농민 수탈 심화

ㆍ신분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의민 등 천민 출신 집권자 등장)

② 농민과 천민의 봉기

ㆍ조위총의 난 때 서북 지역 농민들의 참여

ㆍ공주 명학소의 망이·망소이의 봉기

ㆍ운문(청도)의 김사미와 초전(울산)의 효심의 봉기

ㆍ신라·고구려·백제 부흥 운동 표방


(2) 만적의 노비 해방 운동

① 만적의 봉기 : 최충헌의 사노비 만적 주도 → 사전 발각 → 주동자 처벌

② 의의 : 노비의 사회의식 성장을 보여 줌 → 이후 노비들의 신분 해방 운동에 영향




대몽 항쟁과 반원 자주화 노력

1 몽골의 침략에 맞선 고려

(1) 고려와 몽골과의 접촉

① 몽골의 성장 : 13세기 초 칭기즈 칸의 몽골족 통일

② 고려와 몽골의 첫 접촉 : 강동성 전투(1218)

③ 고려와 몽골의 대립 : 몽골의 과도한 공물 요구와 고려에 왔던 몽골 사신이 국경 부근에서 피살 → 국교 단절


(2) 몽골의 침략과 고려의 항쟁

① 1차 침입 : 귀주에서 박서 항전, 최우 정권의 강화도 천도

② 몽골의 지속적인 침입과 대몽 항쟁

ㆍ처인성에서 몽골군 대장 살리타 사살

ㆍ백성과 천민들의 항전 : 충주성, 처인성 등

ㆍ팔만대장경 조성 : 부처의 힘으로 몽골군 격퇴 희망

③ 전쟁의 피해 : 수많은 백성이 죽거나 포로가 되거나 굶주림, 경주 황룡사 구층목탑과 초조대장경 판목 등 소실


(3) 몽골과의 강화와 삼별초의 항쟁

① 몽골과의 강화 : 최씨 정권의 항몽 의지 상실 → 최씨 정권 붕괴 → 몽골과 강화 추진 → 개경 환도

② 삼별초의 항쟁 : 개경 환도 반대(강화도 → 진도 → 제주도로 이동하며 4년간 항쟁) → 고려인의 자주 정신 표출



2 원의 간섭과 고려 사회의 변화

(1) 원의 내정 간섭과 부마국 고려

① 영토 상실 : 쌍성총관부, 동녕부, 탐라총관부 설치

② 정동행성 : 일본 원정 실패 후 고려의 내정 간섭

③ 정치 제도 및 왕실 호칭 격하

④ 인적·물적 수탈 : 공녀와 환관 제공, 특산물 진상

⑤ 문화 교류 : 고려에 몽골풍, 원에 고려양 유행

⑥ 독립국 유지 : 원의 부마국이 되어 독립국 지위 유지


(2) 권문세족의 성장

① 특징 : 친원적, 고위 관직 독점, 음서, 대농장 소유 등

② 폐해 : 농장 확대, 몰락 농민의 농장 편입 → 국가 재정 궁핍

③ 충선왕·충목왕의 개혁 : 원의 강력한 내정 간섭, 개혁지지 세력 미비, 권문세족의 방해 등으로 실패


3 공민왕의 개혁과 새로운 정치 세력의 성장

(1) 공민왕의 개혁 정치

① 반원 자주 정책

ㆍ몽골식 복장과 변발 금지

ㆍ정치 제도와 왕실 호칭 복구

ㆍ정동행성 폐지

ㆍ친원 세력 숙청

ㆍ쌍성총관부 공격으로 철령 이북 회복, 요동 지방 공격

② 내정 개혁 : 왕권 강화, 전민변정도감 설치(신돈 등용)

③ 개혁 정치의 실패 : 권문세족의 반발, 외적의 침입으로 국내외 정세 불안, 공민왕의 살해



(2) 무인 세력과 신진 사대부의 성장

① 무인 세력의 성장 : 홍건적과 왜구 격퇴(최영, 이성계 등)

② 신진 사대부의 성장 

ㆍ공민왕의 개혁 정치기에 정계 진출

ㆍ지방 향리 출신, 중소 지주

ㆍ성리학 수용 → 과거를 통해 관직 진출

ㆍ권문세족과 불교사원의 부패 비판



(3) 위화도 회군과 고려의 멸망

① 위화도 회군 : 명의 철령위 설치 통보 → 최영의 요동 정벌 추진 →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 → 우왕·최영 제거

② 신진 사대부의 분열

ㆍ온건파 : 이색·정몽주 등, 점진적 토지 개혁과 불교 옹호

ㆍ급진파 : 정도전·조준 등, 토지 재분배와 불교 배척

③ 과전법 시행 : 신진 사대부의 경제적 기반 보장

④ 고려 멸망 : 이방원 등이 정몽주를 비롯한 온건파 신진 사대부 제거 → 고려 멸망 




고려 시대 문화의 특징과 변화

1 다양한 사상과 신앙의 조화

(1) 불교의 발전

① 국가의 불교 지원 : 태조의 훈요 10조, 광종의 승과, 국사·왕사 제도, 사원에 토지 지급, 승려의 면역 혜택

② 불교 발전 : 화엄종과 법상종 발전, 초조대장경 간행(현종)

③ 의천의 불교 교단 통합 운동

ㆍ천태종을 중심으로 교종과 선종 통합 추진

ㆍ교관겸수(이론과 실천 모두 강조) 주장

ㆍ교장 간행 : 고려, 송, 요 등 여러 나라의 대장경 주석


(2) 불교의 결사 운동

① 지눌의 수선사 결사 운동

ㆍ선종의 입장에서 교종 포용

ㆍ‘정혜쌍수’와 ‘돈오점수’를 수행 방법으로 제시

② 혜심의 유불일치설 : 유교와 불교는 근본에 있어서 하나임

③ 요세의 백련사 결사 운동 : 진정으로 잘못을 뉘우치고 불경을 외우면 극락왕생할 수 있다고 주장


(3) 도교와 풍수지리설

① 도교 : 왕실의 번영과 불로장생 추구, 초례 거행

② 풍수지리설 : 서경 천도와 북진 정책 합리화, 남경 길지설


2 유학의 발달과 역사책의 편찬

(1) 유학의 발달

① 성종 때 유교가 정치 이념으로 정착

② 유교의 발달

ㆍ최충의 9재 학당(문헌공도)을 비롯한 사학 12도 설립

ㆍ국왕의 주재 아래 유교 경전에 대한 강론 개최

③ 무신 집권기: 유학 침체


(2) 성리학의 도입

① 도입 : 원과 교류 과정에서 도입, 안향에 의해 소개

② 성리학의 발전 : 공민왕의 성균관 정비

③ 신진 사대부의 수용 : 이색, 정도전, 정몽주 등이 불교의 폐단 비판, 사회 개혁 추진의 이론으로 삼음


(3) 역사책의 편찬

① 고려 전기

ㆍ왕조 실록(태조~목종)

ㆍ“삼국사기”(김부식) : 유교적 합리주의 역사관

② 무신 집권기 : “동명왕편”(이규보) → 고구려 계승 의식)

③ 몽골의 침입과 원 간섭기 : 자주적 민족의식 표현→ “삼국유사”(일연), “제왕운기”(이승휴) 등


삼국사기

삼국유사

3 문화 예술과 과학 기술의 발전

(1)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도자 예술

① 청자 : 귀족들의 취향 반영

② 상감 청자(12세기) : 나전 기법을 응용한 독창적 기술


(2) 건축, 조각, 공예

① 불교 예술품 : 대형, 다양성

 불상

 ㆍ하남 하사창동 철조석가여래좌상, 

 ㆍ논산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

 석탑

 ㆍ평창 월정사 팔각구층석탑,

 ㆍ개성 경천사지 십층석탑(원 영향)

 승탑

 ㆍ충주 정토사지 홍법국사탑,

 ㆍ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② 공예 : 나전 칠기, 은입사 기술

③ 주심포 양식의 목조 건축 : 안동 봉정사 극락전,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예산 수덕사 대웅전


(3) 글씨, 그림, 음악

① 글씨 : 탄연

② 그림 : 불화, ‘천산대렵도’(공민왕)

③ 음악 : 향악(속악)


(4) 천문과 역법 : 날짜 계산, 일식·월식 예측, 천문 변화 관측


(5) 인쇄 문화의 발달

① 목판 인쇄술 : 합천 해인사 대장경판

② 금속 활자 : “상정고금예문”(1234), “직지심체요절”(1377, 현존 최고의 금속 활자본)


(6) 농업, 의학, 군사 기술 : “농상집요” 소개, 목화 도입(문익점), “향약구급방” 편찬, 화약 제조(최무선)







단원 요점정리 잘 하셨나요?

중2 역사 4단원에 대한 요점정리가 아주 잘 되어 있죠?


이번 4단원 고려의 성립과 변천 단원에서는 후삼국 통일 과정과 태조 왕건의 정책을 통해 고려의 후삼국 통일이 지니는 의의를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고려 전기 정치 제도의 정비를 통해서 귀족 중심의 사회가 형성되었음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하며, 고려가 외세의 침략을 막고 여러 나라와 활발히 교류하였음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무신 정권과 농민ㆍ천민의 봉기를 통해 고려의 지배 체제가 동요되었음을 이해하고, 몽골의 침입에 고려가 어떻게 대응하였는지 파악하고 원 간섭기 자주 개혁의 노력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고려 후기 사회의 개혁 과정에서 신진사대부와 신흥 무인세력이 성장하였음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하며, 마지막으로 고려 시대 문화의 특징과 변화 과정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제 단원정리가 어느 정도 되었으면 단원평가 문제를 풀어보게 될텐데요


이 단원평가 문제들을 통하여 학생들은 후삼국 통일의 과정과 고려의 재통일이 가지는 의의를 이해하고 고려 전기에는 귀족 중심의 사회가 형성되었음을 파악하게 될 것이며 무신 정변 이후의 지배 세력 변화를 이해하고 새로운 세상을 열고자 하는 세력도 성장했음을 파악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아래 단원평가 예상문제는 위의 단원정리 내용을 공부하신 후에 스스로 풀어보고 정답지와 해설지로 답을 확인해보면 되는데요. 답지는 별도 경로에 올려드릴게요. 왼쪽 하단의 이쁜 냥이를 클릭하면 해설 및 답지가 있는 경로로 이동된답니다. 


다만 해당 경로에는 비밀번호가 걸려 있으니 댓글로 메일 주소 남겨주시면 비밀번호를 답메일로 보내드릴게요.

위의 핵심 단원정리 내용을 열심히 공부한 친구들이라면 이번 단원평가 문제도 어렵지는 않을거에요. 

그럼 아래 올려드리는 자료로 열심히 공부해봐요^^


참 자료는 모두 PDF라서 반드시 PDF READER가 필요하답니다.


중등 2학년 중2 역사 4단원 "고려의 성립과 변천" 단원평가 예상문제















추천정보


모모랜드(MOMOLAND) 뿜뿜 노래와 세레브로(SEREBRO) 미미미(MiMiMi) 매쉬업(MASHUP) 리믹스




오늘은 오랜만에 엄청난 매쉬업이 있어서 가지고 왔답니다.


바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걸그룹 모모랜드(MOMOLAND) 뿜뿜 노래와 러시아의 미녀 걸그룹 세레브로(SEREBRO) 미미미(MiMiMi) 매쉬업 음악입니다.

항간에서는 모모랜드(MOMOLAND)의 뿜뿜 노래가 미미미 노래를 표절(?)한 것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었는데요. 아래 올려드리는 매쉬업 리믹스 음악을 들어보고 직접 판단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마 이 노래를 듣는 분들 대부분은 "이거 한곡 아니야?" 하면서 눈이 번쩍 뜨일만큼 정말 절묘한 매쉬업 리믹스 음악입니다. 어느 분이 리믹스 하신건지 정말 기가막히네요~ 지금 배경음으로 깔아놨는데요. 혹시 재생이 안되시는 분은 아래쪽 재생 버튼으로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항상 그래왔듯이 먼저 원곡부터 들어봐야겠죠.


 모모랜드(MOMOLAND) 뿜뿜(BBoom BBoom)

 


먼저 모모랜드(MOMOLAND)의 뿜뿜입니다. 

뿜뿜은 마음에 드는 이성이 나를 좋아할 수 있도록 내 매력을 뿜어내겠다는 재미있는 스토리를 담고 있는데요.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범이냥이가 합작한 곡으로 펑키하우스 장르에 재치있는 가사와 쉬운 멜로디를 더해 신나는 분위기를 연출한 곡이랍니다.

 


 

 

 세레브로(SEREBRO) 미미미(MiMiMi)



세레브로(SEREBRO) 미미미(MiMiMi) 노래는 한국에서도 크게 히트한 곡입니다. 

BJ들의 최애곡으로도 아주 유명하죠. 

미미미(MiMiMi)는 반복되는 가사와 통통 튀는 멜로디로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은 곡인데요. 특히 반복되는 후렴구는 너무나도 잘 알려져 있어서 듣는 순간 계속 중얼거리게 되는 중독성 쩌는 노래라 할 수 있습니다. 

 



역시나 자꾸 미미미가 귀에서 맴도네요 ㅋ.


이제 두 곡을 조합한 노래를 들어봐야죠.

두 노래가 지닌 중독성 때문인지 두 곡이 절묘하게 매쉬업 리믹스되어 후렴구 부분은 정말 한곡처럼 느껴지네요


그럼 두 곡이 매쉬업(mashup)으로 리믹스(Remix)된 "뿜뿜 미미미" 직접 감상해보실까요?

 

 




추천정보


목동고등수학학원 지식인 베스트 질답! 사다리타기 게임은 수학 함수 일대일대응 이다?



오늘은 지식인에서 발견한 유용한 답변 내용이 있어서 가지고 와봤습니다.

제목과 같이 사다리타기 게임은 수학 함수 일대일대응 이라는 재미있는 내용입니다. 

해당 내용은 목동고등수학학원 길벗아카데미의 답변 내용임을 먼저 밝혀드리며 어떤 내용인지 살펴보도록 할게요.







질문

사다리타기 게임이 수학 함수의 일대일대응이라는데 정확히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답변

사다리타기 게임은 대표적인 일대일대응이 되는 경우입니다. 

이유는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그것은 교환을 하기 때문입니다. 간단히 예를 들어서 설명해볼게요.


자 위와 같은 사다리타기 게임이 있습니다.

원리는 간단합니다. 

가로줄이 생길때마다 자리가 교환이 되는 것이죠.

이것을 순서대로 표로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가로줄번호
1번째 A B C D
2번째 B A    
3번째   C A  
4번째   A C  
5번째     D C
6번째   D A  
7번째     C A
8번째 B D C A


가로줄이 생길때마다 가로줄 양끝의 문자들이 서로 자리를 바꾸기만 하니 일대일대응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랍니다. 


사다리타기는 어떤 모양의 사다리를 그려도 하나씩 짝지어질 수 밖에 없는데요. 하나의 세로선과 옆의 세로선이 연결되어 있고 교환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교환을 여러 번 반복해도 서로 하나씩 맞바꾼다는 점은 변화가 없는것이죠.

수학적으로 표현하면 

호환을 합성하여도 서로 하나씩만 대응되는 일대일대응이 된다 

라는 것입니다. 

수학이 실생활에 적용된 재미있는 사례중의 하나가 함수의 일대일대응을 활용한 사다리타기 게임이라 할 수 있답니다.



이상 목동고등수학학원 길벗아카데미 수학과 김래형 선생입니다.

궁금한 점은 언제든지 질문 남겨주세요^^







도움이 되셨나요?


사다리타기 게임 관련해서는 최근 모 회사에서 입사문제로도 출제되었다고 하니 잘 알아두면 도움되겠죠^^



코딩이나 프로그래밍 시작할 때 계산기와 함께 많이들 개발 연습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사다리타기 게임이라고 하죠?

아래 링크로 들어가보시면 웹용으로 개발한 사다리타기 게임이랍니다. 친구들이나 동료들과 내기할때 딱이죠^^





그럼 이상으로 목동고등수학학원 지식인 베스트 질답! 사다리타기 게임은 수학 함수 일대일대응 이다? 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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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문학 작품 효용론적 관점과 반영론적 관점의 차이점



국어 문학 작품을 바라보는 관점에는 4가지가 있습니다. 

1. 내재적 관점

   - 절대론적, 절대론적 혹은 구조론적 관점이라고도 합니다.

2. 외재적 관점

   1) 효용론적 관점

   2) 표현론적 관점

   3) 반영론적 관점!!

 

이 관점들 중에서 효용론적 관점과 반영론적 관점의 구분을 많이 어려워하는 것 같아서 두 관점의 차이점에 대해서 준비해봤습니다. 


먼저  효용론적 관점 은 그 글을 읽는 이에게 어떤한 것을 주는 지를 따지는 해석이지요!!

예를 들어서 이 작품은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줘, 혹은 반성을 했어 이런 것들이요~~

효용론적 관점은 작품에 있어서 작가 뿐 아니라 독자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작가가 아무리 좋은 작품을 썼다해도 독자가 그 작품을 읽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기 때문이죠.




 반영론적 관점 은 쉽게 이야기 해서 시대상황과 작품을 연결해서 해석 하는 것을 말합니다. 다른말로는 모방론적 관점이라고도 합니다.

작품을 현실과 인생의 모방이라고 보는 관점이예요.

작품 속에 현실, 인생이 재현되는 겁니다. 여기서 재현되는 세계는 실제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 것일수도 있고, 현실과 다르지만 작가가 바라는 이상을 반영한 것일수도 있어요. 



일제감정기를 예로 들어볼까요?

먼저 일제감정기 시대의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 작품에는 이용악 시인의 <풀 벌레 소리 가득 차 있었다.> 가 있습니다. 이 작품에는 일제 강점기 유랑민들의 인생이 나타나 있죠.

반면, 같은 시기에 쓰인 박목월 시인의 <나그네>를 읽어보면 일제강점기에 쓰여졌다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여유롭고 평화로운 것을 알 수 있어요. 이 것은 작가가 원하는 현실이 이처럼 평화롭다는 것입니다.

 

자, 이제 효용론적 관점과 반영론적 관점을 직접 비교하여 차이점을 살펴보겠습니다.

서정주 시인의 <밀어>라는 시가 쓰인 배경은 해방 직후입니다. 이런 배경을 염두에 두고 비교해보면 

먼저 반영론적 관점

이 시는 해방 직 후 느낀 행복을 나타내는 시입니다. 


반면에 이 시를 효용론적 관점에서 보면 

여러가지로 너무 힘들어 집에만 있던 화자가 그것을 딛고 일어나 밖으로 나왔는데 봄이 와 있어 벅차고 설레는 감정을 표현한 시라고 보입니다.


이처럼 같은 시를 두고도 관점에 따라 다른 해석이 나올 수 있고, 모두 시의 의미가 될 수 있습니다.

단지 정말 '관점'의 차이일 뿐입니다.

 

이 밖에 표현론적 관점은 작가가 작품에 자신의 사상이나 감정을 어떻게 '표현'했는지에 초점을 맞춘 관점입니다. 



참고로 내재적 관점(구조론적 관점=존재론적 관점=절대론적 관점)은 작품 자체를 세세하게 분석하는 것으로 앞서 설명한 3가지 관점과 달리 작품 안에서만 작품을 분석한답니다.

반대로 효용론적 관점, 표현론적 관점, 반영론적 관점은 작품 밖(작가, 현실, 독자)에서 작품을 분석하기 때문에 외재적 관점이라고 합니다.  

 

이해가 가시나요?

이제 국어 문학 작품을 보는 관점에 대해서 헷갈리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이상으로 국어 문학 작품 효용론적 관점과 반영론적 관점의 차이점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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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순위영단어 편 1탄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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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단어 십자 낱말 퍼즐(Crossword) - 우선순위영단어 편 1탄


영어 단어 십자 낱말 퍼즐(Crossword) - 우선순위영단어 편 1탄




오늘은 십자 낱말 퍼즐(Crossword)에 내용을 올려드리려고 합니다. 

어렸을 때 한글 단어 공부할때도 신문이나 잡지에서 종종 풀어보던 십자 낱말 퍼즐인데요.

심심풀이 겸 영어 단어 공부도 하는 킬링타임용으로 딱인 퍼즐이랍니다.^^

이번부터 회차별로 여러 영어 단어들을 조합해서 퍼즐을 만들어 올려드릴 예정이랍니다. 


첫번째로 우선순위영단어라는 단어책에 나와있는 영어 단어들을 가지고 퍼즐을 만들었는데요.

여러분의 영어 단어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아래 올려드릴 십자 낱말 퍼즐(Crossword)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잘 안보이시면 위 퍼즐을 클릭해보시면 좀 더 크게 확인하면서 풀어보실 수 있답니다.


우선순위영단어 단어장의 50개의 영어 단어 조합으로 이뤄진 십자 낱말 퍼즐(Crossword) 잘 풀어보셨나요?


해답이 궁금하시면 아래 버튼으로 확인해보시면 된답니다.^^

해답 먼저 보시면 반칙인거 아시죠?




처음부터 아예 크게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가시면 문제와 정답을 크게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그럼 이상으로 영어 단어 십자 낱말 퍼즐(Crossword) - 우선순위영단어 편 1탄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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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영어학원의 효과적인 영어 단어 암기 방법 추천



영어 공부에 있어서 항상 발목을 잡는 부분이 바로 영어 단어 암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영어 단어는 영어 공부에 있어서 가장 기초가 되는 부분이며, 영어 단어를 숙지되어 있어야 문법, 독해, 리딩, 스피킹 등 모든 영어 영역이 가능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 심지어는 성인들도 자기에게 맞는 효과적인 영어 단어 암기 방법들을 찾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이렇게 중요한 영어 단어의 암기법에 대해서 설명드리기 전에 한가지 설명드리겠습니다.


영단어 즉 영어도 학문이기 이전에 언어입니다.

모국어를 습득하기 위해선 단어에 대한 자극을 받고, 그 자극을 기억해보고 사용해보는 작업을 수차례 반복하면서 단어(언어)를 인식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영어 단어를 외우는 것의 목적은 영단어를 인식하는 것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영어 단어를 머리속에 확실히 인식시키기 위한 실제적인 훈련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현재 학원에 다니고 있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영어 단어 암기에 효과를 봤다는 목동영어학원의 영어 단어 암기 훈련 방법을 추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시중에 나와 있는 단어장 한 권을 선택합니다. 

시중에는 초스피드 암기비법, 우선순위영단어, 능률보카어원, 어휘끝, 고난도능률보카, 보카에이스, 수능특강 등 여러 종류의 단어장이 있으므로 본인 수준(?)에 맞는 단어장을 선택하면 된답니다. 


단어장에 나와있는 단어들을 5분 동안 외웁니다. 보통은 20개씩 끊어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손으로 쓰지 않고 눈으로만 단어와 뜻을 번갈아 보면서 암기합니다.

스펠링을 쓰면서 단어를 외우게 되면 스펠링 자체에 상대적으로 더 집중하게 되어 단어와 단어뜻의 연결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덜 집중하게 됩니다.
5분동안 단어를 외웠으면 1분 동안 단어만 쓰여진 프린트(목동영어학원에서는 워드북이라는 자체 제작 교재를 활용)를 사용합니다.



프린트가 없을 경우 노트등을 활용해 단어뜻을 가리고 뜻을 필기해서 뜻을 써내려갑니다.


5분 암기 + 1분 테스트, 이 한 싸이클이 총 6분안에 해결됩니다. 


반복해서 다음 단어 20개를 암기하고 단어의 뜻을 써내려갑니다. 이때 전 싸이클에 쓰지 못한 단어에 대해서는 더이상 생각하지 않고 넘어갑니다. 이 방법은 여러 번 단어뜻과 단어를 매치시키는 훈련을 빠르게 많이 함으로써 단어를 암기하는 방법이랍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같은 단어장을 3~4회 정도 반복해줍니다.


위 방법대로 따라하다 보면 정말로 영어 단어들이 머리속에 남아있는 기적을 경험하실거에요.

다만 에빙하우스 망각곡선에서도 언급했듯이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기 때문에 꾸준한 반복학습을 해야 잊어버리지 않는답니다.



설명을 들어보니 생각보다 영어 단어 암기 방법이 쉬워보이지 않나요?

쉬워 보이지만 사람의 의지가 따라가지 않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운동이 몸에 좋은 걸 알면서도 운동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헬스트레이너가 당연한 것으로 인식되듯 영어 단어 공부도 마찬가지일거에요.

스스로의 의지가 있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만약 본인의 의지가 부족하다면 헬스트레이너와 같은 목동영어학원의 영어 트레이너 도움을 받는 것도 효과적인 영어 단어 암기 방법이 될 수가 있답니다.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그럼 이상으로 목동영어학원의 효과적인 영어 단어 암기 방법 추천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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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 추천 코스! 청와대 관람과 역사공부 칠궁까지~



따뜻한 봄날과 함께 봄나들이 다녀온 청와대 관람 및 칠궁 방문 후기입니다. 


정말 운이 좋았던것이 그 전주만 해도 그렇게 추웠던 날씨가 청와대 관람 당일은 언제 그랬냐는듯이 봄날씨로 바뀌었답니다. 지긋지긋한 미세먼지 없어서 인왕산이 깨끗하고 또렷하게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경복궁에 봄옷으로 갈아입는 관람객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외국인분들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경복궁 주차장 만남의 광장에서 청와대 관람용 버스를 타고 가면 되는데요.

여기에 경호원 분들이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시더라구요.

어떤 아저씨 한분은 미리 신청하는 걸 몰랐는지 바로 올라타시려다 제재 당하는 걸 봤는데요. 

청와대 관람은 미리미리 신청하셔야 한답니다. 

관람 신청은 청와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는데요. 

아래 링크 참고하시면 된답니다. 

 

http://www1.president.go.kr/tours/about

 


경복궁 주차장에서 버스로 10분 여 정도 이동후에 청와대로 들어가는데요.

여기서 주의할 점이 청와대 관람 시작하면 화장실을 이용할 수가 없답니다. 

청와대 보안 검색하기 바로 전에 화장실이 있으니 꼭 참고하셔야 한답니다. 특히 아이들하고 같이 가시는 분들은 더욱 참고하셔야 겠죠^^


그리고 방문증도 꼭 목에 걸고 다니셔야 한답니다. 



관람 코스는 홍보관 → 녹지원 → 구 본관터 → 본관 → 영빈관 순입니다. 칠궁과 청와대 사랑채는 둘중에 선택사항이랍니다

 

홍보관에서 간단한 청와대 관람 안내와 함께 선물을 주는데요. 청와대 마크가 떡하니 찍힌 카드지갑이에요^^ 생각보다 퀄러티가 좋더라구요.


맨 처음 방문하는 곳이 녹지원이라는 곳인데요.

어린이날 행사 때 많이 이용하는 곳이랍니다. 

가운데에는 커다란 소나무가 멋진 자태를 뽑내고 있는데요. 무려 170년이나 된 소나무라고 해요.

 

 

녹지원은 최근에 김정숙 여사님이 이방카를 대접한 곳이라고도 하네요.

 

다음으로 이동한 곳이 청와대 구 본관터라고 하는 곳입니다. 

이 자리에 일본 총독관저가 세워져 있었다고 해요. 광복 이후에는 몇 년 동안 군정장관의 관저로 사용되다가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면서 대통령의 집무실 겸 관저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안내하시는 분의 말에 의하면 이곳이 풍수지리학적으로 가장 좋은 명당 자리라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아까 170년 된 소나무보다 더 오래 된 수령이 약 740년 정도되는 주목이 떡하니 있더라구요. 

 

 


다음 이동한 코스는 본관입니다. 


청와대의 상징인 청기와가 15만장이나 멋들어지게 올라가 있는 건물입니다.

 

 





 

혹시나 문재인 대통령님 보일까 내심 기대했는데, 안보이시네요. 나랏일 때문에 당연한 것을 괜히 기대했어요 ㅋㅋ

본관 앞의 대정원과 본관 건물, 뒷편의 인왕산 그리고 약간 구름낀 청명한 하늘이 정말 조화롭지 않나요?


청와대의 마지막 방문 코스는 영빈관입니다. 

영빈관은 외빈 등 행사시 오찬, 만찬 행사를 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외부 호텔 등에서 행사를 하면 경호 문제, 비용 등이 많이 수반 되어 본관 신축 하면서 영빈관도 신축 하였다고. 안내하시는 분이 친절히 설명해주시네요. 트럼프 대통령 방한시 이 곳에서 만찬을 한 곳 이라고 합니다. 



진짜 마지막 코스는 칠궁과 청와대 사랑채 인데요. 저는 칠궁을 선택했어요. 

왜냐하면 칠궁 관람은 청와대 관람하신 분들만 가서 볼 수 있다고 했거든요. 역사 공부겸 해서 가봤답니다. 


영빈관에서 조금만 걸어나가면 칠궁으로 갈 수 있더라구요.

가는길이 이뻐서 찍어봤어요~

 

 

 

칠궁이 어떤 곳인지 생소했었는데 안내하시는 분께서 너무나도 자세히 설명해주셨어요.


칠궁은 원래 영조의 어머니 숙빈 최씨를 모시는 사당으로 숙빈묘라고 했다가 나중에 육상궁이라고 바뀌었다고 합니다. 





영조의 생모인 숙빈 최씨와 영조의 후궁이자 진종의 생모인 정빈 이씨, 숙종의 후궁이자 경종의 생모인 희빈 장씨, 영조의 후궁이자 장조의 생모인 영빈 이씨, 정조의 후궁이자 순조의 생모인 수빈 박씨, 그리고 후에 고종의 후궁이며 영친왕의 생모인 순헌귀비 엄씨를 모시면서 칠궁이라 이름이 붙게 된 것이라 해요.

 

 

 

 


 

오늘 역사 공부 제대로 했네요^^


오랜만에 봄나들이 나와서 따뜻한 날씨와 미세먼지 없는 청명한 하늘아래 제대로 청와대 관람과 칠궁 구경 했답니다. 

칠궁까지 관람하는데 약 2시간 정도 소요된 것 같아요.


우리나라의 대표 상징인 청와대, 그리고 역사의 현장인 칠궁까지, 꼭 시간내서 관람하시길 추천드리며 이상으로 봄나들이 추천 코스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제 포스팅은 참고만 하시고 직접 가셔서 눈에 담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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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W 단독 콘서트 16일 첫콘 더블유 인 서울(DOUBLE YOU IN SEOUL) 후기




2018년 3월 16일 금요일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뉴이스트W 단독콘서트 더블유 인 서울(DOUBLE YOU IN SEOUL) 참석 후기입니다.

기대반 설렘반으로 올림픽공원 SK 핸드볼경기장까지 부랴부랴 갔는데요. 

와~! 그런데 엠디, 러브존 포토카드 받는 곳과 스템프 찍는데 줄서서 기다리는데만 6시간 ㅠ.ㅠ. 그래도 포카는 최애인 강동호 당첨~!!



중콘하고 막콘 가시는 분들은 조금 서두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래도 뉴이스트W의 첫 콘서트 볼 생각에 힘든 것도 모르고 기다렸네요^^


드디어 시작한 뉴이스트W 콘서트!! 

우리 째알이는 콘서트 이름인 더블유의 의미에 대해서 "러브와 함께한다는 의미도 있고 콘서트에서 두 배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소개해 줬답니다. 


첫곡은 웨어유엣으로 시작해서 그동안 발표했던 곡들을 하나씩 불러주었는데요. B구역 스탠딩석에서 노래 따라불르고 춤도 따라추면서 정말 신난 하루였답니다. 게스트로는 갓범주님께서 친히 오셔서 어깨 빌려줘 노래와 아무렇지 않아 솔로곡도 불러주셨어요^^


사실 민현이까지 함께했다면 더 완벽했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남지만 은근 막콘에서 게스트로 두둥하고 나왔으면 하는 기대감도 있답니다. ㅜ.ㅜ 


오늘 뉴이스트W 첫콘 무대순서입니다.


01. WHERE YOU AT (웨얼유엣)

02. Face (페이스)

03. Action (액션)

04. Beautiful Ghost

05. Climax


06. 오프닝멘트


07. 여왕의 기사

08.  Love Paint (러브페인트)

09. WITH

10. GOOD LOVE (굿러브)

11. Look (룩)

12. 사랑 없는 사랑


13. 멘트


14. 사실말야

15. 어깨빌려줘


16. 게스트소개 + 멘트


17. 계범주님 노래

18. Paradise (파라다이스)

19. 지금까지 행복했어요

20. Good bye bye (굿바이바이)

21. ONEKIS2 (원키스)

22. 여보세요 2017 ver.


23. 멘트


24. 예뻐

25. 티격태격

26. 너네누나 소개시켜줘


27. 멘트


28. 있다면

29. 콘서트 전 회의영상


30. Hey, Love (앵콜)

31. 클로징 멘트

32. Thank You (앵콜)


무대순서만 봐도 언능 가서 보고 싶지 않으세요? ㅋ


콘서트에서 사진은 원래는 찍으면 안돼는데 그래도 사람맘이 소장하고 싶은 그런거 있잖아요. 몇 컷 찍은 사진이 있는데, 잠깐 잠깐 찍었던 콘서트 사진 보여드려 볼게요~

백호 위주 사진이란점은 죄송;;









지금까지 행복했어요 솔로곡 부르는 배코군~!! 이 노래 부를때 눈물이 그렁그렁 하더라구요 ㅜ.ㅜ








오늘 하루 열일하고 퇴근중인 뉴둥이들~!!^^




그동안 우리 뉴둥이들 얼마나 서고 싶었던 콘서트 무대였을까를 생각하면 가슴이 웅클하네요.


러브전쟁으로 정말 힘들게 구한 뉴이스트 콘서트 티켓~! 

막콘까지 열심히 응원봉 흔들어볼래요. 



18일 막콘도 엄청엄청 기대되요!!! 또 보고 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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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뜻 모두 예쁜 순우리말 한글 단어 모음



말과 뜻 모두 예쁜 순우리말 한글 단어들 모음입니다. 

아기들 이름 지을 때 예쁜 순우리말 한글 이름으로 많이들 찾아보시는 것 같아서 정리해봤습니다. 


가나다 순으로 정리해봤어요^^


가람슬기 : 강처럼 푸르게, 그리고 슬기롭게

가랑비 : 조금씩 내리는 비

가온길 : 정직하고 바른 가운데(가온대: 옛말) 길로 살아가라고 지은 이름.

가온누리 : 무슨 일이든 세상(누리: 옛말)의 중심(가온대: 옛말)이 되어라.

고수머리 : 곱슬머리

그루터기 : 나무나 풀 따위를 베어 낸 뒤의 남은 뿌리 쪽의 부분

그린나래 : 그린 듯이 아름다운 날개

길가온 : 길 가운데

깨끼 : 안팎 솔기를 발이 얇고 성긴 깁을 써서 곱솔로 박아 옷을 짓는 일.

꼬두람이 : 맨 끝, 막내

꽃가람 : 꽃이 있는 강

꽃내음 : 꽃의 냄새

꽃등 : 맨 처음.

꽃샘 : 이른 봄, 꽃이 필 무렵에 갑자기 날씨가 추워짐. 또는 그런 추위.

나르샤 : 비상하다, 날아오르다


느루 : 한꺼번에 몰아치지 아니하고 오래도록.

늘솔길 : 언제나 솔바람이 부는 길

늘해랑 : 밝고 강한 사람

다물 : ‘옛땅을 되찾음’ 이란 뜻의 고구려 말.

다소니 : 사랑하는 사람


다솜 : 사랑의 옛말.

단미 : 사랑스러운 여자

달보드레 : 달달하고 부드럽다

도란도란 : 나직한 목소리로 정답게 서로 이야기하는 소리

도래솔 : 무덤가에 죽 늘어선 소나무

도리도리 : 어린아이가 머리를 좌우로 흔드는 동작

드레 : 인격적으로 점잖은 무게

띠앗머리 : 형제자매 사이의 우애와 정

라온제나 : 즐겁고 기쁜 우리

마루 : 하늘의 순우리말

마중물 : 펌프에서 물이 안 나올 때에 물을 이끌어 내기 위하여 위로부터 붓는 물

멱부리 : 턱밑에 털이 많은 닭

모꼬지 : 여러 사람이 모이는 일

모람모람 : 이따금씩 한데서

미르 : ‘용(상상의 동물 가운데 하나)’의 옛말.

미리내 : 은하수

미쁘다 : 믿음성이 있다

미투리 : 삼이나 노 따위로 짚신처럼 삼은 신

버금 : 으뜸의 바로 아래. 또는 그런 지위에 있는 사람이나 물건.

볼우물 : 보조개

비마중 : 비를 나가 맞이하는 일

새나 : 새가 나는 양 자유롭고 아름다움

새암 : 샘의 본말.

소담하다 : 생김이 탐스럽다

소댕 : 솥을 덮는 쇠뚜껑.

소마소마 : 조마조마

시나브로 : [부사]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시쁘장스레 : 마음에 차지 아니하여 시들한 데가 있게.

아라 : 바다의 순우리말

아람 : 가을 햇살을 받아서 저절로 충분히 익어 벌어진 밤이나 상수리 따위의 과실.

아리아 : 요정의 순우리말

아스라이 : 아득히, 흐릿하게


안다미로 : 담은 것이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

애오라지 : 마음에 부족하나마. 그저 그런대로. '오로지', '겨우'를 강조하는 말. 

어스름 : 조금 어둑한 상태. 또는 그런 때

온새미로 :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

윤슬 :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

이랑 : 두둑(논이나 밭을 갈아 골을 타서 두두룩하게 흙을 쌓아 만든 곳).

초련 : 여물기 전에 훑은 곡식으로 가을걷이 때까지 양식을 대어 먹는 일.

한결 : 전에 비하여서 한층 더

한별 : 크고 밝은 별

한빛 : 세상을 이끄는 환한 빛

함초롬 : 젖거나 서려 있는 모습이 가지런하고 차분한 모양

해윰 : 생각

힐조 : 이른 아침의 순우리말

희나리 : 채 마르지 아니한 장작.



찾아보니 말과 뜻이 짱 예쁜 순우리말들이 정말 많네요^^

그럼 도움 되셨길 바래요^^




이상으로 말과 뜻 모두 예쁜 순우리말 한글 단어 모음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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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문법 that이랑 what의 차이점 및 구분 팁!



영어 공부를 하다보면 that을 써야 하는지 what을 써야 하는지 헤깔릴때가 많습니다. 

그럼 둘중에 어떤 걸 써야하는지 차이점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구분하는 팁을 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영어 문법에서 that과 what이 각각 무엇이고 어떨 때 쓰이는지 먼저 알아봐야겠죠? 





that



1. 접속사 인 경우

   선행사(앞에 나오는 명사)없음 + that + 완전한 문장

   주로, 동사 + that + 완전한 문장 의 형태로 쓰입니다.


2. 관계대명사 인 경우

   선행사 있음 + that + 불완전한 문장(주어나, 목적어 둘중 하나가 빠져 있음)

 


what



1. 관계대명사 인 경우

   선행사 없음 + what + 불완전한 문장


2. 의문사 인 경우

   선행사 없음 + what + 불완전한 문장

 


자 둘의 차이점이 보이시나요? 그렇다면 이제 실전에서 that인지 what인지를 고르는 문제가 나온다면?? 구분하는 팁을 드려볼게요~!

 

첫번째로 앞에 선행사가 있는 지 확인하고, 선행사가 있다면 that 이 정답이고, 선행사가 없다면 what 이 정답입니다.

단, 선행사가 없는 경우는 뒷 문장이 완전하면 that 이 정답이고, 불완전 하면 what 이 정답입니다.

 






어렵지 않죠?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이상으로 영어 문법 that이랑 what의 차이점 및 구분 팁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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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영어학원 2018년 3월 고1, 고2, 고3 모의고사 영어 시험 출제경향 분석



오늘 소개해드리는 내용은 2018년 3월 고1, 고2, 고3 모의고사 영어 시험 목동영어학원의 출제경향 분석 내용입니다.


목동의 대표 영어학원인 길벗아카데미의 출제경향 분석 내용으로 본 포스팅 작성함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3월 8일 치뤄진 모의고사는 전국연합 학력평가로 고1의 경우 중학교 전과정에 대한 성취도를 평가하고 고3의 경우 1, 2학년 전과정에 대한 성취도를 평가하는 시험이며 성적 결과를 토대로 입시지도가 이뤄진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평가이다. 


영어는 이번 시험에서는 쉬운 문항과 어려운 문항이 비교적 고른 분포를 보였고 난이도 역시 출제 범위에 잘 맞추어져 평이했다는 중론이지만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결코 쉽지 않았던 시험이었다. 


EBS의 체감 난이도 조사에 따르면 고3 모의고사의 경우 “매우 어려웠다”고 응답한 비율이 65.72%, “약간 어려웠다”고 응답한 비율이 25.13%로 절대다수의 학생들이 이번 영어시험이 어려웠다고 말하고 있다. 고2와 고1의 경우에도 체감 난이도는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자신의 느낌과는 달리 잘 본 학생도 있을 것이고 자신의 느낌대로 점수가 안 나온 학생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첫 모의고사의 성적은 잘 보았다고 우쭐댈 필요도 없고, 못 보았다고 비관할 필요가 없다. 레이스는 이제부터 시작이며, 성적은 언제든 바뀔 수 있다. 차분하게 결과를 받아들이고 심기일전해서 다음 시험을 대비하는 지혜를 발휘해야 하는 시험이 바로 3월 모의고사다.


첫 모의고사 시험은 그동안 갈고 닦았던 기본기를 점검하는 계기로 받아들여야 하고, 내가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내어 혹시 잘못된 방법으로 공부하고 있다면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어떻게 바꿔줄 것인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아마 고1 수험생들은 중학교와는 다른 시험 유형과 지문 난이도에 적잖이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 이제는 단순암기나 벼락치기 식으로 공부해서는 결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다.


한 마디로 정공법이 필요하다. 좋은 성적을 얻으려면 어휘력을 강화시키고 탄탄한 문법 실력을 토대로 구문을 정확히 분석하여 정독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실수를 줄일 수 있다. 그리고 정답을 고를 때는 각 선택지들의 매력을 충분히 검토해 보아야 하며 (이 때 어휘에서 막히면 안 된다는 점에서 어휘가 중요하다) 한 번 더 지문과의 관계를 따져 보면서 더블체크를 할 수 있어야만 실수를 줄일 수 있다.

각 학년별로 오답률이 가장 높았던 문제들과 특징이 잘 드러나는 문제들을 중심으로 주요 문제를 분석해 보겠다.


2018년 3월 고1 모의고사 영어 주요문제 분석


 31번 문제 


다음 빈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

Since a great deal of day­to­day academic work is boring and repetitive, you need to be well motivated to keep doing it. A mathematician sharpens her pencils, works on a proof, tries a few approaches, gets nowhere, and finishes for the day. A writer sits down at his desk, produces a few hundred words, decides they are no good, throws them in the bin, and hopes for better inspiration tomorrow. To produce something worthwhile—if it ever happens—may require years of such             labor. The Nobel Prize­winning biologist Peter Medawar said that about four­fifths of his time in science was wasted, adding sadly that “nearly all scientific research leads nowhere.” What kept all of these people going when things were going badly was their passion for their subject. Without such passion, they would have achieved nothing. [3점]

*proof:(수학) 증명

① cooperative ② productive ③ fruitless

④ dangerous ⑤ irregular



정답 : ③
해설 : 이 글의 요지는 학문적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수많은 시간의 열정적인 탐구 노력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빈칸 바로 뒤에 나오는 노벨상 수상자의 이야기가 정답을 고르는 데 중요하다. 피터 메다워는 자신의 탐구의 5분의 4는 ‘헛수고’였다고 말했다. 이 내용과 잘 이어질 수 있고, 전체 주제와 잘 부합하는 말은 such fruitless labor밖에 없다. 하지만 학문을 주제로 하는 지문에 ‘헛수고’라는 말이 어울릴 것 같지 않다고 생각하여 2번 선택지를 정답으로 고른 수험생들이 의외로 많았다. productive labor는 글의 흐름과는 정반대가 되는 말이다. 수학자와 작가, 노벨상 수상자로 이어지는 예시들의 목적을 정확히 이해해야만 정답을 선택할 수 있는 문제였다.


 42번 문제 


Think of the most famous scientists you know—Isaac Newton, Louis Pasteur, Albert Einstein, Thomas Edison, Pierre and Marie Curie, Stephen Hawking, and so on. What do all these people have in common? Well, for one thing, they’re all very smart. In some cases they even taught themselves most of what they knew about their particular subject. In fact, Sir Isaac Newton had to invent a new branch of mathematics (calculus) just to solve the problems he was trying to do in physics. There is something else they all had in common that set them apart from the other smart people of their time—their ability to ask questions.
Just having a good brain isn’t always enough. To be a great scientist, you need to be able to look at a problem that hundreds, maybe even thousands, of people have already looked at and have been unable to solve, and ask the question in a new way. Then you take that question and come up with a new way to answer it. That is what made Newton and the others so famous. They           intelligence with a curiosity that said, “I want to know the answer to this.” After coming up with the right questions, they discovered ways of answering those questions and became famous for their discoveries.
*calculus : 미적분학

윗글의 빈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coupled         ② replaced       ③ confused
④ minimized      ⑤ compared

정답 : ①

해설 : 유명한 과학자들, 특히 아이작 뉴턴의 경우를 예로 들면서 주장하고 있는 것은 과학자의 성공에는 ‘의문을 제기’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의문을 제기’하여 새로운 해결책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지성에 호기심을 ‘결합’시키는 것일까? 아니면 지성을 호기심으로 ‘대체’하는 것일까? 아니면 지성을 호기심과 ‘혼동’하는 것일까? 상당수의 수험생들이 2번과 3번을 골랐는데 전체적인 글의 흐름에 비추어보면 지성에 호기심을 ‘결합’시키는 것이 문맥에 가장 잘 어울린다. 생각해 보면 어렵지 않은 문제였으나 독해 능력과 더불어 couple A with B라는 어구 표현에 익숙지 않은 수험생들이 1번 선택지를 포기하고 다른 선택지로 눈이 갔다. 이 문제는 독해 능력과 더불어 어휘 감각이 요구되었던 문제이다.




2018년 3월 고2 모의고사 영어 주요문제 분석

 31번 문제 


다음 빈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

Most importantly, money needs to be          in a predictable way. Precious metals have been desirable as money across the millennia not only because they have intrinsic beauty but also because they exist in fixed quantities. Gold and silver enter society at the rate at which they are discovered and mined; additional precious metals cannot be produced, at least not cheaply. Commodities like rice and tobacco can be grown, but that still takes time and resources. A dictator like Zimbabwe’s Robert Mugabe could not order the government to produce 100 trillion tons of rice. He was able to produce and distribute trillions of new Zimbabwe dollars, which is why they eventually became more valuable as toilet paper than currency.

*intrinsic: 내재적인

① invested       ② scarce ③ transferred 

④ divisible       ⑤ deposited


정답 : ②

해설 : 빈칸이 맨 앞에 나와 있을 경우 글의 끝부분과 맞춰보는 것이 중요하다. 끝부분은 아프리카 짐바브웨의 독재자 무가베에 대한 이야기다. 무가베는 수조원의 짐바브웨 달러를 찍어내게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런 돈은 통화로서의 가치보다는 화장실 휴지로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는 내용이다. 따라서 우리가 유추할 수 있는 첫 문장은 돈이 예측가능한 방식으로 ‘제한’되는 것이 필요하다는 말임을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 ‘제한’이라는 의미와 가장 가까운 단어는 scarce이므로 정답은 2번이 된다. 빈칸 추론 문제를 푸는 요령이 부족하거나 독해력이 부족한 수험생들은 1번과 3번을 정답으로 많이 골랐다. 



 37번 문제 


주어진 글 다음에 이어질 글의 순서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


According to the consulting firm McKinsey, knowledge workers spend up to 60 percent of their time looking for information, responding to emails, and collaborating with others.


(A) Think of it as the robot­assisted human, given superpowers through the aid of technology. Our jobs become enriched by relying on robots to do the tedious while we work on increasingly more sophisticated tasks.

(B) The solution is to enable people to work smarter, not just by saying it, but by putting smart tools and improved processes in place so that people can perform at enhanced levels.
(C) By using social technologies, those workers can become up to 25 percent more productive. The need for productivity gains through working harder and longer has a limit and a human toll. [3점]

*tedious: 지루한, 싫증 나는

① (A)-(C)-(B) ② (B)-(A)-(C)       ③ (B)-(C)-(A)

④ (C)-(A)-(B)       ⑤ (C)-(B)-(A)


정답 : ⑤

해설 : 지식근로자들이 정보검색이나 이메일 확인 및 협업에 노동시간의 60%을 쓴다는 것이 박스안에 주어진 내용이다. 이어질 내용은 (C)번인데 those workers라는 대명사 표현이 받을 수 있는 말이 knowledge workers밖에 없기 때문이며 ‘정보검색이나 이메일 확인 및 협업’이라는 말을 social technologies로 받을 만하기 때문이다. 다음 순서는 (B)번이 좋은데 The solution이라는 말이 (A)번의 끝부분에 나온 has a limit and a human toll과 잘 이어지기 때문이다. 힘든 노동을 통해서 생산성을 올려야 된다면 거기에는 제약과 사람의 희생이 따르는데 그 해결책은 좀 더 영리하게 스마트한 도구들을 사용해서 일하는 것이라는 논리로 이어지면 적절하다. (A)번의 앞쪽에 나오는 Think of it as the robot-assisted human이라는 말은 이런 연결을 성립시키지 못한다. 따라서 글의 올바른 순서는 (C)-(B)-(A)가 될 수밖에 없다. 군데군데 체크할 내용을 잘 체크하면 쉽게 풀 수 있었던 문제였지만 3번을 고른 학생도 많았다. 





2018년 3월 고3 모의고사 영어 주요문제 분석

 29번 문제 


(A), (B), (C)의 각 네모 안에서 어법에 맞는 표현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The old maxim “I’ll sleep when I’m dead” is unfortunate. (A) Adopt/Adopting this mind­set, and you will be dead sooner and the quality of that life will be worse. The elastic band of sleep deprivation can stretch only so far before it snaps. Sadly, human beings are in fact the only species that will deliberately deprive (B) them/themselves of sleep without legitimate gain. Every component of wellness, and countless seams of societal fabric, are being eroded by our costly state of sleep neglect: human and financial alike. So much so that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has now declared a sleep loss epidemic throughout industrialized nations. It is no coincidence that countries (C) where/which sleep time has declined most dramatically over the past century, such as the US, the UK, Japan, and South Korea, and several in Western Europe, are also those suffering the greatest increase in rates of physical diseases and mental disorders.

      (A)             (B)                   (C)
① Adopt them where
② Adopt themselves where
③ Adopt themselves which
④ Adopting themselves which
⑤ Adopting them which

정답 : ②
해설 : (A)번은 [명령문, and 구문]을 이해하고 있다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이다. Adopting을 쓰면 분사나 동명사가 되는데 and와 이어질 수 없다. (B)번은 절의 주어가 관계대명사 that이고 결국은 선행사 the only species가 deprive라는 동사의 주어가 되는데 이 주어가 ‘주어 자신’에게서 잠을 빼앗는 의미이기 때문에 재귀대명사 목적어를 써야 한다. (C)번은 관계부사 where와 관계대명사 which의 구별인데 where 뒤에는 완전한 절이 오고, which 뒤에는 불완전한 절이 와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 sleep time has declined most dramatically 이하는 ‘잠시간이 가장 현저히 줄어들었다’는 완전한 의미의 절이므로 which가 아닌 where를 써야 한다.



 34번 문제 


다음 빈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

Audiences appreciate aha moments so much that they also enjoy simply expecting them, even if the moment never comes. Somebody can enjoy a long book or television show that offers no answer for hours and hours if the genre itself promises a resolution. When the popular, mystic television show Lost ended, many fans erupted in indignation that the showrunners failed to resolve the series’ many puzzles. This deprived careful viewers of the final aha moment that they thought they’d been promised. Some people surely felt like they’d wasted weeks, even months, of their lives waiting for answers. But their final disappointment didn’t retroactively change the sincere thrill they’d felt throughout the series. Lost was a monster hit for many years because              , even though the writers were just stockpiling riddles without resolutions. Many people will put themselves through quite a bit of anguish if they expect fluent resolution at the end. [3점]

*indignation: 분개  **retroactively: 시간을 거슬러

① the drama in the show revealed pieces of reality

② each episode had a narrative structure of its own

③ producers adopted the viewers’ opinion on their show
④ audiences enjoyed the experience of anticipating answers
⑤ the abrupt ending of the show was hinted to the viewers


정답 : ④

해설 : 이 문제는 주제어인 aha moments, 즉 ‘발견의 순간’이라는 말을 이해하면 쉽게 풀 수 있었던 문제였다. 미국 드라마 Lost가 인기를 끌었던 이유는 시청자들이 드라마의 모든 갈등이 해소되는 ‘궁극적 발견의 순간’을 기다리며 숨을 죽이면서 시청을 해왔다는 것이므로 빈칸에 들어갈 적절한 말은 ‘시청자들은 해답을 기대하는 경험을 즐겼다’는 4번이 문맥에 어울리는 가장 좋은 선택이 된다. 이런 연결에 실패한 상당수의 수험생들은 3번이나 5번을 정답으로 골랐다. 하지만 드라마의 인기가 ‘시청자의 의견을 반영했다’는 말은 어디에도 없고, ‘갑작스런 엔딩에 대한 암시가 있었다’는 말도 전체 글의 흐름에 비추어 볼 때 전혀 성립되지 않는다.



 39번 문제 


글의 흐름으로 보아, 주어진 문장이 들어가기에 가장 적절한 곳을 고르시오.


And yet for many potential subjects, cooperating with journalists is still a bargain worth striking.


In today’s digital environment, appearing in the mainstream news is still an important way citizens can communicate with a broader community about events and issues.(①) Journalists can provide credibility, status, and a guaranteed large audience that many citizens do not feel they can get any other way. (②) However, to access those benefits, subjects must yield control to journalists over how their stories are told to the public. (③) That is a big risk, since news stories have a great deal of credibility with their audiences: whether subjects themselves feel the news coverage is accurate or not, they will have to deal with the consequences of many people believing it. (④) If news coverage portrays them as socially deviant or otherwise morally unfit, the resulting stigma can be profound and enduring. (⑤) The benefits of addressing, or simply displaying oneself to, a large news audience can be so great that many subjects conclude they are worth the risks of being misrepresented. [3점]

*subject: 취재 대상  **deviant: 일탈한  ***stigma: 오명


정답 : ⑤

해설 : 독해력이 있는 수험생은 글 전체를 차분히 읽어내려 가면서 마지막 부분에 갭을 메우면 퍼즐이 완성된다는 확신을 쉽게 가질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글의 전반부의 난이도가 매우 높아 글의 흐름을 제대로 잡지 못한 수험생들의 경우 3번과 4번 자리에 문장 삽입을 하면서 오답을 선택한 비율이 높았다. 이 글의 주제는 ‘주류 뉴스에 나오고 싶은 유혹’이며, 기자들이 ‘신뢰성과 사회적 지위 및 큰 청중의 보장’들을 거머쥐고 있고 그런 큰 청중 앞에 나서는 이점들이 너무나도 크기 때문에 기자들의 입맛대로 자신의 이야기를 변형시킨다 해도 subjects 즉, ‘뉴스에 나오는 사람들’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And yet) 그런 리스크를 무릅쓰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 이 글의 요지이다. 따라서 박스 안의 내용이 들어갈 적절한 자리는 마지막 5번이 된다. credibility, status, subjects, deviant와 같은 난해한 어휘들이 들어가 있어 글의 흐름을 잡는 데 어려움이 많았던 문제였다.









목동영어학원의 이번 3월 모의고사에 대한 전체적인 분석과 고1, 고2, 고3 영어 모의고사 문제에 대한 분석이 도움이 되셨나요?

수학과 국어에 대한 분석 내용도 올라오는데로 소개해 드릴 예정입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상으로 목동영어학원 2018년 3월 고1, 고2, 고3 모의고사 영어 시험 출제경향 분석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추천정보


중등 2학년 중2 역사 3단원 "통일 신라와 발해의 발전" 단원정리, 단원평가 예상문제 및 해설 자료



오늘 준비한 자료는 중등 2학년 역사 3단원 단원평가 대비 단원정리 자료랍니다.

3단원은 통일 신라와 발해의 발전입니다.


먼저 중2 역사 3단원에 대한 단원 핵심 정리 내용부터 살펴볼게요.

해당 자료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학습자료에서 발췌했습니다.







신라의 삼국 통일

01 고구려가 수와 당의 침략을 물리치다

(1) 수의 침략과 살수 대첩

① 동아시아 정세(6세기 후반) : 수ㆍ당이 고구려 압박(돌궐-고구려-백제-왜의 남북 연합 결성) → 고립된 신라가 중국과 연결 노력(동서 연합)



② 수의 침공 : 수 문제와 양제의 고구려 침공 → 수 양제의 공격을 살수에서 크게 격퇴(612, 살수 대첩)

③ 수 멸망 : 무리한 토목 공사와 고구려 원정 실패로 국력 소모 → 백성들의 불만과 각지의 반란으로 멸망



(2) 연개소문의 집권

① 고구려와 당의 관계 : 당 초기(우호 관계) → 당 태종 즉위 후 팽창 정책 실시(고구려 압박)

② 고구려의 대응 : 고구려 천리장성을 축조하여 당에 대비 → 지배층의 내분 → 연개소문 정변으로 정권 장악 → 연개소문 당에 강경책 추진


(3) 당의 침략과 안시성 싸움

① 안시성 싸움 : 당 태종이 연개소문 정변을 구실로 고구려 침입 → 당군이 요동성, 백암성 등 함락, 평양성으로 진격 → 안시성에서 격퇴

② 고구려의 쇠퇴 : 수ㆍ당의 침략 격퇴로 독자적 국가 지위 유지 → 계속된 중국의 침략으로 국력 약화




02 나·당 연합군이 백제와 고구려를 무너뜨리다

(1) 나·당 연합의 결성

① 신라의 위기 : 백제 의자왕의 신라 공격으로 대야성 등 상실

② 김춘추가 고구려에 원조 요청 : 고구려의 무리한 요구(죽령 이북 요구)로 협상 실패

③ 나·당 연합 : 당의 대동강 이북 지역 지배 조건, 신라가 수용 → 나·당 연합 결성


(2) 백제의 멸망 : 의자왕 집권 후반 지배층의 분열, 국력 쇠퇴 → 나·당 연합군의 협공 → 계백의 황산벌(논산) 전투 패배, 사비성 함락 → 백제 멸망(660)


(3) 고구려의 멸망 : 연개소문 사망 후 지배층 분열 → 나·당 연합군의 공격 → 평양성 함락, 고구려 멸망(668)


(4) 백제와 고구려의 부흥 운동

① 백제 부흥 운동 : 복신, 흑치상지 등의 활약, 왜 수군 지원 → 지도층 분열, 백강 전투 패배 등으로 실패

② 고구려 부흥 운동 : 검모잠, 고연무 등이 안승을 왕으로 받들고 전개 → 신라의 지원 → 지도층 분열로 실패




03 신라가 삼국 통일을 완수하다

(1) 나·당 전쟁

① 당의 한반도 지배 야욕 : 웅진도독부(백제), 안동도호부(고구려), 계림도독부(경주) 설치

② 나·당 전쟁 : 신라가 백제 옛 지역 장악, 고구려 부흥 운동 세력 지원 → 매소성 전투, 기벌포 전투 승리

③ 결과 : 당이 안동도호부를 요동으로 옮기고 한반도에서 물러남 → 삼국 통일 달성


(2) 신라의 삼국 통일

① 의의 : 삼국의 백성을 하나로 아우르고 민족 문화를 발전시키는 계기 마련

② 한계 : 고구려 옛 땅을 잃고 대동강 이남의 영토를 차지



통일 신라의 발전과 문화

01 왕권이 강해지고 통치 제도가 정비되다

(1) 강력한 왕권의 확립

① 왕실 교체 : 진골 출신의 태종 무열왕 즉위 → 통일 전쟁 과정에서 문무왕의 왕권 강화 노력 → 신문왕의 강력한 왕권 확립(김흠돌의 반란 제압, 통치 제도 정비 등)

② 6두품의 성장 : 학식을 갖춘 6두품 세력이 행정 실무 담당, 국왕 보좌 → 왕권 뒷받침

③ 신문왕의 개혁 정치


 국학 설립

 ㆍ국립 교육 기관 마련, 유학 보급

 녹읍 폐지

 ㆍ관리들에게 관료전 차등 지급, 녹읍 폐지로 귀족 세력 약화

 9서당 정비

 ㆍ옛 고구려인, 백제인, 말갈인까지 포함


(2) 통치 체제의 정비

① 중앙 정치 : 집사부 중심 운영(장관인 시중 권한 강화) → 화백 회의 기능 축소, 상대등 권한 약화

② 지방 통치 조직 : 전국을 9주로 정비(그 밑에 군현 설치) 및 지방관 파견, 수도 이외 주요 지역 5소경 설치

③ 군사 제도 : 중앙군 - 9서당, 지방군 - 10정




02 당·일본과 적극 교류하다

(1) 당과의 교류

① 내용 : 사절단, 유학생, 승려 등이 당에 건너가 문물 수용, 상인들의 무역 활동

② 해상 활동 : 장보고의 해상 교역 장악(청해진 설치), 신라인의 당 정착(산둥 반도와 양쯔 강 하류에 신라방 등)



(2) 일본과의 교류 : 금속 제품, 직물 등 일본에 수출, 당과 일본 사이에서 중계 무역 실시, 국제 무역항 성장(울산항, 당항성)


(3) 서역과의 교류 : 공예품, 보석, 향료 등 교역, 신라를 ‘황금의 나라’로 서역에 소개



03 불교가 융성하고 유학이 발달하다

(1) 불교의 융성

① 불교 사상의 성숙 : 의상(화엄 사상, 부석사 건립 등), 원효(불교 사상 종합, 불교 대중화) 등의 활약

② 승려들의 대외 활동 : 원측(당에서 불교 사상 발전), 혜초(“왕오천축국전” 저술)


(2) 불교 예술의 발달

① 석탑 : 3층 석탑 축조(감은사지 3층 석탑, 불국사 3층 석탑), 탑의 다양한 형태 변화 등장(다보탑, 진전사지 3층 석탑)

② 불국사, 석굴암 : 통일 신라 최고의 건축 기술과 예술성 상징

③ 금속 주조 기술 : 상원사 동종, 성덕 대왕 신종, 각종 금동 사리 장치 등


(3) 유학의 증진

① 목적 : 정치 이념으로 삼아 국가 통치에 활용, 왕권 강화

② 내용 : 국학 설치(신문왕), 독서삼품과 실시(원성왕)

③ 유학자 : 설총(이두 정리), 강수(외교 문서), 최치원(빈공과 합격, 유학 발전에 공헌), 김대문(“화랑세기” 저술)



발해의 발전과 문화

01 대조영이 발해를 건국하다

(1) 발해의 건국 : 대조영이 고구려 유민ㆍ말갈인을 이끌고 동모산 일대에 도읍, 발해 건국(698) → 남쪽의 신라와 북쪽의 발해라는 남북국의 형세


(2) 고구려 계승 의식 : 지배층 대부분 고구려 유민, 외교 문서에 고(구)려를 표방, “발해고” 등 역사서에 고구려 계승국으로 인정



02 만주와 연해주를 아우르며 해동성국을 이루다

(1) 중요발해의 성장

① 무왕 : 북만주 일대 차지, 산둥 지방 공격, 돌궐·일본과 친선

② 문왕 : 당과 우호 관계 형성, 수도 천도(상경 용천부), 통치 체제 정비

③ 선왕 : 대부분의 말갈족 복속, 요동 지역 진출, 대동강 유역에서부터 헤이룽 강과 연해주까지 영토 확장 → 이후 전성기의 발해를 당이 ‘해동성국’이라 칭함



(2) 발해의 쇠퇴와 멸망

① 쇠퇴 : 9세기 말 귀족의 권력 다툼으로 국력 쇠퇴

② 멸망 : 당의 멸망을 틈타 세력을 키운 거란의 공격으로 멸망(926) → 유민들의 부흥 운동 전개, 실패 → 많은 유민이 고려에 흡수


(3) 발해의 중앙 정치 제도

① 중앙 정치 제도 : 3성 6부(당의 제도 모방)

② 독자적인 운영 : 정당성 중심, 유교식 명칭의 6부, 정당성 아래 좌사정과 우사정의 이원적 체제



03 문화가 발전하고 교류가 활발해지다

(1) 발해의 문화

① 특징 : 고구려 문화 계승, 당의 문화 수용 → 국제적, 독자적 성격

② 무덤 : 고구려 양식의 굴식 돌방무덤(정혜 공주 무덤), 당과 고구려 양식 혼합(정효 공주 무덤)

③ 유교 중시 : 유교 교육 기관인 주자감 설치, 정혜 ㆍ정효 공주 무덤의 묘지석

④ 불교 : 지배층 중심으로 융성, 문왕 스스로 불교적 성왕 칭함


(2) 발해의 대외 교류

① 발해 5도 : 넓은 영토의 효율적 관리 목적, 주변 국가와 활발하게 문물 교류

② 당과의 교류 : 문왕 때 우호 관계 형성 이후 활발히 교역 → 승려, 유학생의 당 진출

③ 일본과의 교류 : 당, 신라 견제 위해 친선 관계 → 사신 교류, 상인 교역 활발

④ 신라와의 교류 : 건국 초기 대립 관계 → 사신 교환, 교통로 설치 등 관계 개선



신라 말의 동요와 후삼국의 성립

01 진골 귀족의 권력 다툼으로 사회가 혼란해지다

(1) 정치·사회의 동요

① 왕위 쟁탈전 : 8세기 후반 혜공왕 사후 왕위를 둘러싼 다툼이 치열하게 전개

② 중요정치적 혼란 : 진골 귀족의 권력 다툼 심화, 6두품 세력의 정치적 위상 하락, 지방 세력의 왕위 쟁탈전 개입·중앙 정부에 반기(김헌창의 반란)


(2) 지방민의 봉기

① 배경 : 진골 귀족과 사원의 대토지 소유 증대, 왕실과 귀족의 사치와 향락 풍조 → 국가 재정 파탄, 농민 수탈 강화 → 흉년, 자연재해로 농민 생활 피폐(9세기 말 진성 여왕 때 최고조)

② 농민의 처지 : 노비로 전락, 초적으로 변모, 농민 봉기(원종과 애노의 봉기)



02 지방에서 호족 세력이 성장하다

(1) 지방 호족의 등장 : 중앙 정부의 통치력 약화 상황에서 성장한 독자적 지방 세력 → 성주, 장군을 칭함, 선종 승려ㆍ6두품 지식인과 결탁, 반신라적 성격



(2) 6두품의 개혁 노력 : 골품제의 모순 비판, 새로운 정치 이념 제시(최치원 등 도당 유학생) → 권력 다툼에 빠진 진골 귀족에 의해 개혁 노력 좌절 → 호족과 결탁


(3) 중요새로운 사상의 유행

① 선종 : 교종과 달리 실천 수행으로 깨달음에 이를 수 있다고 강조 → 호족과 백성의 호응②풍수지리설 : 도선의 수용, 경주 중심의 지리적 개념 탈피, 지방의 중요성 상기, 호족의 호응 → 새로운 사회 건설의 사상적 기반



03 신라가 분열되어 후삼국이 성립되다

(1) 후백제의 건국 : 견훤이 서남 해안의 군사력 기반으로 성장 → 완산주에 도읍하여 건국 → 충청도, 전라도 차지, 신라 압박


(2) 후고구려의 건국 : 궁예가 강원도 ㆍ 경기도 일대 장악, 송악에 도읍하여 건국 → 철원으로 천도 후 마진, 태봉으로 국호 변경, 새로운 관등제 마련










단원 정리 잘 하셨나요?

중2 역사 3단원에 대한 요점정리가 아주 잘 되어 있죠?


이번 3단원 통일 신라와 발해의 발전 단원에서는 고구려의 수·당 전쟁 배경과 과정을 파악하고, 역사적 의의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삼국 통일의 과정을 지금 현재 동아시아 국제 정세 속에서 이해하고, 그 의의와 한계를 파악한다면 아주 좋겠죠?
그리고 통일 이후 신라의 대내외적 발전 양상과 그 의미를 이해하며, 신라의 문화를 불교 예술을 중심으로 파악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신라 하대 사회의 동요와 후삼국의 성립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제 단원정리가 어느 정도 되었으면 단원평가 문제를 풀어보게 될텐데요

이 단원평가 문제들을 통하여 학생들은 고구려의 대외 항쟁부터 삼국 통일의 과정을 거쳐 통일 신라와 발해의 발전, 후삼국의 성립까지 배우게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과정을 파악하고 삼국 통일이 가지는 의의를 접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또한 통일 이후의 신라의 대내외적인 발전과 함께 신라의 북쪽에서 발해가 발전하고 있었음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신라의 약화가 다음 사회로의 이행을 준비하는 세력을 형성하는 상황을 지켜볼 수 있을 거에요^^



아래 단원평가 예상문제는 위의 단원정리 내용을 공부하신 후에 스스로 풀어보고 정답지와 해설지로 답을 확인해보면 되는데요. 답지는 별도 경로에 올려드릴게요. 왼쪽 하단의 이쁜 냥이를 클릭하면 해설 및 답지가 있는 경로로 이동된답니다. 

다만 해당 경로에는 비밀번호가 걸려 있으니 댓글로 메일 주소 남겨주시면 비밀번호를 답메일로 보내드릴게요.

위의 핵심 단원정리 내용을 열심히 공부한 친구들이라면 이번 단원평가 문제도 어렵지는 않을거에요. 

그럼 아래 올려드리는 자료로 열심히 공부해봐요^^


참 자료는 모두 PDF라서 반드시 PDF READER가 필요하답니다.


중등 2학년 중2 역사 3단원 "통일 신라와 발해의 발전" 단원평가 예상문제
















추천정보


2018년 1회 고1, 고2, 고3 영어듣기평가 대비 2017년 기출문제 자료



오늘 준비한 내용은 년 2회 시행되는 전국 16개 시도교육청 공동 주관 영어듣기평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지난번 중학교 자료에 이어 고등학교 자료도 준비했는데요.

중1, 중2, 중3 영어듣기평가 자료가 필요하신 분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2018년 올해 고등학교 영어듣기평가는 1회는 

고1 - 2018년 4월 17일

고2 - 2018년 4월 18일

고3 - 2018년 4월 19일


2018년 올해 고등학교 영어듣기평가는 2회는 

고1 - 2018년 9월 18일

고2 - 2018년 9월 19일

고3 - 2018년 9월 20일


이런 일정으로 시험을 치릅니다. 

우선 1회차 영어듣기평가 시험대비를 위해서 2017년 기출문제 자료를 준비했는데요.


고등학생들을 위한 자료이며, 고1, 고2, 고3 순으로 올려드리니 해당 학년의 내용들을 살펴보시면 될 것 같아요.

아래 문제 자료와 대본, 그리고 정답 파일은 각 시도교육청 교육과정자료실에서 올려져 있답니다.

영어듣기평가는 교과서에 있는 내용을 기반으로 기본적인 실력을 테스트하게 되는데요.


참고로 영어듣기평가를 잘 볼수 있는 저만의 방법을 알려드려 볼게요.



사실 문장을 보고 읽으면 아는데 듣기가 안되는 원인은 영어 이어말하기에서의 리듬과 발음 때문입니다.

둘은 좀 연관된 것이긴 한데, 의문사+조동사+시제(동사)+전치사 형태에서는 거의 연음이나 축약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아는 단어가 완전히 다른 단어로 들리게 되는 것이죠. 뭐지? 하고 생각하다 보면 뒷 부분도 못듣게 되어 시험을 망하게 되는 것이죠ㅜ.ㅜ


저 같은 경우에는 하루에 일정양을 정해두고 꾸준히 듣는 훈련을 한답니다.

특히 기출문제들을 활용해서 하루에 5문제씩 듣고, 문제풀고, 받아쓰기 하는 연습을 해 보면 좋을 듯해요!

그리고 채점 후 틀린 문제와 잘 듣지 못한 문제를 골라 반복해서 들어보구요. 어려운 단어와 표현은 별도 정리해서 암기해봅니다. 마지막으로 직접 대본에 나온 지문들을 직접 읽어보면서 영어 발음에 익숙해지도록 한답니다. 



그런 의미로 지금 올려드리는 기출문제는 2018년 영어듣기평가 대비로 꼭 풀어봐야겠죠^^


그럼 학년별로 올려드릴게요.

듣기 파일은 아래 EBS 싸이트에서 직접 스트리밍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2017년 1회 고1 영어듣기평가 기출문제



 듣기 mp3 


 문제지 / 대본 / 정답 









2017년 1회 고2 영어듣기평가 기출문제



 듣기 mp3 


 문제지 / 대본 / 정답 









2017년 1회 고3 영어듣기평가 기출문제


 듣기 mp3 


 문제지 / 대본 / 정답 










도움 되셨길 바라며 이상으로 2018년 1회 고1, 고2, 고3 영어듣기평가 대비 2017년 기출문제 자료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추천정보


중등 2학년 중2 역사 2단원 "삼국의 성립과 발전" 단원 핵심정리, 단원평가 예상문제 및 해설 자료



오늘 준비한 자료는 중등 2학년 역사 2단원 단원평가 대비 자료랍니다.

2단원은 삼국의 성립과 발전입니다.


먼저 중2 역사 2단원에 대한 단원 핵심정리 내용부터 살펴볼게요.

해당 자료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학습자료에서 발췌했습니다.






삼국과 가야의 성립

01 압록강 유역에서 일어난 고구려

(1) 고구려의 성립

① 맥족 : 한반도 북쪽 압록강 유역에서 돌무지무덤을 축조 → 중국 군현인 현도군 축출(기원전 75)하며 성장, 연맹체 구성

② 5부 체제 : 

ㆍ계루부  등 5부가 연합한 형태의 정치 체제

ㆍ제가 회의 를 통해 귀족이 왕과 함께 국정 운영

ㆍ외교, 군사 문제는 국왕이 통제ㆍ부의 내부 행정은 국왕의 간섭 없이 독자적으로 운영


(2) 고구려의 성장과 위기 극복

① 자연 환경 : 압록강 중류 지역의 척박한 산악 지대 → 일찍부터 활발한 정복 활동 전개

② 중요태조왕(1세기 후반) : 옥저 복속, 요동군과 현도군 공격, 남쪽의 청천강 일대로 영토 확장

③ 고국천왕(2세기 말) : 빈민 구제책인 진대법 실시 

④ 동천왕(3세기) : 중국 위의 침략으로 한때 환도성 함락

⑤ 중국 세력의 침략을 격퇴하며 요동지역으로 세력 확장


02 한강을 젖줄 삼아 성장한 백제

(1) 백제의 성립

① 건국

ㆍ마한의 소국에서 출발, 고구려 계통 이주민(온조)와 한강 유역 토착민(위례성)의 결합

ㆍ같은 고구려 계통 이주민(비류가 세운 미추홀)을 흡수하여 성장

② 자연 환경

ㆍ한강 유역에 위치 → 농경에 유리

ㆍ한강을 통해 한반도 서북부의 중국 군현과 교류하기에 적합

③ 무덤 양식 : 돌무지무덤 → 고구려와 유사 예) 서울 석촌동 고분과 고구려 장군총

(2) 백제의 성장

① 고이왕의 체제 정비(3세기 중엽)

ㆍ지배 체제 정비 : 좌평 제도와 관등 조직 마련

ㆍ영토 확장 : 목지국 병합, 충청도 일대까지 확보

② 국 군현과 경쟁 : 중국 군현은 백제 왕실과 혼인 관계를 통해 백제 세력의 확장 저지

③ 중국 군현과 교류 : 선진 문물 적극 수입 → 한반도에서 중남부 지역에서 가장 강성


03 한반도 동남부에 자리 잡은 신라와 가야

(1) 신라의 건국

① 사로국의 성립 : 경주 분지에서 진한의 여러 소국 중 하나로 출발

② 건국 설화 : 박혁거세의 출현(이주민 집단) + 6촌 세력(토착민) + 석탈해·김알지 등(이주민 집단)이 지배층 형성

(2) 세 성씨의 연합과 진한 통합

① 세 성씨의 연합

ㆍ박·석·김씨 세력의 연맹 형태로, 3성이 번갈아가며 왕위 차지

ㆍ이사금 왕호 사용(왕권 미약)

② 진한 통합 : 4세기 중엽 진한 소국 대부분 복속

(3) 가야 연맹의 성립

① 가야 연맹의 등장 : 낙동강 하류를 중심으로 변한의 소국에서 출발 

② 금관가야의 성립: 김해 지역을 기반으로 하여 시조 수로왕 당시 신라와 경쟁할 만큼 세력 강성, 가야의 전기 연맹 주도

(4) 금관가야의 성장과 쇠퇴

① 자연 환경 : 낙동강 하류 지역의 평야 지대 → 벼농사 활발

② 중요성장 : 질 좋은 철 산지 보유, 중국 군현과 해상 무역으로 막대한 부 축적

③ 약화 : 4세기 초 중국 군현의 소멸로 위기, 가야 일부 소국의 반란으로 연맹 주도국의 위상 약화



삼국의 발전과 세력 경쟁

01 고구려와 백제의 세력 팽창

(1) 고구려의 중국 군현 축출

① 미천왕

ㆍ낙랑군·대방군 정벌(313) → 한반도 내 중국 세력 축출

ㆍ대동강 유역 차지

② 고국원왕

ㆍ전연의 침략으로 한때 환도성 함락

ㆍ고구려의 대외 팽창 일시 중단

(2) 백제의 영역 확장

① 배경 : 고구려의 세력 약화 → 백제가 중국 군현에서 남하한 이주민을 통해 중국과 직접 교류

② 근초고왕의 영토 확장(4세기 중엽)

ㆍ마한 정복 : 전라도까지 영역 확장

ㆍ가야의 일부 세력 편입(왜와 우호 관계 형성)

ㆍ고구려 평양성 공격(371) : 고국원왕 전사

③ 대외 교류 : 요서 지방 진출, 중국 동진과 교류 → 고구려를 누르고 최전성기 구가



02 동북아시아 강국으로 우뚝 선 고구려

(1) 고구려의 체제 정비

① 배경 : 고국원왕 전사로 개혁의 필요성 절감

② 소수림왕 → 남쪽으로 세력 확장

ㆍ북중국의 전진과 교류·율령 반포

ㆍ불교 공인

ㆍ태학 설립

(2) 광개토 대왕의 영토 확장

① 백제를 공격하여 한강 이북 차지

② 신라(내물왕 시기)를 침입한 왜 격퇴(광개토 대왕릉비, 호우명 그릇) → 금관가야까지 정벌(400)

③ 후연 격파, 동부여 복속 → 요동·만주 지역 정복, 고구려 최전성기 구가

(3) 장수왕의 남진 정책과 나·제 동맹

① 중요남진 정책

평양 천도(427)

백제의 한성 함락

고구려의 한강 이남 진출

백제의 웅진 천도


② 신라의 상황 : 내물왕 이후 김씨 집단의 왕위 독점, 고구려의 내정 간섭 심화

③ 나·제 동맹 체결(433) : 백제 비유왕과 신라 눌지왕 → 고구려의 남진 견제

(4) 고구려의 한강 유역 점령

① 5세기 경 나·제동맹이 군사 동맹으로 변화

② 장수왕의 한성 침략(475)·백제의 개로왕 전사·웅진(충남 공주) 천도

③ 고구려의 전성 : 중국의 분열을 이용한 다면 외교 전개, 천손의식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천하관 마련



03 수도를 옮기고 중흥을 꾀한 백제

(1) 백제의 재기

① 천도 이후 왕권 약화, 귀족 세력 득세

② 동성왕 : 나·제 동맹 강화 → 왕권 회복, 정치 안정

③ 무령왕

ㆍ고구려와의 전투에서 승리, 영산강 일대에 대한 지배력 강화

ㆍ가야 지역 진출

ㆍ중국 남조(양)·왜와 교류 → 선진 문물 적극 수용

(2) 백제의 한강 유역 수복

① 성왕의 개혁

ㆍ천도 : 웅진 → 사비(충남 부여) 천도(538), 국호를 ‘남부여’로 개칭

ㆍ정치 : 중앙에 22부 행정 기구 설치, 지방 제도 개편(방ㆍ군ㆍ성)

ㆍ한강 유역 일시 회복 : 신라와 연대하여 고구려 세력 축출(551)


② 한강 유역의 중요성: 한반도의 중심부에 위치, 물산 풍부, 중국과 교류에 유리



04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신라

(1) 신라의 체제 정비

① 지증왕(6세기 초반)

ㆍ국호 ‘신라’, 왕호 ‘왕’ 사용

ㆍ수도와 지방의 행정 구역 정비

ㆍ우경법 장려, 우산국 정벌

② 법흥왕(6세기 전반)

ㆍ체제 정비 : 율령 반포, 관리 등급 체계 정비, 불교 공인(527)

ㆍ왕권 강화 : 상대등 설치, 독자적 연호(건원) 사용, 대왕 칭호 사용

③ 활발한 정복 활동 : 금관가야 정복(532)

④ 대외 교류 : 중국의 양에 사신 파견

(2) 진흥왕의 영토 확장

① 영토 확장

ㆍ백제와 연합하여 한강 유역 획득

ㆍ백제의 점령지까지 차지(553)

ㆍ백제 성왕이 관산성 전투에서 전사 → 중국과 직접 교류

ㆍ대가야 정복(562)

ㆍ새로 정복한 지역을 순행하며 순수비 건립

② 화랑도  조직 : 전쟁에서 활약 




05 가야 연맹의 변천

(1) 대가야의 성장

① 성장 : 4세기 이후 금관가야 약화, 5세기 후반 고령 지역의 대가야가 가야 연맹 주도, 신라와 혼인 동맹 체결 → 백제의 반격으로 위기

(2) 가야 연맹의 소멸

① 후기 연맹체 결성 : 금관가야가 신라에 병합된 후 대가야와는 별도로 안라국(경남 함안)을 중심으로 연맹 결성

② 대가야 멸망(562): 신라 진흥왕의 정복



삼국 및 가야의 문화와 대외 교류

01 삼국의 학문과 종교

(1) 불교의 공인과 확산

① 불교 이전 : 천신신앙을 통해 왕실의 지배를 합리화

② 불교 공인 : 영토 확장과 지배 체제 정비 과정에서 공인 → 지방 세력의 포용을 통해 국력 신장, 왕권 강화 도모

③ 불교의 역할 : 왕권 강화와 중앙 집권화에 기여, 귀족들은 윤회사상 을 통해 신분적 우월성 확보

 고구려

 ㆍ372년 소수림왕 때 중국 전진으로부터 전래

 백제 

 ㆍ384년 침류왕 때 중국 동진으로부터

 신라

 ㆍ고구려를 통해 유입, 527년 법흥왕이 공인(이차돈의 순교)


(2) 유교의 수용과 역사 편찬

① 교육 담당

 고구려

 ㆍ수도에 태학, 지방에 경당을 설립하여 유학과 무술 교육

 백제 

 ㆍ오경박사, 의박사, 역박사 등이 유교 경전과 의술·역법 교육

 신라

 ㆍ6세기 이후 유교 경전에 대한 이해 갖춘 인재 배출


② 역사 편찬

 고구려

 ㆍ“유기” 100권을 “신집” 5권으로 정리 (영양왕 때 이문진 편찬) ← 현재 전하지 않음

 백제 

 ㆍ“서기”(근초고왕 때 고흥 편찬)

 신라

 ㆍ“국사”(진흥왕 때 거칠부 편찬)


(3) 고구려와 백제에서 유행한 도교

① 성격

ㆍ·삼국 시대 후기 귀족 사회에서 유행

ㆍ노장 사상·신선 사상 등이 결합 → 불로장생, 현세구복 추구 

② 고구려 : 고분 벽화의 사신도  



③ 백제 : 산수무늬 벽돌, 금동대향로 등

 



02 삼국 및 가야의 예술과 문화

(1) 삼국과 가야의 고분

 고구려

 초기

 ㆍ돌무지무덤

 4세기 무렵

 ㆍ굴식 돌방무덤

 백제

 한성시대

 ㆍ돌무지무덤

 웅진시대

 ㆍ굴식 돌방무덤

 ㆍ벽돌무덤

 사비시대

 ㆍ굴식 돌방무덤

 신라

 초기

 ㆍ널무덤, 덧널무덤, 돌무지덧널무덤

 6세기 중엽

 ㆍ굴식 돌방무덤

 가야

 초기

 ㆍ널무덤, 덧널무덤

 5세기 이후

 ㆍ구덩식 돌덧널무덤

 말기

 ㆍ굴식 돌방무덤


(2) 껴묻거리와 고분 벽화

① 사후 세계의 인식 : 죽은 후에도 영혼 불멸을 믿어 다양한 껴묻거리를 함께 매장하거나 순장

② 고구려의 고분 벽화 : 고대인의 사후 인식에 대해 짐작 → 풍속도, 불교 관련 벽화, 6세기 이후 사신도 등

(3) 삼국의 불교 예술

① 고구려

ㆍ불상 : 금동 연가 7년명 여래 입상


② 백제

ㆍ탑 : 익산 미륵사지 석탑, 부여 정림사지 오층석탑 → 목탑 형식의 석탑

ㆍ불상 :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백제의 미소)

 


③ 신라

ㆍ탑 : 황룡사 9층 목탑(몽골 침입 때 소실), 경주 분황사 모전석탑(벽돌 탑 양식의 석탑)

ㆍ불상 : 배동 석조여래삼존입상

 


(4) 삼국의 음악

 고구려

 ㆍ왕산악이 거문고 제작 

 백제 

 ㆍ백결의 방아타령(거문고)

 신라

 ㆍ우륵이 가야금을 가지고 신라에 가야 음악 전파

 가야

 ㆍ가실왕이 가야금 제작


(5) 삼국의 과학 기술

① 천문학 : 농경, 천신 신앙과 관련하여 관심이 높음 → 고구려의 천문도와 고분 벽화(별자리 그림), 신라의 첨성대




03 삼국 및 가야의 대외 교류와 문화 전파

(1) 중국과의 교류

① 고구려

ㆍ4세기 이후 중국 북조 왕조들과 교류하며 중국 및 서역 문물 수용(불교, 유학, 율령 등)

ㆍ5세기 이후 남조 및 유목 국가와 교류

ㆍ7세기 초원길 을 통해 중앙아시아의 서역 국가들과 직접 교류 

② 백제 : 해로를 통해 중국 남조의 국가들과 활발하게 교류

③ 신라 : 한강 유역 차지 이후 중국과 직접 교류

④ 가야 : 4세기 이후 백제에 의존하여 중국과 교역, 5세기 후반 남조와 독자적인 교류 시도

(2) 일본과의 교류

① 중요백제 : 삼국 문화의 일본 전파에 가장 크게 기여 → 학자를 파견하여 유학(아직기·왕인)과 불교(노리사치계), 사찰 건축 기술 등 전파

② 고구려 : 6세기 후반 신라 견제를 위해 왜와 교섭

ㆍ담징 : 종이와 먹 제조 방법 전수

ㆍ혜자 : 쇼토쿠 태자의 스승

ㆍ일본 다카마쓰 고분 벽화 → 고구려 수산리 고분 벽화와 흡사

(3) 신라 : 조선술 전수

(4) 가야 : 철기 문화, 토기 제작 기술(스에키 토기) 전수

 
 







단원 정리 잘 하셨나요?

중2 역사 2단원에 대한 요점정리가 아주 잘 되어 있죠?


이번 2단원 삼국의 성립과 발전 단원에서는 삼국이 중앙 집권 국가로 발전하는 과정을 시기별로 나누어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삼국의 영토 확장 과정과 그 의의를 알아야 하며, 불교의 전래 과정과 삼국에 끼친 영향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삼국 문화의 특징과 주변 국가들과의 교류 내용을 이해하면 된답니다. 



이제 단원정리가 어느 정도 되었으면 단원평가 문제를 풀어보게 될텐데요.

이 문항을 통하여 학생들은 고조선 이후에 등장했던 초기 철기 국가들 중 오래 명맥을 유지한 고구려, 백제, 신라가 중앙 집권 국가로 발전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가야, 부여의 경우 중앙 집권 국가로 발전하지 못한 이유를 삼국의 경우와 비교해서 이해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으며, 뿐만 아니라 삼국이 제도 정비와 영토 확장을 통해서 발전하는 과정을 파악하고 삼국과 가야의 문화가 보여주는 특징을 유물, 유적을 통해서 확인하는 과정이 될 것입니다. 




아래 단원평가 예상문제는 위의 단원정리 내용을 공부하신 후에 스스로 풀어보고 정답지와 해설지로 답을 확인해보면 되는데요. 답지는 별도 경로에 올려드릴게요. 왼쪽 하단의 이쁜 냥이를 클릭하면 해설 및 답지가 있는 경로로 이동된답니다. 


다만 해당 경로에는 비밀번호가 걸려 있으니 댓글로 메일 주소 남겨주시면 비밀번호를 답메일로 보내드릴게요.

위의 핵심 단원정리 내용을 열심히 공부한 친구들이라면 이번 단원평가 문제도 어렵지는 않을거에요. 

그럼 아래 올려드리는 자료로 열심히 공부해봐요^^


참 자료는 모두 PDF라서 반드시 PDF READER가 필요하답니다.



중등 2학년 중2 역사 2단원 "삼국의 성립과 발전" 단원평가 예상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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