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서울교육청 권장 청소년 추천도서



오늘 소개해드리는 내용은 2018년 5월 서울교육청 권장 청소년 추천도서입니다.


바야흐로 계절의 여왕인 5월이 왔습니다. 시험도 끝났겠다~ 따뜻한 봄 날씨와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을 벗삼아 아래 소개해드리는 청소년 권장 추천도서들을 읽어보면 힐링과 함께 저절로 마음의 양식이 쌓이겠죠?


참고로 아래 소개해드리는 책소개는 교보문고의 책소개를 참고했습니다. 






기생충이라고 오해하지 말고 차별하지 말고 : 기생충에게 마음을 열면 보이는 것들

Cornerstone
Cornerstone


다음 세대가 묻다 

“기생충처럼 징그럽고 하찮은 것에게도 배울 점이 있나요?” 

서민이 답하다 

“알고 보면 기생충도 썩 괜찮은 녀석이랍니다. 관심을 가지고 찬찬히 들여다보면 

 이처럼 달리 보이는 것이 많아요. 기생충에게도 그들만의 미덕이 있습니다.” 


우리는 기생충을 잘 모르면서 외모만 보고 징그럽게 생각하고 있다. 마냥 끔직하다고 생각하는 기생충을 기생충 학자인 저자는 오해하지 말고 차별하지 말라고 한다. 우리가 과연 기생충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후반부에 저자의 글쓰기 노하우도 확인해 본다면 청소년의 글쓰기에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문과형 인간을 위한) 처음 배우는 과학

Cornerstone
Cornerstone


『처음 배우는 과학』은 NHK, 후지TV 등에서 오랜 시간 기자와 진행자로 활동한 저자 이케가미 아키라는 다년간 일반인을 대상으로 뉴스, 시사상식을 해설해 온 경험을 살려 어떻게 설명해야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지 맥을 짚어낸 다음, 이해하기 쉬운 비유를 사용해 기초부터 차근차근 과학 개념을 설명한다


과학은 이과 학생만의 전유물이라는 생각을 허물기 위해 과학과는 거리가 먼 문과형 인간도 알기 쉽게 과학을 설명하고 있다. 일본 저널리스트인 저자가 시대 흐름에 맞춰 최근 이슈가 되고 있으며 실생활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과학상식을 쉽게 풀어 주고 있다.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52, 가짜 뉴스, 처벌만으로 해결이 될까?

Cornerstone
Cornerstone


이번 편에서는 ‘가짜 뉴스’에 대해 우리가 알아야 할 것과, 핵심적인 논의들 그리고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다룬다. 인류 역사의 시작부터 존재했다고 하는 가짜 뉴스의 사례를 살피고, 그것이 인터넷 및 SNS와 함께 다양화되고 퍼져나간 현실도 알아본다. 


우리나라 대선과 관련하여 계속 이슈가 되어왔던 가짜 뉴스는 무엇이고 우리는 왜 가짜 뉴스를 무분별하게 받아들이는지 등을 일부 사례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으며, 어떻게 진짜와 가짜 뉴스를 구분하고 가짜 뉴스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 지를 곰곰이 생각하게 만든다.



소크라테스는 왜 탈옥하지 않았을까?

Cornerstone
Cornerstone


사형 판결을 받고 집행을 기다리는 소크라테스에게 부유한 친구 크리톤은 탈옥을 권유했다. 하지만 대중이 내리는 평판이 아니라 오직 로고스(가장 훌륭하다고 생각되는 삶의 원리)에 따라 행동했던 소크라테스는 절친의 간곡한 청을 뿌리친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플라톤이 쓴 짧은 대화편으로 '변론‘, '파이돈‘, '향연'과 함께 플라톤이 소크라테스의 마지막 행적을 기록한 4대 대화편중 하나이다. 절친인 크리톤의 탈옥 권유에 소크라테스는 왜 거절하였는지를 둘 사이의 대화를 통해 알 수 있으며, 그가 진정으로 지키고 싶었던 것이 무엇인지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책들이 다 재미있어 보이네요^^

개인적으로는 소크라테스는 왜 탈옥하지 않았을까? 내용이 굉장히 궁금해서 읽어보고 싶은 책 중의 하나이네요.


도움되셨길 바라며 이상으로 2018년 5월 서울교육청 권장 청소년 추천도서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메인 이미지 [출처] Free images by pngtree.com


추천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