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영어학원 2018년 (2019학년도) 10월 고3 모의고사 영어 시험 난이도 및 출제경향 분석 자료


오늘 소개해드리는 내용은 2018년 10월 17일 시행된 서울시교육청 주관 전국연합 모의고사 영어 시험에 대한 목동영어학원의 시험 분석 내용을 가지고 왔습니다. 



해당 분석 자료는 목동영어학원 길벗아카데미의 박길수 선생님께서 수고해주셨는데요.

빠르게 2018년 10월 고3 모의고사 영어 시험 내용을 분석해서 공개해주신 선생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그럼 아래 목동영어학원의 분석 내용으로 이번 10월 고3 모의고사 영어 시험의 난이도와 출제경향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대입 수능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치러지는 모의고사가 16일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시행되었습니다.


EBS의 조사에 따르면, 이번 10월 고3 모의고사 학력평가 전체과목에 대한 체감난이도는 ‘약간 어려웠다’가 23.37%이고 ‘매우 어려웠다’가 65.93%로 ‘보통이었다’ 6.16%, ‘쉬웠다’ 4.54%보다 월등히 높았습니다. 영어 시험도 난이도가 꽤 높은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어 체감난이도가 높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EBSi가 조사한 영어영역의 오답률 1위에서 5위까지는 1위가 33번, 2위가 34번으로 전통적으로 어려운 빈칸추론 문제들이 1, 2위를 차지했고, 어법문제인 28번이 3위, 42번 문제가 4위, 다시 빈칸추론 문제인 32번이 5위를 차지했습니다. 순서배열 문제인 37번도 오답률 7위에 올랐습니다.


10월 모의고사는 11월 대수능을 가늠하는 마지막 모의평가였는데, 11월 대수능 영어시험도 어느 정도 변별력을 갖추어야만 욕먹지 않는 시험이 될 것이기 때문에 아마 출제자들은 이런 압력들을 충분히 느끼며 막판 난이도를 조정할 것이 틀림없습니다. 


적어도 다섯 문제 정도는 변별력 확보를 위해 구문도 어렵고 단어도 어려운, 추상적이고 전문적인 정보해독을 요구하는 고난이도 문제가 출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상위권 학생들은 이런 고난이도 문제에 대비할 필요가 있겠으며, 중위권 학생들은 EBS 연계문제에서 점수를 따기 위해 피상적인 변형문제풀이에만 매달리지 말고 지문 자체의 내용에 대한 심층이해를 목표로 하는 공부로 마지막 정리를 해주면 좋을 듯합니다.


특히 중하위권 학생들의 경우 어휘를 모르면 정답을 놓치고 오답을 고를 확률이 높아집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수능어휘에 대한 완벽한 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꾸준히 반복적으로 어휘정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고, 선택지의 영문을 포함하여 지문에 나오는 핵심 영어 문장들을 정확히 해석할 수 있는 독해능력이 필수임을 명심해 주십시오.


끝으로 이번 10월 고3 모의고사의 경향과 특징을 말해 주는 대표적인 문제 세 개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28번 문제

다음 글의 밑줄 친 부분 중, 어법상 틀린 것은?

The Internet allows information to flow more ①freely than ever before. We can communicate and share ideas in unprecedented ways. These developments are revolutionizing our self-expression and enhancing our freedom. But there‘s a problem. We’re heading toward a world ②where an extensive trail of information fragments about us will be forever preserved on the Internet, displayed instantly in a search result. We will be forced to live with a detailed record ③beginning with childhood that will stay with us for life wherever we go, searchable and accessible from anywhere in the world. This data can often be of dubious reliability; it can be false; or it can be true but deeply ④humiliated. It may be increasingly difficult to have a fresh start or a second chance. We might find ⑤it harder to engage in self–exploration if every false step and foolish act is preserved forever in a permanent record.

* dubious: 의심스러운


정답: ④

해설: 1번의 freely는 비교급을 제거하고 보면 to flow freely가 되는데 ‘자유롭게 흐르다’라는 뜻으로 자동사인 flow를 부사가 수식해주는 형태이므로 어법상 적절하고, 2번의 관계부사 where 역시 우리가 어떤 세상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지를 설명하면서 장소 선행사 a world를 수식해주는 형용사절이 필요하고 뒤따르는 절도 완전한 절이므로 관계부사 where의 용법이 하자가 없습니다. 3번의 beginning은 a detailed record를 꾸며주는 후치수식 현재분사구를 이끌고 있는데 begin이 이 경우 자동사이므로 과거분사를 쓸 수 없으며, 4번의 humiliated는 주어가 data이므로 문장을 재구성해보면 but the data can be deeply humiliating이 되어야 함을 알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 올린 데이터 자체가 생물이 아니기 때문에 ‘굴욕감을 느낄’ 수는 없고 ‘굴욕감을 느끼게 해주는’ 경우이므로 과거분사가 아닌 현재분사를 써줘야 합니다. 5번 역시 find it harder to engage in self–exploration에서 to부정사구가 진목적어, it는 가목적어 구문이므로 하자가 없는 구문입니다.



33번 문제

다음 빈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 

Morality often expresses itself as a duty to perform an action that advances the interests of another, to the harm of one‘s own. However, moral actions usually do not occur in isolation, but rather as part of a generalized system of reciprocity (one that stands at the core of the social order in every human society). This system of reciprocity generates benefits for everyone involved (benefits such as freedom from worry of being robbed). If observance of one’s own duties represents the price of admission into this generalized system of reciprocity, then it seems clear that respecting moral constraints also generates benefits. The primary difference between morality and prudence is simply that, in the latter case, the long-term benefits are secured through one‘s own agency, whereas in the former case, they are mediated through the agency of another, namely, the person whose reciprocity is secured ____________________. [3점]

* reciprocity: 호혜성, 상호의 이익 ** prudence: 사려, 분별

①despite the absence of shared morality

②through the pursuit of personal liberation

③in terms of the financial benefits of agents

④thanks to one’s compliance with the moral law

⑤at the cost of collective interests of the society


정답: ④

해설: 이 글의 주제는 morality 또는 moral actions, 즉 ‘도덕적 행위’란 어떤 것인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주제문은 However 다음에 나오는 문장으로 ‘도덕적 행위가 독립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호혜성의 원칙 위에서 사회적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 글의 요지라 할 수 있겠습니다. 계속되는 내용은 호혜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하는가에 대한 설명입니다. 즉, 개인의 의무를 준수하고 도덕을 중시하는 것이 다수의 유익을 가져오는데, 사회적 함의를 갖는 ‘도덕’과 개인적 차원의 ‘신중함’에는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신중함’은 개인의 행위를 통해 장기적 유익이 확보되는 반면에 ‘도덕’은 다른 사람의 매개를 통해서, 즉 ‘누군가가 도덕률을 지켜준 덕택에’ 호혜성이 확보되는 사람을 통해서 유익이 확보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4번을 정답으로 고를 수밖에 없습니다. 빈칸이 들어있는 마지막 문장은 전체 지문에 대한 이해 속에서 빈칸의 내용을 추론해야 하는 고난이도 문제였습니다. 여기서 agency라는 말은 매우 어려운 학술용어로서 ‘어떤 개인이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결정하여 취하는 자율적 행위’라는 의미입니다.



37번 문제

주어진 글 다음에 이어질 글의 순서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


Imagine that you are dining with some people you have just met. You reach for the saltshaker, but suddenly one of the other guests, let‘s call him Joe, looks at you sullenly, then snatches the salt away and puts it out of your reach.


(A) At the restaurant, this is rude. In the game just mentioned, this is expected and acceptable behavior. Apparently, games give us a license to engage in conflicts, to prevent others from achieving their goals.

(B) However, if you were meeting the same people to play a board game, it would be completely acceptable for the same Joe to prevent you from winning the game. In the restaurant as well as in the game, Joe is aware of your intention, and Joe prevents you from doing what you are trying to do.

(C) Later, when you are leaving the restaurant, Joe dashes ahead of you and blocks the exit door from the outside. Joe is being rude ― when you understand what another person is trying to do, it is offensive, or at least confrontational, to prevent that person from doing it.


① (A)-(C)-(B) ② (B)-(A)-(C)

③ (B)-(C)-(A) ④ (C)-(A)-(B)

⑤ (C)-(B)-(A)


정답: ⑤

해설: 이 글은 큰 틀에서 보면 ‘게임에서는 상대방이 어떤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이 허용된다’는 것을 예시를 통해 설명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레스토랑에서 소금통을 집으려는데 이를 방해하며 홱 잡아채는 행위나 레스토랑을 나가려고 하는데 출입문을 밖에서 잡아당기는 행위는 무례한 행동임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C)번이 가장 먼저 나와야 한다는 것은 쉽게 알 수 있죠. 그 다음에 꼭 체크해야 할 것은 (A)번의 In the game just mentioned라는 표현입니다. ‘방금 언급한 게임에서는’이라는 말은 바로 앞에 게임에 대한 설명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C)에는 게임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었으므로 (A)는 (C) 뒤에는 나올 수 없고 (B) 뒤에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핵심 지시어를 체크하며 풀지 않은 수험생들은 4번을 정답으로 많이 골랐습니다. 순서배열 문제를 풀 때는 지시어 분석을 절대로 놓쳐서는 안됩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이상으로 목동영어학원 길벗아카데미에서 분석한 2018년 (2019학년도) 10월 고3 모의고사 영어시험 난이도 및 출제경향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위 내용들을 참고해서 11월에 있을 마지막 2019학년도 대학수능시험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시길 바래요^^


추천정보


2018년 (2019학년도) 10월 고3 모의고사 대비 국어, 수학, 영어 3개년 기출문제 모음


오늘 준비한 내용은 2018년 10월 고3 모의고사 대비 자료입니다. 

2018년 10월 16일 화요일로 예정되어 있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주관 고3 모의고사 대비 자료인데요.




먼저 시험범위입니다. 

국어 : 전 범위(화법과 작문, 독서와 문법, 문학)

수학가형 : 전범위 (미적분Ⅱ, 확률과통계, 기하와벡터)

수학나형 : 전범위 (수학Ⅱ, 미적분Ⅰ, 확률과통계)

영어 : 전범위 (영어Ⅰ, 영어Ⅱ)

한국사 : 전범위


영어 같은 경우에는 작년 10월 고3 모의고사 영어 시험에서는 난이도가 꽤 높은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어 체감난이도가 높았는데요. 10월 모의고사는 11월 대수능을 가늠하는 마지막 모의평가에서 11월 대수능 영어시험도 어느 정도 변별력을 갖추어야만 욕먹지 않는 시험이 될 것이기 때문에 아마 출제자들은 그런 걸 반영하지 않았난 분석 한 글이 있었네요.

아래는 작년 10월 모의고사에서 EBSi가 조사한 영어영역의 오답률 1위에서 5위까지입니다. 



전문가들의 조언으로는 변별력 확보를 위해 구문도 어렵고 단어도 어려운, 추상적이고 전문적인 정보해독을 요구하는 고난도 문제가 출제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상위권 학생들은 이런 문제에 대비할 필요가 있겠으며, 중위권 학생들은 EBS 연계문제에서 점수를 따기 위해 피상적인 변형문제풀이에만 매달리지 말고 지문 자체의 내용에 대한 심층이해를 목표로 하는 공부로 마지막 정리를 해주면 좋을 것 같다고 하네요.







내 성적과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대수능 전 마지막 점검한다는 생각으로 이번 10월 고3 모의고사에 임하면 한결 편해진답니다.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부족한 부분이 무엇이지 보고 그 부분을 집중공략해야겠지요.


그럼 예전 2015년, 2016년, 2017년 10월 고3 모의고사 수학, 영어, 국어 기출문제들을 풀어보면서 2018년 10월 고3 모의고사를 대비하자는 의미로 준비해봤습니다. 


자료는 아래 년도별로 확인해보세요~ 해당 자료를 잘 활용하여 2018년 (2019학년도) 10월 고3 모의고사에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요^^



2017년 10월 고3 모의고사 자료


01.10월_고3_국어2.hwp

01.10월_고3_수학(가형).hwp

02.10월_고3_수학(나형).hwp

01.10월_고3_영어.hwp

01.10월_고3_영어_영어_듣기대본.hwp

01.10월_고3_정답해설.hwp








2016년 10월 고3 모의고사 자료


2017학년도_10월_서울시_국어.pdf

2017학년도_10월_서울시_수학_가형.pdf

2017학년도_10월_서울시_수학_나형.pdf

2017학년도_10월_서울시_영어.pdf

2017학년도_10월_서울시_영어_대본.pdf

2017학년도_10월_서울시_정답.pdf






2015년 10월 고3 모의고사 자료


01.10월_고3_국어A.hwp

01.10월_고3_국어B.hwp

02_10월_고3_수학(A형).hwp

02_10월_고3_수학(B형).hwp

03.10월_고3_영어.hwp

10.정답및해설(최종).hwp


추천정보


2018년 9월 고3 모의고사 국어 시험 목동국어학원 분석 내용 공유


목동국어학원의 9월 고3 모의고사 국어 시험 분석 내용을 공유해 드립니다. 

해당 자료의 출처는 목동국어학원 길벗아카데미입니다. 





출제경향 및 난이도

이번 9월 5일에 치러진 국어 모의고사는 현재 나오고 있는 예상 등급컷으로 보았을 때 이전의 쉬운 수능을 생각나게 하는 정도의 난이도였으며 일부에서는 작년 수능보다 조금 어려웠다고 하나 개인적인 의견으로 전제하고 말씀드리면 이번 6월보다는 확연히 쉬웠고 작년 수능보다도 쉬운 수준의 시험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최근의 흐름에서 학생들의 점수를 좌우하는 비문학 독서 문제가 그리 어렵지 않았고 32번 문항을 제외하면 지문의 길이와 상관없이 전반적으로 풀기 용이한 문제들이었던 것으로 보이며 항상 그랬던 것처럼 비문학이 어려울 것이라 생각하여 푸는 순서를 마지막으로 몰았던 학생들이 하나같이 문학보다 쉬워서 당황했다는 소감에서 이번 9월 국어의 체감 난이도를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화법 작문은 예전처럼 다섯 문제씩 분리돼서 출제되기보다는 통합형으로 출제되었으며 이것은 수능까지 그대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문법에서는 그리 출제되지 않던 로마자 표기가 출제되었고 하위권 학생들은 어려워할 수 있지만 조금만 학습하고 신경 쓰면 쉽게 풀 수 있는 품사와 문장성분 구분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문학에서는 고전소설, 시나리오, 현대소설의 순서로 독자 지문이 하나씩 출제되었고 갈래 복합으로는 고전 시가, 현대시, 설명문의 혼합 지문이 출제되었으며 EBS 교재 연계는 비문학의 기술 지문과 고전 시가, 고전소설, 현대소설의 연계가 있었습니다.




오답률이 높았던 두 문제 같이 보시겠습니다.


고3 국어 모의고사 주요문제 분석

32번 문항


① 3문단에 관련내용이 나와 있습니다. 온도가 20도이고 압력이 토르일 때 단분자층 형성 시간이 약 2500초가 된다고 나와 있습니다.

② 2문단에 기체의 압력은 단위 부피당 기체 분자 수에 비례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따라서 표에 나와 있는 단위 부피당 기체 분자 수를 비교해 보면 A는 4N이고 B는 2N이므로 B의 내부 기체 압력은 A의 그것인 토르보다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③ C의 단위 부피당 기체 분자 수는 7N으로 B보다 높으므로 기체 압력도 높을 것이고 그러므로 진공도는 B보다 낮습니다.

④ D는 A와 비교할 때 기체 분자의 질량이 크고 본문에서는 기체 분자의 질량이 클 때 단분자층 형성 시간이 길다고 하였으므로 D의 형성 시간이 더 길다고 할 수 있습니다.

⑤ 3문단을 보면 시료의 표면과 충돌한 기체 분자들이 표면에 달라붙을 확률이 작을수록, 단위 면적당 기체 분자의 충돌 빈도가 낮을수록 단분자층 형성 시간은 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보기에서, 통 내부에서 기체 분자들이 표면에 달라붙을 확률은 같다고 하였으므로 단위 면적당 기체 분자의 충돌 빈도만 보면 되며 E의 압력은 D와 같지만 분자 질량이 D보다 크기 때문에 단분자층 형성 시간이 길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E의 충돌 빈도는 D보다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답은 ⑤번입니다.



23번 문항


이 문항을 풀기 위해 본문에서 체크해야 하는 부분은 ‘기초 자산의 신용 위험이 크면 CDS 프리미엄도 크다’와 ‘보장 매도자가 발행한 채권의 신용 등급이 높으면 CDS 프리미엄은 크다’입니다. 

보기의 표 중에서 ‘기초 자산의 신용등급’을 볼 때 ㉮,㉯는 BB+등급이고 ㉰,㉱,㉲는 BBB-등급이므로 신용등급이 낮은(이 말은 신용 위험이 높다는 말과 같은 뜻입니다) ㉮,㉯가 답의 후보가 됩니다. 다음으로 ‘보장 매도자 발행 채권의 신용 등급’을 봐야 하는데 문제에서 묻고 있는 것은 CDS 프리미엄이 두 번째로 큰 것이므로 등급이 낮은 쪽이 답이 됩니다. 그러므로 정답은 ②번이 됩니다.







다음 모의고사 및 수능대비 방법

수능 난이도는 6월과 9월의 중간을 취하거나 6월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영어가 절대 평가로 바뀐 후에 의도했든 하지 않았든 국어가 변별 과목이 된 셈이고 그동안의 난이도를 생각해 보면 수능에서 국어가 이번 9월 모의고사 정도의 난이도로 나올 것이라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남은 시간이 얼마 없기 때문에 무엇을 처음부터 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상황이고 부족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채우는 시간으로 마지막 마무리를 해야할 것입니다. 시간이 얼마 없다는 이유로 마음만 급하여 학습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은 가장 경계해야 할 자세이며 안 풀리는 문제를 오래 잡지 않는 것과 함께 풀이 순서를 조절해 가면서 시간 내 풀이가 가능하도록 연습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 얻기를 바라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추천정보


2018년 (2019학년도) 9월 고3 모의고사 수학 시험 난이도 및 출제경향 분석 자료


오늘 소개해드리는 내용은 2018년 9월 5일 시행된 고3 전국연합 모의고사 수학 시험에 대한 목동수학학원의 분석 내용을 가지고 왔습니다. 


해당 분석 자료는 목동수학학원 길벗아카데미의 선생님의 분석 자료를 발췌해온 자료임을 먼저 알려드리며, 빠르게 2018년 9월 고3 모의고사 수학 시험 내용을 분석해주신 선생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9월 고3 모의고사 영어 시험 난이도 및 출제경향 분석 자료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2018년 9월 고3 모의고사 수학 출제경향

난이도에 있어 가형과 나형 모두 2018수능과 비슷하고 금년 6월 평가원 모의고사 보다는 약간 쉽게 출제됨.

가, 나형의 공통문항은 확률과 통계에서만 3문제가 출제됨.

빈 칸 추론 문제는 나형에서는 출제되지 않고, 가형에서만 “분할”에서 출제됨.

항상 출제되고 있는 삼각비를 이용한 함수의 극한 문제와 도형을 이용한 등비급수 문제가 이번 시험에서도 가형과 나형에서 각각 출제됨. 

까다롭게 출제되던 21번 문항이 나형에서 평소보다 조금 쉽게 출제됨.

박스형의 합답형 문항은 가형 20번과 나형 18번에서 각각 1문제씩 출제됨.      



2018년 9월 고3 모의고사 수학 출제범위 

수학 가형


수학 나형



체감 난이도가 높았을 것으로 예상되는 문항

수학가형

함수의 연속을 이용하여 미지수 사이의 관계식을 끌어내어 정적분의 값이 최대가 되는 미지수의 값을 찾아가는 21번 문제

합성함수로 이루어진 방정식의 실근의 개수로 사차함수의 그래프의 개형을 추론하여 함수의 식을 찾아내는 30번 문항


수학나형

합성함수로 이루어진 방정식의 실근을 이용하여 삼차함수와 일차함수의 위치관계를 추론한 후 삼차함수의 식을 구하는 30번 문항


이번 시험에서 눈여겨 볼만한 것은 가형, 나형의 30번에서 합성함수로 이루어진 방정식의 실근을 이용하여 다항함수의 식을 끌어내는 문제를 공통으로 출제했다는 것이다. 



모의고사 및 수능대비 학습대책

(1) 2019 수능의 출제경향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올해 치른 6월, 9월의 평가원 모의고사를 꼼꼼히 분석해보아야 할 것 있다.

(2) 이번 9월 모의고사를 통해서 EBS 교재의 70% 정도가 수능시험에서 출제될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되었으므로 EBS 교재를 꼼꼼히 풀어보는 것과 동시에 기본적인 출제 유형에도 익숙해지기 위해 기출문제도 열심히 풀어봐야 할 것이다.

(3) 지금까지 치른 시험에서 수험생 스스로에게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찾아내어 보완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야한다.

(4) 기존의 출제패턴으로 볼 때, 2019 수능도 세 문제 정도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평이한 문제일 것으로 예상되니 쉬운 문제들을 실수하지 않고 빨리 푸는 연습과 남은 시간에 여유를 가지고 21번, 30번의 고난이도 문제를 공략하는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다. 









도움이 되셨나요?


이상으로 목동수학학원 길벗아카데미에서 분석한 2018년 (2019학년도) 9월 고3 모의고사 수학 시험 난이도 및 출제경향 분석 자료였습니다.


위 내용들을 참고해서 다음 수학 모의고사와 수능 시험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이뤄졌으면 하네요^^

추천정보


2018년 (2019학년도) 9월 고1, 고2, 고3 모의고사 영어 시험 분석


오늘 소개해드리는 내용은 2018년 9월 5일 시행된 인천광역시교육청 주관 고1, 고2 전국연합 모의고사 및 한국교육과정 평가원 주관 고3 영어 시험에 대한 목동영어학원의 분석 내용입니다. 


해당 분석 자료는 목동영어학원 길벗아카데미 선생님의 분석 자료를 발췌해온 자료임을 먼저 알려드리며, 빠르게 2018년 9월 고1, 고2, 고3 모의고사 영어 시험 내용을 분석해주신 선생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어제 전국에서 치러진 9월 모의고사는 11월 15일(목)에 실시되는 2018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의 난이도와 출제 경향을 가늠할 수 있는 마무리 모의평가였습니다.


이번 9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60만780명으로 이중 재학생은 51만4436명, 졸업생 등 수험생은 8만6344명이었으며, 작년 9월 모의평가 대비 지원자 수는 1만3904명이 증가했는데, 재학생은 7018명 증가한 데 반해 졸업생 등 소위 재수생은 277명이 증가했습니다. 




이번 시험 역시 6월 모의평가와 함께 중심 전략과목에서의 자기위치를 가늠하는 척도로 활용할 수 있는 시험이었고, 수능 전 전국적인 큰 그림 속에서 자신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최종 좌표의 의미를 갖는 시험이었습니다.


지난 6월 모의평가보다는 약간 쉬웠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작년 9월 모의평가의 1등급 비율이 대략 6% 정도였는데 올해 모의평가도 비슷한 난이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3의 경우 이번 모의고사에서도 지난 6월 모의평가에 출제되었던 신유형의 독해 문항(21번 밑줄 친 부분 의미 추론, 42번 문맥상 적절하지 않은 어휘 추론)이 이번에도 출제되면서 지칭 추론 문제가 출제되지 않고 어휘 문제가 2개(30번 문맥에 맞는 어휘 추론, 42번 문맥상 적절하지 않은 어휘 추론) 출제되는 소폭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에서 70% 정도 연계되어 출제되었는데, 대의 파악과 세부 정보를 묻는 문제의 경우 전년과 같이 EBS 연계 교재의 지문과 유사한 주제ㆍ소재ㆍ요지를 다룬 다른 지문을 활용한 간접 연계 문제로 출제되었고, 어법(29번)과 어휘(30번) 문제의 경우 2018 수능과 마찬가지로, EBS 연계 교재의 지문과 동일한 지문을 활용한 직접 연계 문제로 출제되었습니다.


인천시교육청 주관으로 전국연합으로 치러진 고2 및 고1 영어 학력평가 시험은 지난 6월 모의고사와 마찬가지로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되었으며 평가의 지침을 충실히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6월에 이어 9월로 이어지는 모의고사의 흐름를 가지고 따져보면 평가당국이 ‘쉬운 수능의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지나친 점수 인플레를 막기 위해 변별력 있는 문제들을 심어 놓는 전략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기조가 11월 본수능에서도 이어진다면 이제 영어 시험은 ‘실수 줄이기’가 관건입니다. 실수를 줄이는 길은 필자의 정확한 의도를 파악하고, 선택지의 매력적인 오답을 잘 구별하여 정답을 정확하게 찾아내는 일입니다.



중위권 학생들의 등급 다툼도 치열할 전망입니다. 중위권 문제에서의 실수란 다름 아닌 기초실력 부족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실수를 안 하려면 평소에 어휘와 문법 등 기초 실력을 탄탄히 닦아놓는 학습 전략과 공부 습관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키워드 몇 개 연결시킨 것을 가지고도 그것이 무엇에 대해 말하고 있는지를 정확히 예측해내는 풍부한 배경지식을 쌓아 두는 것, 바로 이런 것들이 절대등급제로 난이도는 내려가고 역설적으로 경쟁은 더 치열해지는 새로운 영어시험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본 전략입니다.


끝으로 각 학년의 특징을 보여주는 문제들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고3은 최고 난이도 문제 3개, 고1과 고2는 난이도가 높았던 어휘 문제와 최고 난이도 문제 하나씩을 검토해 보겠습니다.



9월 고3 모의고사 영어 주요문제 분석


29번 문제

정답: ⑤

해설: 1번은 the process of selection이 선행사이고 '이것에 의하여' 생물 진화가 일어나는 것이므로 by which 용법이 맞는 용법이고, 2번은 동명사구 finding food for 이하의 의미상의 주어가 those less resourceful 즉 '열등한 생물들'인데 '그것들 자신'과 자신들의 새끼들을 위해 먹이를 구한다는 말이므로 재귀대명사가 제대로 쓰인 것이며, 3번은 the way를 후치수식 해주는 부정사구의 형식에 관한 문제로 for generic variants가 의미상의 주어로 쓰였고 따라서 그 뒤에는 to부정사구 형식이 나오면 되므로 올바른 문법이고, 4번 역시 help 다음의 원형부정사구가 5형식 동사 make + 목적어 +형용사 보어 형식이 목적어를 뒤로 보낸 어순으로 바뀐 것을 알고 있느냐는 문제로서 이런 함정에 낚이지 않는 것이 중요한 문제였다. 정답은 5번으로 관계대명사 What는 뒤에 불완전한 문장이 나와야 하는데 some organisms must starve in nature는 자동사 starve가 자체로서 의미가 완결되는 완전한 문장으로 대명사인 What가 기능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므로 명사절을 유도하는 접속사 That으로 바꿔야 한다.




34번 문제


정답: ②

해설: 우선 지문의 요지는 사물 이해의 과정이 수집한 데이터에 대한 단순한 재생이 아니라 구성이며 인간은 자신의 배경지식이라는 틀 안에서 바깥 세계를 해석하고 지식을 구성한다는 주장이다. 따라서 이러한 요지를 제대로 파악했다면 빈칸이 들어있는 마지막 문장은 we cannot know any world other than the one we know as a result of our own interpretations 즉 '우리 자신의 해석의 결과로서 알게 되는 세계 이외의 다른 어떤 세계로 우리는 이해하지 못한다'가 될 수밖에 없다. 선지 가운데 1번은 '사회적 관습'이라는 말이 지문의 주장과 거리가 멀고, 3번은 not이 없어야 논리가 맞으며, 4번도 independent of가 아니라 dependent on이 되어야 하며 5번도 fail이 아니라 manage가 되어야 지문의 흐름에 역행하지 않는다. 지문 이해만 정확하게 되었다면 정답 선택은 어렵지 않았지만 지문 이해가 어려워 1번이나 4번을 고른 수험생들이 많았다.




39번 문제


정답: ⑤

해설: 심리학자 에릭슨의 심리발달 단계 중 '생산성' 인식 단계에 대한 지문이다. 이 단계가 되면 인간은 보호 본능을 갖게 되고 가르치고 싶어하는 욕구가 발현된다는 것이다. 소위 가정을 꾸리고 부모 역할을 하는 본능이 발휘된다는 것인데 이것을 5번 선지 바로 위의 문장이 잘 요약해 준다. '부모가 됨으로써 우리는 우리의 지식과 보호 및 지도에 생존을 의존하는 누군가에게 우리가 필요하면 좋겠다는 욕구를 갖고 있음을 알게 된다'는 것이다. 이 다음에 올 말로서 박스 안에 들어있는 문장이 들어가면 좋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세계에 관한 문화적으로 적절한 행동과 가치, 태도, 기술 및 정보를 가르쳐 주라는 임무를 부여받게 된다'라는 내용이 삽입되면 지문의 마지막 문장에 나오는 ‘책무를 떠맡음으로써’라는 말, 즉 By assuming the responsibilities of primary caregivers to children이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을 것이다. 이 문제가 풀기 어려웠던 것은 관련된 앞뒤 문장들 속에서 글이 응집되는 어떤 문법적 장치도 발견할 수 없기 때문에 순전히 내용과 논리만 가지고 문장 삽입을 결정해야 한다는 점이었다. 




9월 고2 모의고사 영어 주요문제 분석


29번 문제


정답: ①

해설: 이 지문은 좋아하는 사람이 실수를 하면 연민을 느끼며 더 좋아하게 된다는 '실수 효과'에 관한 글이다. 반면에 꼴불견인 사람이 실수를 하면 그 실수가 더 크게 느껴진다는 것도 이 효과에 포함된다. 이런 인식이 있다면 정답은 쉽게 고를 수 있지만 난해한 심리학 지문이라 독해력이 부족한 수험생의 경우 실수를 많이 했을 문제이다. (A)번은 '인지된 유능함에 따라서'라는 의미가 필요하므로 perceived, (B)번은 어떤 개인의 실수 하나 없는 완벽한 모습은 오히려 일반 대중이 설명할 수 없는 거리감을 '만들어낸다'는 말이 와야 하므로 정답은 creates를 골라야 하고, (C)번은 보통이나 보통 이하 사람들이 실수를 하는 것은 그 사람의 매력이 되기 어렵다는 주장이므로 less를 골라야 문맥에 맞게 된다.




31번 문제


정답: ④

해설: 이메일, 동영상 등 온라인 환경에서의 정보 보존성에 대한 글이다. 기억의 시간이 길어질 정도로 보존은 완벽하기도 하고 클릭 한번 잘못하면 멀쩡한 정보가 순식간에 사라지기도 한다는 점에서 정보 보존에 리스크도 있다는 것이 지문의 주요 내용이다. 빈칸이 들어있는 문장은 '손가락 한번 까딱하면 완벽했던 보존성이 날라간다‘는 내용이 되어야 하므로 지문의 주제어인 preservability, perfect preservation과 연계 가능한 permanency가 정답이 된다. 전체 글의 요지를 파악하고 빈칸 앞뒤 문맥을 잘 연결시켜 보면 어렵지 않게 정답을 고를 수 있는 빈칸추론 문제였다. 하지만 정확한 독해가 되지 않은 많은 수험생들이 5번을 답으로 골랐다.



9월 고1 모의고사 영어 주요문제 분석


29번 문제


정답: ⑤

해설: 인간이 스토리에 끌리는 이유를 설명한 지문으로 고1 수준을 뛰어넘는 고난도 지문이다. 정답은 5번으로 혼합시제 가정법 문장의 의미를 정확히 추론해야만 정답을 찾아낼 수 있는 문제였다. 간단히 정리해보면, 이야기의 결말에 기여하는 사건들은 단일사건이라기보다는 일련의 복잡한 연계 사건들이며, 그래서 만일 이 사건들 중 어느 하나라도 일어나지 않았다면 결과가 달라지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5번은 similar를 different로 바꿔야 논리가 맞다. 상당수의 학생들이 3번을 골랐는데 cause-and-effect pairings라는 말은 '인과관계 짝'이라는 의미로 하자가 없는 표현이다.

38번 문제

정답: ④

해설: 이 글 역시 고1 지문으로서는 최고 난이도에 해당하는 어려운 지문이었다. 주제는 '구조적 가난'이며 가난하여 빚을 지는 사람들이 반드시 그들 개인의 잘못으로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경제학 이론이 배경을 이루고 있다. 박스 안에 주어진 내용이 들어갈 적절한 자리는 4번이다. 그 이유는 '신용카드 과용으로 빚을 지는 사람의 잘못이 그 개인의 잘못이라고 사람들은 종종 생각한다'라는 말 다음에 '하지만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것은 생존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빚을 지는 저소득계층 사람들의 경우엔 해당되기 어렵다'라는 말이 오는 것이 자연스러운 논리이기 때문이다. 3번을 정답으로 고른 수험생들이 의외로 많았는데 바로 앞에 오는 문장이 '개인 경험은 사회 전체, 즉 역사적 발달과정이나 사회 구조가 결정한다'는 말이므로 여기에 However, thinking about this way를 적용하면 그 뒤에는 '모두가 개인의 잘못이지 구조적인 잘못은 있을 수 없다'는 글의 요지와는 반대되는 주장이 나와야 한다. 따라서 3번은 올바른 배열이 될 수 없다.



추천정보


2018년 (2019학년도) 9월 고3 모의고사 대비 국어, 수학, 영어 3개년 기출문제 모음


오늘 준비한 내용은 2018년 9월 고3 모의고사 대비 자료입니다. 


2018년 9월 5일 수요일로 예정되어 있는 한국교육과정 평가원 주관 고3 모의고사 대비 자료인데요.




먼저 시험범위입니다. 


국어 : 전 범위(화법과 작문, 독서와 문법, 문학)

수학가형 : 전범위 (미적분Ⅱ, 확률과통계, 기하와벡터)

수학나형 : 전범위 (수학Ⅱ, 미적분Ⅰ, 확률과통계)

영어 : 전범위(영어Ⅰ, 영어Ⅱ)

한국사 : 전범위


일단 9월 고3 모의고사에 대한 대비는 뭐니뭐니해도 기출문제들을 많이 풀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작년을 기준으로 봤을 때 2017년 9월 고3 모의고사에서 수학 난이도는 가, 나형 모두 2017수능이나 6월 모의고사와 비슷한 정도로 어렵게 출제되었으며, 가, 나형의 공통문항은 확률과 통계에서만 4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빈 칸 추론 문제는 나형에서는 출제 되지 않고 가형에서만 확률과 통계의 조합 단원에서 출제되었고 항상 빠짐없이 출제되는 도형을 이용한 등비급수 문제가 이번 시험에서도 나형에서 출제되었으니 이번 2018년 9월 고3 모의고사 수학문제가 어떻게 나올지 대략적으로 예측해보시기 바랍니다. 


영어 같은 경우는 2017년 6월 모의고사와 함께 중심 전략과목에서의 자기위치를 가늠하는 척도로 활용할 수 있는 시험이었고, 수능 전 전국적인 큰 그림 속에서 자신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최종 좌표의 의미를 갖는 시험이었습니다.


내 성적과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중간 점검한다는 생각으로 이번 9월 고3 모의고사에 임하면 한결 편해진답니다.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부족한 부분이 무엇이지 보고 그 부분을 집중공략해야겠지요.


예전 2015년, 2016년, 2017년 9월 고3 수학, 영어, 국어 모의고사 기출문제들을 풀어보면서 2018년 9월 고3 모의고사를 대비하자는 의미로 준비해봤습니다. 


자료는 아래 년도별로 확인해보세요~ 해당 자료를 잘 활용하여 2018년 (2019학년도) 9월 고3 모의고사에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요^^






2017년 9월 고3 모의고사 자료

1_2018_9월모평_국어.pdf

2_2018_9월모평_수학.pdf

3_2018_9월모평_영어.pdf

3_2018_9월모평_영어듣기대본.pdf



2016년 9월 고3 모의고사 자료

2017학년도_9월_평가원_국어.pdf

2017학년도_9월_평가원_수학_가형.pdf

2017학년도_9월_평가원_수학_나형.pdf

2017학년도_9월_평가원_영어.pdf

2017학년도_9월_평가원_영어_대본.pdf



2015년 9월 고3 모의고사 자료

201509_고3_국어A형_문제지.pdf

201509_고3_국어B형_문제지.pdf

201509_고3_수학A형_문제지.pdf

201509_고3_수학B형_문제지.pdf

201509_고3_영어_문제지.pdf

201509_고3_영어_듣기대본.pdf





추천정보


목동국어학원 2018년 (2019학년도) 7월 고3 모의고사 국어 시험 난이도 및 출제경향 분석 자료


오늘 소개해드리는 내용은 2018년 7월 11일 시행된 고3 전국연합 모의고사 국어 시험에 대한 목동국어학원의 분석 내용을 가지고 왔습니다. 



해당 분석 자료는 목동국어학원 길벗아카데미의 선생님의 분석 자료를 발췌해온 자료임을 먼저 알려드리며, 빠르게 2018년 7월 고3 모의고사 국어 시험 내용을 분석해주신 선생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7월 고3 모의고사 영어 및 수학 시험 난이도 및 출제경향 분석 자료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7월 고3 모의고사 국어 시험 난이도 및 출제경향 분석 자료


지난 7월 11일에 치러진 모의고사의 국어 영역은 예상 등급컷을 기준으로 난이도를 볼 때, 작년 수능과 거의 비슷하고 지난 6월보다는 약간 쉬운 수준이었습니다. 6월 모의고사 분석에서도 말씀드렸지만 1등급 컷이 95점 위로는 올라오지 않고 있으며 90점 초반이나 조금 더 어려우면 80점대 후반까지를 범위로 난이도가 고착화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비문학 독서는 다섯 영역 중 인문, 기술, 사회의 세 영역에서만 출제되었고 문학은 현대시와 설명문 복합, 고전 시가와 수필 복합, 현대 소설, 고전 소설의 형태로 출제되었습니다. 문법은 음운, 품사, 문장, 고전문법(중세국어)에서 출제되었으며 고전문법은 별도의 문제로 내지 않고 6월 모의고사와 비슷한 형태로 지문과 연계되어 출제되었습니다.

높은 오답률의 문제는 대부분 비문학 독서에 몰려 있으며 거기에 고전 소설 문항이 끼어 있는 정도여서 여전히 고득점이나 높은 등급의 키는 비문학 독서를 얼마나 정확하고 신속하게 해결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번 7월 모의고사 국어 시험에서 오답률이 확연히 높았던 두 문제에 대해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2018년 7월 모의고사 국어 36번 문항

  ‘노동 가능 인구*’는 경제 활동에 참여할 의사와 능력이 있는 ‘경제 활동 인구’와 육아, 가사, 취학, 취업 준비 등의 이유로 경제 활동에 참여할 의사나 능력이 없는 ‘비경제 활동 인구’로 구분한다. 경제 활동 인구는 현재 직업에 종사하고 있는 ‘취업자’와 일할 능력과 의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4주 동안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실업자’로 나뉜다.

  경제 활동 인구 중에서 실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실업률’은 국가 경제를 드러내는 ⓐ지표의 하나로, 보통 실업률이 낮으면 고용 상황이 매우 좋은 것으로 인식될 수 있다. 하지만 지난 1주간 1시간 이상 수입을 목적으로 일을 한 사람을 취업자로 보기 때문에 이에 해당하는 부업 노동자나 일용직 노동자도 모두 취업자에 해당한다. 또한 능력이 있으나 지난 4주 동안 구직 활동을 하지 않고 구직 활동을 포기한 사람인 ‘구직단념자’는 비경제 활동 인구로 분류되어 실업자에 포함되지 않는다. 따라서 실업률만으로는 정확한 고용 상황을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최근에는 노동 가능 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고용률’을 더 중시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국가 경제에서 실업률이 높고 고용률이 낮으면 실업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원인에 따른 실업 형태를 ⓒ파악해 볼 필요가 있다. 실업은 크게 ‘수요 부족 실업’과 ‘비수요 부족 실업’으로 나눌 수 있는데 수요 부족 실업이란 어떤 경제의 노동력에 대한 총수요가 전체 노동력을 고용할 수 있을 만큼 크지 않을 때 발생하는 실업이며 그것의 단기적 현상이 경기적 실업이다. 즉, 경기적 실업이란 경기 침체로 인한 기업의 인원 감축의 결과로 발생하는 비자발적 실업인 것이다. 비수요 부족 실업에는 마찰적 실업, 구조적 실업 그리고 계절적 실업이 있다. 마찰적 실업이란 노동자들이 이사나 이직 등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과정에서 고용 정보의 불충분으로 인해 발생하는 자발적 실업으로 경제 상황과 관계없이 항상 일정 수준만큼은 나타난다. 구조적 실업은 빈 일자리와 실업이 ⓓ공존하더라도 생산 설비 자동화와 같은 기술 혁신에 따라 산업 구조를 재편하는 과정에서 수요자가 요구하는 기술을 가진 노동자가 부족하거나 노동자의 지역 간의 이동이 불완전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구조적 실업은 노동력에 대한 총수요가 증가하더라도 수요자가 요구하는 기술 수준을 노동자가 갖추지 못하면 사라지지 않고 장기화되는 경향이 있다. 계절적 실업이란 농림․어업, 관광업 등에서 특정 계절에 일시적으로 실업자가 증가하는 것과 같이 계절의 변화로 인해 특정 시기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실업을 말한다. 

  실업의 원인은 다양하기 때문에 실업의 형태를 명확하게 구분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빈 일자리와 실업 간의 관계를 보여 주는 베버리지 곡선을 활용하면 수요 부족 실업과 비수요 부족 실업을 구분할 수 있다. 다음의 <그림>에서 가로축은 실업자 수(U)를, 세로축은 충원되지 않은 빈 일자리 수인 결원 수(V)를 나타낸다. 이 <그림>에서 두 가지 변수 사이의 관계를 나타내는 곡선이 우하향하고 있는 것은 결원 수가 감소하면 실업자 수가 증가하고 그 역도 또한 성립한다는 것을 나타낸다. <그림>의 원점에서 45°로 나간 직선 F는 베버리지 곡선 B1과 t에서 만나고 있다. 이 t는 실업자 수와 결원 수가 동일해 모든 실업자가 고용될 수 있는 완전 고용 상태에 해당한다. 현재 노동 시장의 상황을 A라 할 때, 수요 부족 실업의 경우 노동자 수에 비해 빈 일자리가 부족하여 발생한 것이므로 이론적으로는 UA에서 VA를 빼면 A에서의 수요 부족 실업자 수를 알 수 있게 된다. 그런데 VA는 U1과 동일하므로 결국 UA에서 U1을 뺀 ㉮를 수요 부족 실업자 수로 볼 수 있다. 그러나 경기 부양 대책으로 수요 부족 실업을 ⓔ해소하여 결원 수를 증가시키더라도 B1의 완전 고용 수준인 t에 대응하는 Ut까지만 실업자 수가 줄어들게 된다. 따라서 실질적인 수요 부족 실업자 수는 UA에서 Ut를 뺀 ㉯가 되고 경기가 좋아져서 취업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업 상태에 놓여 있는 ㉰에 해당하는 실업자는 마찰적 실업과 구조적 실업과 같은 비수요 부족 실업자로 보아야 한다.

  또한 실업자 수와 결원 수가 동시에 증가하면 B1에서 B2로 베버리지 곡선 자체가 이동하게 된다. 이 경우는 노동 시장에서 결원 수가 높아지고 있음에도 실업이 증가하는 것으로 노동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의 불일치 정도가 높아져 비수요 부족 실업자 수가 증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처럼 베버리지 곡선을 활용하면 수요 부족 실업과 비수요 부족 실업을 구분하여 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할 수 있다.


*노동 가능 인구: 노동력의 관점에서 군인과 수감자를 제외하고 경제 활동이 가능한 만 15세 이상의 인구.


윗글을 참고하여 <보기>를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


① ○○ 지역의 경기를 부양시켜 일자리의 수를 증가시키더라도 10만 명의 실업자가 있을 것이다.

② ○○ 지역의 실질적인 수요 부족 실업자 수는 현재의 실업자 수에서 결원 수를 뺀 것이므로 15만 명이다.

③ 수요 부족 실업을 해결하기 위해 ○○ 지역의 경기를 부양시키면 현재보다 5만 개의 일자리를 늘릴 수 있다.

④ 베버리지 곡선은 ○○ 지역의 10만 명에 해당하는 비수요 부족 실업자를 위한 정책을 마련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⑤ ○○ 지역의 노동 시장 상황이 A에서 A′로 이동한다면 노동 시장에서 비수요 부족 실업자가 늘어나고 있음을 의미한다. 

정답 및 풀이 :

본문을 기준으로 하여 <보기>의 내용을 이해, 추론하는 문항입니다.

① 4문단에서 수요 부족 실업자는 경기를 부양시켜 결원 수를 증가시키더라도 완전 고용 수준에 대응하는 사업자 수까지만 줄어든다고 하였으므로 문제 없는 선지입니다.

② 4문단에서 실질적인 수요 부족 실업자 수는 현 노동 시장 상황에서의 실업자 수에서 완전 고용 상태에 해당하는 실업자 수를 뺀 인원수라고 하였으므로 수요 부족 실업자 수는 10만 명이 되어야 하므로 적절하지 않은 선지입니다. ②번이 정답입니다.

③ 4문단에서 수요 부족 실업을 해결하기 위해서 경기를 부양하면 완전 고용 수준에 해당하는 실업자 수까지 줄어든다고 하였으므로 적절한 선지입니다.

④ 5문단 마지막 부분에 베버리지 곡선을 활용하면 수요 부족 실업자와 비수요 부족 실업자를 구분하여 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할 수 있다고 하였고, <보기>에서 완전 고용 수준에 해당하는 실업자 수 10만 명이 비수요 부족 실업자이므로 적절한 선지입니다.

⑤ 5문단에서 베버리지 곡선 자체가 이동하는 것은 비수요 부족 실업자 수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하였으므로 적절한 선지입니다.



2018년 7월 모의고사 국어 27번 문항

  화재 시 불꽃에서 방사되는 복사 에너지는 자외선 영역, 가시광선 영역, 적외선 영역에 ㉠걸쳐서 나타난다. 불꽃 감지기는 불꽃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복사 에너지 중 자외선이나 적외선의 특정 파장을 검출하여 이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한다. 탄소를 함유한 가연물이 연소할 경우 자외선은 약 0.2㎛* 부근의 파장에서, 적외선은 약 2.7㎛와 약 4.3㎛ 부근의 파장에서 최대 방사 강도를 나타내는데, 불꽃 감지기 내부의 센서는 최대 방사 강도에 해당하는 불꽃의 파장을 감지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

  자외선 불꽃 감지기의 센서는 광전자 증배관에서 전자를 증배하는 원리를 이용한다. 광전자 증배관은 진공 상태의 유리관으로, 음극과 양극, 그리고 그 사이에서 2차 전자*를 방출하는 전극인 다이노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빛이 입사하여 광전면인 음극에 도달하면 음극 표면에서 광전자가 방출되는데, 이를 광전 효과라 한다. 방출된 광전자는 집속전극에 의해 가속된 후 제1 다이노드에 충돌한다. 제1 다이노드에서는 충돌에 의해 보다 많은 전자가 방출되며, 방출된 전자들은 다시 가속되어 제2 다이노드에 충돌한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 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배되어 양극에 도달하기 때문에 미약한 빛이 입사하여도 상당히 큰 신호 전류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원리를 바탕으로 자외선 불꽃 감지기는 특정 파장에 해당하는 미세한 자외선의 발생 유무도 감지할 수 있어 화재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적외선 불꽃 감지기에는 일반적으로 초전형 센서와  특정 적외선 파장대의 빛 에너지를 선택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광학 필터가 사용된다. 광학 필터를 통과한 적외선은 센서 표면의 열 흡수막인 흑화막에 의해 초전체의 온도를 상승시킨다. 초전체는 온도가 변하면 분극이 변하는 물질이다. 분극이란 <그림2-2>의 (a)와 같이 음전하와 양전하가 일정 거리를 유지하며 마주보고 있는 상태를 말하는데, 특히 외부의 압력이나 전기장의 영향 없이도 분극이 유지되는 현상을 가리켜 자발 분극이라고 한다. 초전형 센서의 초전체로는 자발 분극 특성을 ㉢가지는 물질인 강유전체가 주로 활용된다. 초전형 센서에 적외선이 입사하면 강유전체의 온도가 상승하여 자발 분극의 크기가 감소하고, 그 결과 <그림2-2>의 (b)와 같이 전기적인 평형이 무너져 결합할 상대가 없는 부유 전하가 발생한다. 이러한 부유 전하가 이동함에 따라 전류를 흐르게 하는 힘인 기전력이 발생함으로써 센서는 초전체와 위아래로 맞닿아 있는 전극으로 전기적인 신호를 보내 화재가 일어난 것을 감지하게 된다.

  한편 불꽃 감지기의 감지 가능 거리는 화염의 크기에 비례하는데, 화재원이 감지기로부터 더 멀리 ㉣떨어져 있으면 감지기가 감지할 수 있는 화염의 최소 크기 또한 그 거리의 제곱에 비례하여 커야 한다. 만약 어떤 불꽃 감지기가 20m 거리에 있는 0.1㎡ 크기의 화염을 감지한다고 했을 때, 화재원을 40m 위치에 ㉤두게 되면 감지기가 감지할 수 있는 최소 화염의 크기는 0.4㎡이며, 화재원을 10m 위치에 두게 되면 0.025㎡의 화염의 크기에도 경보를 울린다는 의미이다.


* ㎛: 마이크로미터. 100만 분의 1미터.

* 2차 전자: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하는 전자가 기체 분자나 고체와 부딪힐 때 생기는 전자.


윗글을 바탕으로 <보기>를 이해한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3점]


① 자외선 불꽃 감지기는 불꽃의 최대 방사 구간인 4.0~4.5㎛의 파장을 감지하는 센서를 사용해야 한다.

② 자외선 불꽃 감지기는 태양광의 방사 강도가 최고조에 달하는 0.4㎛ 부근의 파장을 감지하는 센서를 사용해야 한다.

③ 적외선 불꽃 감지기는 불꽃과 태양광의 방사 강도가 동일한 지점들의 파장을 감지하는 센서를 사용하면 오보 확률을 낮출 수 있다.

④ 적외선 불꽃 감지기는 태양광의 방사 강도가 0에 가까운 특정한 파장만을 감지하는 센서를 사용하면 오보 확률을 낮출 수 있다.

⑤ 적외선 불꽃 감지기는 불꽃의 복사 에너지 중 약 3.4~4.0㎛에 해당하는 파장에도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센서를 사용하면 오보 확률을 낮출 수 있다.


36번과 같은 유형의 문제(본문을 기준으로 <보기> 판단)입니다.

① 4.0~4.5㎛의 파장대는 적외선에 해당하는 영역입니다. 따라서 자외선이 감지할 수 없습니다.

② 2번 선지의 내용대로라면 태양광에도 불꽃 감지기가 화재 경보를 울릴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적절하지 않습니다.

③ 3번 선지의 내용대로라면 감지기가 태양광을 감지할 확률이 높아지므로 오보 확률도 커집니다. 따라서 적절하지 않습니다.

④ <보기>에서 태양광은 자외선, 가시광선, 적외선에 걸쳐 모두 방사하고 있습니다. 태양광의 방사 강도가 0에 가까운 파장을 감지하는 센서를 사용하면 태양광으로 인해 전기적인 신호를 발생시킬 가능성이 거의 없게 됩니다. 따라서 오보 확률도 낮아지게 됩니다. 정답입니다.

⑤ 해당 센서를 적용하면 해당하는 구간에서 태양광의 방사 강도가 오히려 높아지므로 불꽃보다 태양광 적외선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적절하지 않습니다.



앞에서도 언급하였지만 변별력을 가질 높은 점수의 키는 비문학 독서가 쥐고 있습니다. 문법이나 문학의 기본 이론이 탄탄하게 되어 있다고 판단되면 비문학 독서를 위주로 하여, 기출 문항을 중심으로 꾸준히 글의 구조, 문항의 유형을 의식하면서 연습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성적이 다소 떨어진 학생의 경우에는 비문학 독서보다는 앞서 언급한 문법과 문학 이론에 대한 지식을 점검 및 공부하고 비교적 쉽게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영역인 화법과 작문 영역에서 틀리는 문항이 없도록 연습해 가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여름 방학은 짧지만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부족한 부분을 확실하게 만회할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이니 헛되이 보내는 일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또한 100% 확실하다는 판단이 없는 상황에서 정시를 포기하고 수시에 몰입하는 것은 그것이 실패했을 때 대안이 없다는 점에서 매우 위험합니다. 설령 국어가 어렵다고 하여도 포기하지 말고 감각을 유지할 수 있도록 꾸준히 학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9월까지 열심히 공부하여 유의미한 변화를 끌어내기 바랍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이상으로 목동국어학원 길벗아카데미에서 분석한 2018년 (2019학년도) 7월 고3 모의고사 국어 시험 난이도 및 출제경향 분석 자료였습니다.


위 내용들을 참고해서 다음 국어 모의고사와 수능 시험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이뤄졌으면 하네요^^




메인 이미지 [출처] Free images by pngtree.com

추천정보


목동수학학원 2018년 (2019학년도) 7월 고3 모의고사 수학 시험 난이도 및 출제경향 분석 자료


오늘 소개해드리는 내용은 2018년 7월 11일 시행된 고3 전국연합 모의고사 수학 시험에 대한 목동수학학원의 분석 내용을 가지고 왔습니다. 



해당 분석 자료는 목동수학학원 길벗아카데미의 선생님의 분석 자료를 발췌해온 자료임을 먼저 알려드리며, 빠르게 2018년 7월 고3 모의고사 수학 시험 내용을 분석해주신 선생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7월 고3 모의고사 영어 시험 난이도 및 출제경향 분석 자료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목동수학학원 2018년 (2019학년도) 7월 고3 모의고사 수학 시험 난이도 및 출제경향 분석 자료


2018년 7월 고3 모의고사 수학 출제경향
  1. 난이도에 있어 가형은 2018수능과 비슷하고 금년 6월 평가원 모의고사 보다는 약간 쉽게, 나형은 2018수능이나 6월 평가원 모의고사와 비슷한 정도로 출제됨.

  2. 가, 나형의 공통문항은 확률과 통계에서만 4문제가 출제됨.

  3. 빈 칸 추론 문제는 가형과 나형의 공통문항으로 통계 파트에서 출제됨.

  4. 항상 출제되고 있는 삼각비를 이용한 함수의 극한 문제와 도형을 이용한 등비급수 문제가 이번 시험에서도 가형과 나형에서 각각 출제됨. 

  5. 까다롭게 출제되던 21번 문항이 가형과 나형에서 평소보다 조금 쉽게 출제됨.

  6. 박스형의 합답형 문항은 가형 19번과 나형 20번에서 각각 1문제씩 출제됨.



2018년 7월 고3 모의고사 수학 출제범위


수학 가형


수학 나형



체감 난이도가 높았을 것으로 예상되는 문항


수학 가형

벡터의 시점과 종점을 원의 중심에 맞추어 변형한 후, 도형의 성질을 이용하여 내적의 최댓값과 최솟값을 구하는 29번 문제

수학 가형 29번 문제 풀이

 

정적분으로 정의된 함수를 포함한 부등식을 미분을 통해 그래프의 개형을 구한 후 조건에 맞는 미정계수의 값을 찾아내는 30번 문항

수학 가형 30번 문제 풀이


수학 나형

절댓값 기호가 있는 3차함수와 기울기가 변하는 직선과의 교점 개수를 새로운 함수로 정의하고 기울기의 값에 따른 연속성을 이용하여 함숫값들의 합을 구해 나가는 30번 문항

수학 가형 30번 문제 풀이



모의고사 및 수능대비 학습대책
  1. 상위권 학생들은 가형의 경우 9월 모의고사에서 공간벡터가 추가되므로 29번에서 자주 출제되고 있는 공간벡터 문제와 주어진 조건 내에서 새롭게 정의된 함수의 연속성을 조사하거나 그래프의 개형을 추론하는 미적분 문제가 가형과 나형 모두 30번 문제로 어렵게 출제되고 있으므로 이러한 문제들을 모아서 풀어보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2. 중하위권 학생들은 매번 수능시험이나 모의고사에서 출제되는 유형이 또 다시 출제 되고 있으므로 기출문제를 반복하여 풀어서 유형에 익숙해지고  ebs 교재를 통해 중요 개념과 원리를 숙지하고 있어야한다. 

  3. 중학교 때 배운 여러 가지 도형의 성질이 가형, 나형 모두에서 연계되어 출제되고 있으므로 이번 여름방학 때, 고1 과정과 함께 단원별 기본공식과 기본문제 정도는 풀어봐야 할 것이다.

  4. 오답노트를 작성하여 자신의 취약 부분을 분석 보완하면서 효율적인 시간 관리를 해나가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도움이 되셨나요?


이상으로 목동수학학원 길벗아카데미에서 분석한 2018년 (2019학년도) 7월 고3 모의고사 수학 시험 난이도 및 출제경향 분석 자료였습니다.


위 내용들을 참고해서 다음 수학 모의고사와 수능 시험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이뤄졌으면 하네요^^



메인 이미지 [출처] Free images by pngtree.com

추천정보


목동영어학원 2018년 (2019학년도) 7월 고3 모의고사 영어 시험 난이도 및 출제경향 분석 자료


오늘 소개해드리는 내용은 2018년 7월 11일 시행된 고3 전국연합 모의고사 영어 시험에 대한 목동영어학원의 분석 내용을 가지고 왔습니다. 



해당 분석 자료는 목동영어학원 길벗아카데미의 선생님의 분석 자료를 발췌해온 자료임을 먼저 알려드리며, 빠르게 2018년 7월 고3 모의고사 영어 시험 내용을 분석해주신 선생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목동영어학원 2018년 (2019학년도) 7월 고3 모의고사 영어 시험 난이도 및 출제경향 분석 자료

11일 인천광역시교육청 주관으로 2018년(2019학년도)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되었습니다. 3월과 6월 모의고사를 통해 자신의 객관적인 위치를 파악하고 취약한 부분을 재점검하는 기회로 삼았다면, 2018년 7월 고3 모의고사의 의미는 그 때 세운 학습 계획에 따라 실력이 제대로 향상 되었는지를 중간 점검하는 성격이 있습니다.


EBS의 조사에 따르면, 이번 7월 고3 모의고사 시험은 약간 어려웠다는 응답이 27.35%였고 보통이었다는 응답이 35.29%로 이번 시험은 대체로 평이한 시험이었습니다. 하지만 영어 시험의 경우 전체적인 지문이 연계지문이 아니어서 생소했고, 글 전체를 파악하지 못한 채 문제를 풀면 오답을 고를 수 있는 여지가 많아서 6월 모의고사보다는 쉬웠지만 3, 4월 전국연합 모의고사보다는 약간 어려웠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시험을 치르고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내가 왜 이 문제를 틀렸는가 하는 자기반성입니다. 자신의 약점과 부족한 점을 파악하는 것이 실력향상의 디딤돌이 됩니다. 


그리고 이제 영어는 절대평가에 맞는 공부를 해야 합니다. 남과 비교되어 내 등급이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순수하게 내 점수와 내 실력으로 등급을 따는 시험이므로 내가 맞출 수 있는 문제는 반드시 맞추는 공부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난이도 높은 문제를 얼마나 맞히느냐 하는 것이 자신의 등급을 결정하는 관건이 됩니다. 따라서 빈칸 추론 문제와 문장의 위치 파악 문제들을 잘 풀 수 있도록 정확한 지문 독해 능력과 논리적 분석 및 종합 능력을 키우는 데 심혈을 기울여야 합니다.


문장의 구조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단어의 조합만으로 글의 뜻을 파악하는 독해는 2% 부족한 독해력입니다. 완벽한 구문 분석으로 핵심 문장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고 이렇게 파악한 문맥 속에서 구체화되는 어휘 의미를 정확히 읽어낼 때 난이도 높은 문제의 정답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수능을 4개월 남겨놓은 지금은 자신의 대입계획에 맞춰 모든 면에서 마지막 마무리를 빈틈없이 그러면서도 차분히 진행해야할 시점입니다.


28번 문법 문제는 ‘전치사 + 관계대명사’ 구문에 대한 분석 능력을 묻는 문제로 the number of sources of information 다음에 on which나 about which가 나와야 한다는 것을 알아차려야 하는 비교적 난이도 높은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오답률이 가장 높았던 문제들은 31번과 33번의 빈칸 추론 문제였으며, 글의 흐름과 무관한 문장을 고르는 35번 문제 역시 오답률이 높았습니다.


오답률이 높았던 이번 7월 고3 모의고사 고난도 영어 문제 세 개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빈칸 추론 문제 두 개와 글의 흐름과 무관한 문장을 고르는 문제 하나입니다.


31번 빈칸추론 문제


31. 다음 빈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 

Business of design and entertainment are essentially competing with one another to predict the consumer's taste--but also have some ability to _______________________. In fashion, there is something of a cottage industry to predict which colors will be popular in the next season. This must be done a year or so in advance because of the planning time required to turn around a clothing line. If a group of influential designers decide that brown will be the hot color next year and start manufacturing lots of brown clothes, and they get models to wear brown, and stores begin to display lots of brown in their windows, the public may well begin to comply with the trend. But they're responding more to the marketing of brown than expressing some deep underlying preference for it. The designer may look like a savant for having "anticipated" the popular color, but if he had picked white or lavender instead, the same process might have unfolded. [3점]

*savant: 석학, 학자


① help consumers create a new trend

② let consumers reveal their uniqueness

③ reflect it in manufacturing their products

④ influence it through clever marketing plans

⑤ analyze it accurately using customer reviews

정답 : ④

해설

첫 문장에 빈칸이 나왔지만 맨 끝부분만 읽어서는 답을 고를 수 없고 전체 지문을 읽고 글의 주제와 요지를 정확히 파악해야 풀 수 있는 문제였다. 이 글의 주제는 패션 디자이너들의 시장 예측이고, 요지는 그들이 시장 예측을 하지만 사실은 그들의 예측에 맞추어 옷들이 만들어지고 유행이 시작된다는 측면에서 예측이 결국 시장을 주도하면서 예측을 성취시킨다는 내용이다. 따라서 첫 문장을 완성할 적절한 말은 “패션 디자이너들은 고객의 취향을 예측하기 위해 서로 경쟁하기도 하지만 ‘영리한 시장 계획을 통해 고객의 취향에 영향을 주는’ 능력도 가지고 있다”가 된다. 다수의 학생들이 1번과 3번을 골랐는데 1번은 ‘고객이 신경향을 창조하도록 도와준다’이므로 본문과 거리가 멀고, 3번은 ‘제품 제조에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다’는 내용은 본문에 나오지 않으므로 오답이다.



33번 빈칸추론 문제


33. 다음 빈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 

Risk portfolios explain why people often become original in one part of their lives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T. S. Eliot's landmark work, The Waste Land, has been hailed as one of the twenties century's most significant poems. But after publishing it in 1922, Eliot kept his London bank job until 1925, rejecting the idea of embracing professional risk. As the novelist Aldous Huxley noted after paying him an office visit, Eliot was "the most bank-clerky of all bank clerks." When he finally did leave the position, Eliot still didn't strike out on his own. He spent the next forty years working for a publishing house to provide stability in his life, writing poetry on the side. As Polaroid founder Edwin Land remarked, "No person could possibly be original in one area unless he were possessed of the emotional and social stability that comes from fixed attitudes in all areas other than the one in which he is being original." [3점]


① so as to gain as much return as possible

② while remaining quite conventional in others

③ at the cost of success in other areas of life

④ despite the loss of their emotional stability

⑤ when faced with a financial hardship

정답 : ②

해설

이 문제 역시 첫 문장의 빈칸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지문 전체 내용을 정확히 이해해야만 한다. 소위 두괄식 지문으로 첫문장에 제시한 주장이 그 뒤에 이어지는 예시와 설명에 의해 뒷받침 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예시와 설명 부분의 요지를 파악해 보자면, <황무지>라는 20세기의 금자탑 같은 시를 쓴 T. S. 엘리엇이 이 시를 쓸 때 영국의 평범한 은행원으로 근무중이었고, 그후에도 40년 동안 출판사 직원으로 생활의 안정을 꾀하면서 평범한 직장 생활을 했다는 내용이 나온다. 마지막 결론은 ‘정서적으로, 사회적으로 안정되지 않으면 어느 한 분야에서 뛰어난 독창력을 발휘하기 힘들다’는 내용이다. 따라서 첫 문장의 빈칸에 들어갈 적절한 말은 ②번의 ‘다른 분야에서 꽤나 관습적인 상태를 유지하면서’가 되어 그 앞에 나오는 ‘사람들은 어느 한 분야에서 종종 독창성을 발휘하게 된다’는 내용으로 이어져야 한다. 하지만 다수의 수험생이 ④번과 ③번 답을 골랐다. 그러나 ‘정서적 안정을 상실했음에도 불구하고’나 ‘인생의 다른 분야에서의 성공을 희생시키면서’는 글의 흐름과 전혀 맞지 않다.



35번 글의 흐름과 무관한 문장을 고르는 문제


35. 다음 글에서 전체 흐름과 관계 없는 문장은?

Bert Vogelstein's latest effort is what he calls a "liquid biopsy." A blood sample is taken and tested for the presence of even the tiniest amounts of tumor DNA. ① A tumor detected by Vogelstein's liquid biopsy can be detected at just 1 percent the size of what is necessary to be detected by an MRI, currently the most reliable tool for finding cancer. ② MRI scans are capable of producing a variety of chemical and physical data, in addition to detailed spatial images. ③ The amount can be so small that the cancer is discovered even before any symptoms have developed. ④ What this effectively means is that getting a blood test for cancer could become part of everybody's annual medical checkup if the price goes down far enough, as Vogelstein believes it will. ⑤ The testing done to date by researchers at two dozen medical institutions shows that Vogelstein's method found 47 percent of earliest-stage cancers.

*biopsy: 생검(생체 조직 검사)

정답 : ②

해설

이 글은 암 조기진단의 해결사로 주목 받는 ‘액체 생검’에 대한 내용이다. 이 문제의 유형은 글의 흐름에 맞지 않는 외부 문장 하나를 골라내는 문제이다. 이런 문제는 대개 주제를 벗어난 문장이 글의 흐름을 깨뜨리는 외부 문장이다. 위의 경우도 주제가 ‘액체 생검’이란 특수 의학 현상이고 이것에 대한 설명을 진지하게 하고 있다가 갑자기 생뚱맞게 ‘MRI 스캔’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더욱이 그 뒤에 나오는 ③번 문장의 ‘The amount’는 바로 앞 문장의 어떤 설명도 ‘그 양’에 해당하는 내용이 없다. ‘그 양’에 해당하는 내용은 그 앞에 나오는 ①번 문장의 ‘just 1 percent the size'라는 말이 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주제 이탈과 지시표현 내용 확인 불가능이라는 두 번의 오류를 통해 우리는 ②번 문장이 잘못 삽입된 외부 문장이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다. 다수의 수험생들이 이런 오류를 간과하고 잘못 접근하는 바람에 ③번과 ④번을 답으로 골랐다.









도움이 되셨나요?


이상으로 목동영어학원 길벗아카데미에서 분석한 2018년 (2019학년도) 7월 고3 모의고사 영어 시험 난이도 및 출제경향 분석 자료였습니다.


위 내용들을 참고해서 다음 영어 모의고사와 수능 시험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이뤄졌으면 하네요^^



메인 이미지 [출처] Free images by pngtree.com

추천정보


2018년 7월 고3 모의고사 대비 수학, 영어, 국어 3개년 기출문제 모음


오늘 준비한 내용은 2018년 7월 고3 모의고사 대비 자료입니다. 


2018년 7월 11일 수요일로 예정되어 있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주관 고3 모의고사 대비 자료인데요.


이번 2018년 7월 고3 모의고사 출제범위는


국어는 화법과 작문, 독서와 문법, 문학 전 범위이며, 수학 가형은 미적분2는 전 범위, 확률과통계는 Ⅲ.통계. 1.확률분포 까지, 기하와벡터는 Ⅲ.공간도형 까지입니다. 수학 나형은 수학2 전 범위, 미적분2 전 범위, [확률과 통계] Ⅲ.통계. 1.확률분포까지입니다. 

영어는 영어1, 영어2 전 범위입니다.



7월 고3 모의고사는 여름방학을 앞둔 시점에서 고3 학생들이 자신의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시험 결과로 나타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여름방학 기간과 수능 때까지 남은 시간을 이용해서 채우도록 방향을 잡아주는 시험으로 아주 중요한 척도가 되는 시험입니다.


작년 2017년 7월 고3 모의고사 시험의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살펴보면

국어 같은 경우에는 문법에서 다소 변별력을 주려는 의도가 보이는 문제가 있으며 문학의 경우는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익숙한 작품이 출제되어 대처가 용이한 문제들이 출제되었으며, 3등급 컷이 92점대로 가장 오답률이 높았던 문항의 오답률도 50%대여서 전반적으로 쉬웠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수학 같은 경우는 난이도는 가형의 경우 2016년 수능보다는 약간 어렵게, 나형의 경우는 2016년 수능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되었습니다.

수열의 극한이 가형의 시험범위에서 빠졌지만 21번의 삼각함수의 극한으로 변형되어 출제되었고, 나형에서는 기존의 출제 패턴을 유지하여 도형을 이용한 등비급수 문제로 출제되었습니다.

7월 고3 모의고사에서는 항상 출제되던 지수, 로그를 이용한 실생활 문장제가 가형과 나형에서 모두 출제 되지 않았습니다.


영어 같은 경우 상위에 랭크된 높은 오답률 문제들을 보면, 38번 ‘흐름에 맞춘 문장삽입’ 문제가 72%, 장문독해 42번의 빈칸추론 문제가 70%, 41번의 제목추론 문제가 63% 오답률을 기록했으며, 35번의 문단 순서배열 문제가 60%, 34번의 빈칸추론 문제가 59%를 기록했다 합니다. 하지만 이외의 다수의 문제들은 개념잡기가 쉬워 풀기가 어렵지 않았고, 28번 어법 문제를 보면 문장의 술어동사 존재 여부를 판별하는 기본어법 문제로 난이도가 낮았습니다. 이런 특징들이 이번 시험의 체감 난이도를 낮추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하네요.




그럼 2017년 7월 모의고사를 비롯해 3개년 모의고사에서는 어떤 형태의 문제들이 출제되었는지 살펴볼까요?

자료는 아래 링크에 연결해놨습니다.


2015년, 2016년, 2017년 7월 고3 수학, 영어, 국어 모의고사 기출문제들을 풀어보면서 2018년 7월 고3 모의고사를 대비하자는 의미로 준비해봤습니다. 


해당 자료를 잘 활용하여 2018년 7월 고3 모의고사에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요^^










추천정보


2018년(2019학년도) 6월 고3 모의고사 국어 난이도 및 출제경향 목동국어학원 분석 내용



오늘 소개해드리는 내용은 2018년 6월 7일 시행된 전국연합 모의고사 국어 시험에 대한 목동국어학원의 분석 내용을 가지고 왔습니다. 


해당 분석 자료는 목동국어학원 길벗아카데미의 선생님의 분석 자료를 발췌해온 자료임을 먼저 알려드리며, 빠르게 2018년 6월 모의고사 국어 시험 내용을 분석해주신 선생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수학, 영어 분석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포스팅에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8년 6월 고3 모의고사 국어 영역 출제경향

  지난 7일에 학력 평가원이 주관하는 전국 모의고사가 실시 되었습니다. 3월에 발표된 시행 계획에서도 언급이 된 것이지만 국어와 수학의 난이도는 다소 높을 것이라 예상되었고 일부 사교육 기관의 ‘평이’했다는 평과는 달리 예상 등급컷은 1등급이 88점에서 91점으로 작년 수능이나 6월 모의고사보다도 낮게 나온 상태입니다. 문학 작품의 EBS 연계율은 높은 편이었습니다만 오답률이 높았던 문항은 연계된 지문들과는 관련된 없는 내용들이었기 때문에 너무 EBS 교재에만 의존하여 학습한 경우는 다소 어려웠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오답률이 높았던 문항 세 문항을 같이 보시겠습니다.


38번 문제

윗글을 바탕으로 <보기>를 이해한 반응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

살모넬라균은 집단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병원성 세균이다. 기존의 살모넬라균 분석법은 정확도는 높으나 3~5일의 시간이 소요되어 질병 발생 시 신속한 진단 및 예방에 어려움이 있었다. 살모넬라균은 감염 속도가 빠르므로 다량의 시료 중 오염이 의심되는 시료부터 신속하게 골라낸 후에 이 시료만을 대상으로 더 정확한 방법으로 분석하여 오염 여부를 확정 짓는 것이 효과적이다. 최근에 기존 방법보다 정확도는 낮으나 저렴한 비용으로 살모넬라균만을 신속하게 검출할 수 있는 ⓐLFIA 방식의 새로운 키트가 개발되었다고 한다.


① ⓐ를 개발하기 전에 살모넬라균과 결합하는 항체를 제조하는 기술이 개발되었겠군.

② ⓐ의 결합 패드에는 표지 물질에 살모넬라균이 붙어 있는 복합체가 들어 있겠군.

③ ⓐ를 이용하여 음식물의 살모넬라균 오염 여부를 검사하려면 시료를 액체 상태로 만들어야겠군.

④ ⓐ를 이용하여 현장에서 살모넬라균 오염 의심 시료를 선별하기 위해서는 특이도보다 민감도가 높은 것이 더 효과적이겠군. 

⑤ ⓐ를 이용하여 살모넬라균이 검출되었다고 키트가 판정한 경우 에도 기존의 분석법으로는 균이 검출되지 않을 수 있겠군.


보기의 내용을 본문에 비추어 판단하는 문제로 흔히 말하는 구체적 상황에 적용하기 문제입니다.


① 1문단에서 LFIA 키트는 항원-항체 반응을 응용하여 시료에 존재하는 성분을 분석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살모넬라균에 반응하는 항체가 사전에 개발되어 있어야 합니다. 

② 살모넬라균의 검출이 목적이므로 직접 방식의 키트일 것이고 그 복합체 포함된 특정 물질은 목표 성분에 결합할 수 있는 항체라고 3문단에 언급되어 있습니다. 여기에서 목표 성분은 살모넬라균이고 복합체에 들어 있는 것은 항체이므로 ②번의 반응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정답입니다.

③ 2문단 첫 번째 줄에 LFIA 키트를 이용하면 키트에 나타나는 선을 통해, 액상의 시료에서 검출하고자 하는 목표 성분의 유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③번은 적절한 반응입니다.

④ 마지막 문단에서 민감도는 시료에 목표 성분이 존재하는 경우에 대해 키트가 이를 양성으로 판정한 비율이라고 언급되어 있고 <보기>는 균을 검출해 내는 키트이므로 민감도가 높은 것이 선별에 더 효과적일 것입니다.

⑤ <보기>에서 정확도가 낮다고 하였기 때문에 판정이 위양성으로 나올 수 있으므로 적절한 반응입니다.,



30번 문제

<보기>를 참고하여 [A]~[E]를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이 시의 화자는 ‘우포늪’에서 왁새 울음소리를 들으며, 득음을 못한 채 생을 마감했던 한 ‘소리꾼’을 상상적으로 떠올리고 있다. 화자는 왁새 울음소리에서 고단하고 외로웠던 소리꾼이 평생을 추구했던 절창을 연상함으로써, 우포늪의 생명력이 소리꾼의 영혼을 절창으로 이끌었음을 표현하고자 했다.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진 세계에서 창조되는 예술의 경지와 우포늪의 아름다움을 조화롭게 형상화한 것이다.


① [A] : 화자는 왁새 울음소리와 우포늪의 풍경을 연결 지어 소리꾼이 추구했던 절창을 상상적으로 떠올리고 있다.

② [B] : 득음의 경지를 찾아 떠돌았던 소리꾼의 얼굴에 묻어나는 삶의 비애를 감각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③ [C] : 소리꾼이 평생 추구했던 절창을 우포늪에서 찾아낸 화자의 정서를 드러내고 있다.

④ [D] : 화자가 상상적으로 떠올린 세계를 우포늪 일대의 현실적 공간과 결부하고 있다.

⑤ [E] : 날아가는 왁새와 완창을 한 소리꾼을 대비하여 자연과 인간이 통합된 예술의 형상을 사실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보기>를 기준으로 작품을 감상하는 유형의 문제입니다.


① 시의 흐름을 볼 때 ‘오늘은, 왁새 울음 되어’의 주체는 ‘소리꾼’으로 읽어낼 수 있으므로 왁새 울음소리를 들으며 소리꾼을 상상한다는 이해가 가능해지며 또한 <보기>의 첫 문장에서 이를 언급하고 있으므로 ‘<보기>를 기준으로 한 이해’에서 어긋나지 않습니다.

② 득음에 경지를 찾아 떠돌았던 소리꾼에 얼굴에 묻어나는 삶의 비애를 ‘달빛 같은 슬픔이 엉켜 수염을 흔들곤 했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③ 평생 찾아 헤맸던 절창이 ‘적막한 늪 뒷산 솔바람 맑은 가락’에 있었음을 영탄적 어조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④ 화자가 상상적으로 떠올린 세계는 ‘동편제 넘어가는 저 왁새들’이고 이것을 우포늪 일대의 현실적 공간인 ‘소목 장재 토평마을’과 연결시키고 있습니다. 

⑤ ‘대비’는 두 대상의 차이점을 부각할 때 쓰는 말입니다. <보기>에서는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진’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고 그 외 <보기>의 내용을 참조해 봐도 인간인 소리꾼과 왁새의 완창을 대비한다는 것을 찾을 만한 근거는 없습니다. 여기에서는 ‘대비하여’라는 표현보다 ‘대응시켜’라는 표현을 썼으면 적절하였을 것입니다. 정답입니다.



13번 문제

<보기>의 1가지 조건 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한글 맞춤법’에 따르면, 사이시옷은 아래의 조건 ⓐ~ⓓ가 모두 만족되어야 표기된다. 단, ‘곳간, 셋방, 숫자, 찻간, 툇간, 횟수’는 예외이다.

◦ 사이시옷 표기에 고려되는 조건

ⓐ 단어 분류상 ‘합성 명사’일 것.

ⓑ 결합하는 두 말의 어종이 다음 중 하나일 것.

∙ 고유어+고유어 ∙ 고유어+한자어 ∙ 한자어+고유어

ⓒ 결합하는 두 말 중 앞말이 모음으로 끝날 것.

ⓓ 두 말이 결합하며 발생하는 음운 현상이 다음 중 하나일 것.

∙ 앞말 끝소리에 ‘ㄴ’ 소리가 덧남.

∙ 앞말 끝소리와 뒷말 첫소리에 각각 ‘ㄴ’ 소리가 덧남.

∙ 뒷말 첫소리가 된소리로 바뀜.

㉠~㉤ 각각의 쌍은 위 조건 ⓐ~ⓓ 중 1가지 조건 만 차이가 나서 사이시옷 표기 여부가 갈린 예이다.

① ㉠ : ⓐ 

② ㉡ : ⓑ 

③ ㉢ : ⓒ

④ ㉣ : ⓓ 

⑤ ㉤ : ⓓ


사이시옷 표기 조건을 이해하고 제시된 단어에 적용하는 문제입니다 표면적으로는 네 가지 조건을 들고는 있지만 세부적으로는 조건이 8개이고 판단해야 하는 단어도 10개라 쉬운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① ‘도매가격(都賣價格)’과 ‘도맷값(都賣-)’은 모두 합성 명사로 ⓐ를 만족합니다. ‘도매가격’은 한자어+한자어이고 ‘도맷가’는 한자어+고유어로 ⓑ에서 사이시옷 표기 여부가 달라집니다. 두 단어 모두 앞말이 모음으로 끝나서 ⓒ를 만족하며, 뒷말 첫소리가 된소리로 바뀌어서 ⓓ를 만족합니다. 따라서 ㉠의 1가지 조건은 ⓑ가 되므로 틀립니다. ①번이 정답니다.

② ‘전세방(傳貰房)’과 ‘아랫방(--房)’은 둘 다 합성 명사로 ⓐ를 만족합니다. 전세방은 ‘한자어+한자어’이고 아랫방은 ‘고유어+한자어’이어서 ⓑ에서 표기 여부가 달라집니다. 두 단어 모두 앞말이 모음으로 끝나서 ⓒ를 만족하며, 뒷말 첫소리가 된소리로 바뀌어서 ⓓ를 만족합니다. 따라서 ㉡의 1가지 조건은 ⓑ입니다.

③ ‘버섯국’과 ‘조갯국’은 둘 다 합성 명사여서 ⓐ를 만족합니다. 둘 다 ‘고유어+고유어’이므로 ⓑ를 만족합니다. 그러나 ‘버섯국’은 앞말이 자음으로 끝나고, ‘조갯국’은 모음으로 끝나므로 ⓒ에서 사이시옷 표기 여부가 달라집니다. 두 단어 모두 뒷말 첫소리가 된소리로 바뀝니다 ⓓ. 따라서 ㉢의 1가지 조건은 ⓒ가 됩니다.

④ ‘인사말(人事-)’과 ‘존댓말(尊待-)’은 둘 다 합성 명사이고, 두 말 모두 ‘한자어+고유어’입니다. 또, 두 단어 모두 두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다. ‘존댓말’은 앞말 끝소리에 ‘ㄴ’ 소리가 덧나지만 ‘인사말’은 덧나지 않으므로 ⓓ사에서 이시옷 표기 여부가 달라집니다. 

⑤ ‘나무껍질’과 ‘나뭇가지’는 둘 다 합성 명사이고, 두 말 모두 ‘고유어+고유어’이며 두 말 모두 앞말이 모음으로 끝납니다. 그렇지만 ‘나뭇가지’는 뒷말 첫소리가 된소리로 바뀌는 데에 비해 ‘나무껍질’은 ‘껍질’이 이미 된소리로 시작되므로 된소리를 바뀔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에서 사이시옷 표기 여부가 달라집니다. 



2018년 6월 고3 모의고사 국어영역 총평

  2015학년 수능 이후 국어는 한 번도 1등급 점수가 95점 위로 올라간 적이 없습니다. 일정한 난이도를 항상 유지해 왔으며 90점대 초반이나 80점대 말에서 1등급이 형성되는 정도의 난이도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문학 작품의 EBS 작품 연계가 어느 정도 있었으나 변별력을 주려는 부분은 연계가 되지 않은 지문인 과학 지문이었다고 볼 수 있으므로 고득점을 위해서는 어떤 지문이 나와도 대처할 수 있도록 기출 지문과 문제 위주로 독해력을 키우고 해당 문항에 대한 풀이법을 계속 익혀 나가는 것이 최선입니다.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학생들의 경우 무언가 극적인 처방이 있지 않을까 하나 환상을 갖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마음이 급하다는 뜻이겠지요. 시간 부족만 하더라도 그 시간 부족을 만회할 수 있는 기술적인 ‘무엇’이 있지 않을까 이곳저곳을 두리번거리기도 합니다. 그런 친구들에게는 참 미안한 이야기이지만 그런 극적인 처방약이 있었다면 상대적으로 성적이 더 좋은 학생들도 이미 그 지름길을 찾아가지 않았을까요? 국어는 질적인 학습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그 질적인 학습을 체화할 수 있는 충분한 학습량이 없으면 문제들은 매번 새롭게 느껴질 뿐입니다. 편한 길이란 없습니다. 시간 단축이라는 것도 열심히 학습하는 과정에서 익숙해지며 빨라지는 것이지 연습량 없이 ‘어떤 방법’만 따르면 빨라지더라 하는 것은 없습니다. 또 그 빨라짐이란 정확성을 담보한 빨라짐이지요. 그것은 각 학생 여러분들이 일선 선생님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꾸준히 연습하는 길뿐입니다. 스스로의 학습을 돌아보고 9월에는 더 나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정진하는 나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끝까지 힘냅시다.






도움이 되셨나요?


이상으로 목동국어학원 길벗아카데미에서 분석한 2018년 (2019학년도) 6월 고3 모의고사 국어 난이도 및 출제경향이었습니다.


위 내용들을 참고해서 다음 국어 모의고사와 수능 시험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이뤄졌으면 하네요^^





메인 이미지 [출처] Free images by pngtree.com


추천정보


2018년(2019학년도) 6월 고3 모의고사 수학 난이도 및 출제경향 목동수학학원 분석 내용



오늘 소개해드리는 내용은 2018년 6월 7일 시행된 전국연합 모의고사 수학 시험에 대한 목동수학학원의 분석 내용을 가지고 왔습니다. 


해당 분석 자료는 목동수학학원 길벗아카데미의 선생님의 분석 자료를 발췌해온 자료임을 먼저 알려드리며, 빠르게 2018년 6월 모의고사 수학 시험 내용을 분석해주신 선생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영어, 국어 분석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포스팅에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아래 분석 내용으로 이번 2018년 6월 고3 모의고사 수학 시험의 난이도와 출제경향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6월 고3 모의고사 수학 출제경향

  • 난이도는 수학 가형은 불수능이었던 작년 수능이나 6월 모의고사와 비슷한 정도로 어려웠고, 수학 나형은 작년 수능 보다는 약간 더 어렵고 작년 6월 모의고사와는 비슷한 정도로 출제되었는데 특히 가형의 경우는 21번과 30번을 제외하고도 계산이 복잡하거나 까다로운 문제가 일부 포함되어 있어 학생들이 시간적으로 압박을 받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수학 가, 나형의 공통문항은 확률과 통계에서만 4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 빈 칸 추론 문제는 수학 가형과 나형의 공통문항으로 확률과 통계의 중복조합에서 출제되었습니다.

  • 항상 출제되는 삼각비를 이용한 함수의 극한 문제와 도형을 이용한 등비급수 문제가 이번 시험에서도 수학 가형과 나형에서 각각 출제되었습니다.

  • 박스형의 합답형 문항은 수학 가형에서는 출제되지 않고, 수학 나형 21번에서 1문제만 출제되었습니다.


6월 고3 모의고사 수학 출제범위



수학 가형


과정

단원

문항수

미적분2

지수로그 함수

2

미적분2

삼각 함수

2

미적분2

함수의 극한

3

미적분2

미분

6

미적분2

적분

5

확률과 통계

순열과 조합

4

확률과 통계

확률

4

확률과 통계

통계

-

기하와 벡터

평면 곡선

1

기하와 벡터

평면 벡터

3

기하와 벡터

공간 도형

-

기하와 벡터

공간 벡터

-




수학 나형


과정

단원

문항수

수2

집합과 명제

3

수2

함수

4

수2

수열

3

수2

지수와 로그

2

미적분1

수열의 극한

3

미적분1

함수의 극한

2

미적분1

미분

6

미적분1

적분

-

확률과 통계

순열과 조합

4

확률과 통계

확률

3

확률과 통계

통계

-


체감 난이도가 높았을 것으로 예상되는 문항



수학 가형


21번 문제


21번 문항은 절댓값 기호가 있는 함수의 미분가능성을 물어오던 기존의 출제 방식에서 더 나아가 절댓값 기호가 있는 함수가 무리함수와 합성된 새로운 형태의 함수의 미분가능성을 물어보고 있어 상위권 학생들이 당황했을 만한 문제였습니다.



29번 문제


중학교 도형과 삼각함수, 벡터의 여러 가지 성질을 종합하여 내적의 최댓값을 구하는 문제였습니다.



30번 문제


접선의 방정식의 y절편과 정적분의 여러 가지 성질을 복합적으로 물어보는 문제였습니다.




수학 나형


21번 문제


삼차함수의 도함수인 이차함수에서의 근의 분리와 접선의 성질을 이용하여 명제의 참과 거짓을 판별하는 합답형의 문제였습니다.



30번 문제


평균 변화율을의 정의를 이용하면서 n의 값에 따라 주어진 조건을 만족하는 함숫값을 구해나가는 문제입니다.



향후 모의고사 및 수능시험 대비 방법

  • 기존의 출제 패턴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므로 최근 5년 동안의 기출문제와 ebs수능특강을 통해 출제 경향을 익혀야 합니다.   

  • 2018년 9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는 수학 가형에서 공간도형, 공간벡터가 추가되어 29번 문제로 어렵게 출제되고 있고, 미적분의 심화 문제는 30번 문제로 꾸준하게 최고 난이도의 문제로 출제되고 있으므로 자연계의 상위권 학생들은 이 부분의 학습비중을 높여야 합니다.

  • 수학 나형의 경우는 미적분1과 확률과 통계의 기초가 되고 있는 수2의 기본개념이 매우 중요하므로 개념서와 기출문제를 병행해야 할 것입니다.

  • 오답노트를 작성하여 자신의 취약 부분을 분석 보완하면서 효율적인 시간 관리를 해나가야 합니다.

  • 중학교 도형이 수학 가형과 수학 나형에서 연계되고 있으니 이번 여름방학 때, 중학교때의 단원별 기본공식과 기본문제 정도는 풀어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이상으로 목동수학학원 길벗아카데미에서 분석한 2018년 (2019학년도) 6월 고3 모의고사 수학 난이도 및 출제경향이었습니다.


위 내용들을 참고해서 다음 수학 모의고사와 수능 시험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이뤄졌으면 하네요^^



추천정보


2018년(2019학년도) 고1, 고2, 고3 6월 모의고사 영어 난이도 및 출제경향 목동영어학원 분석 내용



오늘 소개해드리는 내용은 2018년 6월 7일 시행된 전국연합 모의고사 영어 시험에 대한 목동영어학원의 분석 내용을 가지고 왔습니다. 


해당 분석 자료는 목동영어학원 길벗아카데미의 선생님의 분석 자료를 발췌해온 자료임을 먼저 알려드리며, 빠르게 2018년 6월 모의고사 영어 시험 내용을 분석해주신 선생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수학, 국어 분석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포스팅에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아래 분석 내용으로 이번 2018년 6월 고1, 고2, 고3 모의고사 영어 영역 시험의 난이도와 출제경향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어제 전국에서 치러진 고3 6월 모의고사는 올해 처음으로 N수생이 참여하는 모의고사로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각 영역의 난이도를 가늠할 첫 모의고사의 의미를 갖는 시험이었습니다. 


이번 고3 모의고사는 고3 수험생 51만 6천여명과 졸업생 7만 5천여명 등 총 59만 2374명이 참여했으며 중심 전략과목에서의 자기위치를 가늠하는 척도로 활용할 수 있는 시험이었고, 영어시험도 대학수능시험 전 전국적인 큰 그림 속에서 자신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초기 좌표의 의미를 갖는 시험이었습니다.



영어의 경우 지문이 까다로웠던 데다 선택지 난이도 역시 만만치 않아 90점 이상 1등급 학생의 비율은 전년도 수능 1등급 비율인 10.03%보다 많이 낮은 5% 내지 6% 정도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주요 특징 및 출제 경향을 살펴보면, 첫째,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뀐 지 올해로 두번째인데, 영역별 문항 수와 배점 등 큰 틀에 있어서 비슷하고 세부적으로 약간씩 달라진 정도였습니다.


둘째, 듣고 푸는 문제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평이하게 출제되었으며, 독해 문제의 경우 예년과 마찬가지로 18번부터 27번까지(주제, 요지, 제목 및 도표 활용 문제)는 평이하게 출제되었으나, 28번(문법 문제)부터는 집중력을 요하는 문제가 출제되어 변별력이 있었습니다. 특히 전통적인 고난도 출제 영역인 31번과 34번 등 빈칸추론 문제가 1등급으로 가는 길을 막는 복병으로 자리잡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EBS 수능 교재와의 연계율은 73.3%(33문항)입니다. 하지만 EBS 교재와 주제 및 소재가 유사한 다른 지문을 활용한 간접 연계 문제가 많아서 체감 연계율은 그리 높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 시점에서 권하고 싶은 효과적인 영어시험 공부는 EBS 교재의 연계 지문을 최대한 소화하는 것과 동시에 영어의 기본원리와 독해 원리를 제대로 끌어올리기 위한 보다 광범위한 영어 공부에 좀 더 신경을 쓰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어떤 지문도 해석할 수 있도록 독해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고, 어휘와 구문분석 능력 등 기초를 탄탄하게 다지는 식의 수능 준비로 평이한 수준의 문제 점수는 반드시 챙기고, 조금만 노력하면 맞힐 수 있는 그 다음 단계의 문제들을 잘 풀어서 점수를 얻은 후에 변별력을 가르는 두 세 문항의 해결에 승부를 거는 식의 학습 전략이 먹힐 것으로 보입니다. 


11월에 치러질 수능영어 시험에서의 성공 비결을 한 마디로 압축한다면, EBS 연계 교재의 착실한 학습과 더불어 폭넓은 영어 상식과 기본 개념 숙지가 필수입니다.



부산교육청의 주도로 실시된 고1과 고2 전국연합 학력평가문제는 절대평가 기조에 맞춰진 시험으로 지난해와 큰 차이 없는 평이한 수준의 시험이었습니다.


끝으로, 각 학년의 특징을 보여주는 문제들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고1과 고2는 어법과 최고 난이도 문제 한 개씩을, 고3은 어법과 최고 난이도 문제 2개를 검토해 보겠습니다.



고1 영어


28. 다음 글의 밑줄 친 부분 중, 어법상 틀린 것은? [3점]

Plastic is extremely slow to degrade and tends to float, ①which allows it to travel in ocean currents for thousands of miles. Most plastics break down into smaller and smaller pieces when exposed to ultraviolet (UV) light, ②forming microplastics. These microplastics are very difficult to measure once they are small enough to pass through the nets typically used to collect ③themselves. Their impacts on the marine environment and food webs are still poorly understood. These tiny particles are known to be eaten by various animals and to get into the food chain. Because most of the plastic particles in the ocean ④are so small, there is no practical way to clean up the ocean. One would have to filter enormous amounts of water to collect a ⑤relatively small amount of plastic.

* degrade: 분해되다


정답 : ③

해설 : 이 문제는 대명사와 재귀대명사 구별 문제로 3번이 정답이다. 재귀대명사는 동사의 목적어로 쓰였을 때 주어와 일치해야 하는데 to collect에서 주어는 ‘사람들’이 되기 때문에 ‘사람들’이 ‘사람들’을 수거한다는 말은 모순이 된다. 따라서 이 경우 to collect의 목적어는 them이 되어야 하며 them은 microplastics를 가리키고 ‘사람들이 미세플라스틱을 수거한다’는 올바른 의미가 된다. 1번은 계속적 용법의 주격 관계대명사로 맞고, 2번 역시 분사구문으로서 and they form이 줄어든 것이므로 올바른 표현이며, 4번은 주어인 most가 복수명사의 부분표현이므로 복수동사 are를 써야 하고, 5번은 ‘비교적 작은 양’이란 말이므로 부사인 relatively가 형용사인 small을 수식해야 한다.


35. 주어진 글 다음에 이어질 글의 순서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


Interpersonal messages combine content and relationship dimensions. That is, they refer to the real world, to something external to both speaker and listener; at the same time they also refer to the relationship between parties.


(A) You can appreciate this most clearly if you visualize the same command being made by the trainee to the supervisor. It appears awkward and out of place, because it violates the normal relationship between supervisor and trainee. 

(B) It also contains a relationship message that says something about the connection between the supervisor and the trainee. Even the use of the simple command shows there is a status difference that allows the supervisor to command the trainee. 

(C) For example, a supervisor may say to a trainee, “See me after the meeting.” This simple message has a content message that tells the trainee to see the supervisor after the meeting. 

① (A) - (C) - (B)

② (B) - (A) - (C)

③ (B) - (C) - (A)

④ (C) - (A) - (B)

⑤ (C) - (B) - (A)


정답 : ⑤

해설 : 이 글의 요지는 대인간 대화가 실세계의 정황에 맞는 ‘내용 메시지’를 가져야 하고 동시에 상하관계와 같은 대화 참여자의 ‘관계’를 보여준다는 것이다. 글이 전개되려면 이것에 대한 예를 들어주어야 하므로 ‘내용 메시지’의 사례를 설명하는 (C)번의 For example이 1순위가 된다. 다음으로 ‘관계’에 대해 설명하는 (B)번이 2순위가 된다. 같은 말이라 하더라도 상하관계가 바뀌게 되면 ‘관계’가 깨진 어색하고 이상한 말이 될 수 있다는 (A)는 3순위가 되어 정답은 5번을 골라야 한다. 논리를 혼동하여 3번이나 4번을 고른 수험생들이 적지 않았다.





고2 영어


28. (A), (B), (C)의 각 네모 안에서 어법에 맞는 표현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3점]

Getting in the habit of asking questions (A) transform /transforms you into an active listener. This practice forces you to have a different inner life experience, since you will, in fact, be listening more effectively. You know that sometimes when you are supposed to be listening to someone, your mind starts to wander. All teachers know that this happens frequently with students in classes. It’s what goes on inside your head that makes all the difference in how well you will convert (B) what / that you hear into something you learn. Listening is not enough. If you are constantly engaged in asking yourself questions about things you are hearing, you will find that even boring lecturers become a bit more (C) interesting / interested , because much of the interest will be coming from what you are generating rather than what the lecturer is offering. When someone else speaks, you need to be thought provoking.

* thought provoking: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A)           (B)        (C)

① transform / what / interesting

② transform / that / interested

③ transforms / what / interesting

④ transforms / that / interesting

⑤ transforms / what / interested


정답 : ③

해설 : 이 문제는 영어의 기본적인 어법을 정확히 이해하고 적용하는가를 점검하는 문제이다. (A)번은 주동 수일치 문제로 주어가 동명사구이므로 단수동사 transforms를 써야 하고, (B)번은 convert의 목적어가 되는 명사절이 와야 할 자리이므로 선행사를 포함하는 관계대명사 what를 써야 what you hear가 올바른 명사절 역할을 할 수 있다. (C)번은 ‘재미없는 강의도 좀 더 재미있어질 수 있다’는 말이므로 ‘강의가 재미있다’는 표현을 할 때 우리는 interested가 아닌 interesting을 쓴다. 매우 기본적인 어법들을 적용할 수 있는가를 묻는, 비교적 쉽게 풀 수 있는 어법 문제였다.


[31-34] 다음 빈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 

34. Appreciating                                                   can correct our false notions of how we see the world. People love heroes. Individuals are given credit for major breakthroughs. Marie Curie is treated as if she worked alone to discover radioactivity and Newton as if he discovered the laws of motion by himself. The truth is that in the real world,

nobody operates alone. Scientists not only have labs with students who contribute critical ideas, but also have colleagues who are doing similar work, thinking similar thoughts, and without whom the scientist would get nowhere. And then there are other scientists who are working on different problems, sometimes in different fields, but nevertheless set the stage through their own findings and ideas. Once we start understanding that knowledge isn’t all in the head, that it’s shared within a mmunity, our heroes change. Instead of focusing on the individual, we begin to focus on a larger group. [3점]

* radioactivity: 방사능

① the process of trial and error

② the changeable patterns of nature

③ the academic superiority of scholars

④ the diversity of scientific theories

⑤ the collective nature of knowledge


정답 : ⑤

해설 : 이 글의 주제는 ‘집단적 본질을 가진 지식의 특성’이다. 전체 지문을 읽고 주제 파악을 제대로 한다면 틀릴 수 없는 문제였지만 3번과 4번의 선택지의 유혹에 넘어간 수험생들이 많았다. 빈칸이 처음에 나올 때는 끝부분과 내용을 맞춰 보아야 한다. 마지막 문장은 ‘개인에 초점을 맞추는 대신 우리는 더 큰 집단에 초점을 맞춰 보아야 한다’는 내용이다. 이 내용과 가장 관련이 깊은 선택지는 유일하게 5번이고 5번이 정답이다. 빈칸추론 문제를 푸는 요령만 제대로 알고 있다면 실수하기 어려운 문제였지만 3분의2 정도가 이 문제에서 실수를 했다. 도입부에 나온 how we see the world 라든가 People love heroes. 등이 주제파악을 하는데 혼란을 준 때문이었을 것이다. Curie부인이나 Newton 같은 과학자들을 우리가 띄우지만 사실은 그들 혼자서 과학적 진리를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 동료들의 도움이 없이 절대 혼자서 지식을 확립할 수는 없다는 내용이 이 글의 요지이다.





고3 영어


28. 다음 글의 밑줄 친 부분 중, 어법상 틀린 것은?

Humans are so averse to feeling that they’re being cheated ①that they often respond in ways that seemingly make little sense. Behavioral economists ― the economists who actually study ②what people do as opposed to the kind who simply assume the human mind works like a calculator ― have shown again and again that people reject unfair offers even if ③it costs them money to do so. The typical experiment uses a task called the ultimatum game. It’s pretty straightforward. One person in a pair is given some money ― say $10. She then has the opportunity to offer some amount of it to her partner. The partner only has two options. He can take what’s offered or ④refused to take anything. There’s no room for negotiation; that’s why it’s called the ultimatum game. What typically happens? Many people offer an equal split to the partner, ⑤leaving both individuals happy and willing to trust each other in the future.

* averse to: ~을 싫어하는 ** ultimatum: 최후통첩


정답 : ④

해설 : 이 문제는 접속사 or로 이어지는 병렬구조를 이해해야 풀 수 있는 문제였다. 병렬구조 문제는 의미해석이 필수이다. 최후통첩 게임에서 두 참여자 중 한 명은 제안 받은 것을 받아들이거나 아니면 ‘어떤 것도 받아들이기를 거절하거나’ 둘 중의 하나를 해야 한다. 따라서 4번은 He can take what's offered or (he can) refuse to take anything. 이란 말이 되어야 하므로 4번의 refused는 refuse로 병렬시켜 주어야 한다. 1번은 so ~ that 구문의 접속사 that 구별 문제이고, 2번은 study의 목적어 역할을 하는 의문사절 what people do가 맞고, 3번은 의미상 rejecting unfair offers를 받는 it이므로 대명사 it가 올바른 용법이 된다. 5번 역시 and they leave가 줄어든 분사구문 leaving이 올바른 표현이다.


34. Rules can be thought of as formal types of game cues. They tell us the structure of the test, that is, what should be accomplished and how we should accomplish it. In this sense,                                                                   . Only within the rules of the game of, say, basketball or baseball do the activities of jump shooting and fielding ground balls make sense and take on value. It is precisely the artificiality created by the rules, the distinctive problem to be solved, that gives sport its special meaning. That is why getting a basketball through a hoop while not using a ladder or pitching a baseball across home plate while standing a certain distance away becomes an important human project. It appears that respecting the rules not only preserves sport but also makes room for the creation of excellence and the emergence of aning. Engaging in acts that would be considered inconsequential in ordinary life also liberates us a bit, making it possible to explore our capabilities in a protected nvironment. [3점]

* inconsequential: 중요하지 않은

① rules prevent sports from developing a special meaning

② rules create a problem that is artificial yet intelligible

③ game structures can apply to other areas

④ sports become similar to real life due to rules

⑤ game cues are provided by player and spectator interaction


정답 : ②

해설 : 이 문제는 글의 주제와 요지를 정확히 파악해야 실수 없이 풀 수 있는 문제이다. 이 글의 주제는 게임의 규칙이며 요지는 규칙이 만들어낸 인위적 의의들이 스포츠와 같은 게임의 여러 행위들을 의미있게 해준다는 것이다. 따라서 도입부의 빈칸에 들어갈 알맞은 내용은 ‘규칙들이 문제를 만들어내는데 그 문제는 인위적이지만 이해가능한 것’이라는 5번 선택지가 가장 적절한 내용이 된다. 하지만 2번이 아닌 4번을 정답으로 고른 수험생들이 더 많았다. 이유는 ‘스포츠는 규칙으로 인하여 실생활과 유사해진다’는 말도 본문 내용과 전혀 관련이 없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은 ‘스포츠의 어떤 행위들이 왜 어떻게 의미있는 행위가 되는가’라는 글의 주제나 그 뒤에 이어지는 농구와 야구의 예시 내용과 연결이 잘 되지 않는다. 지문 난이도가 높아 주제파악에 혼동이 일어날 수 있는 고난도 문제였다.


[38-39] 글의 흐름으로 보아, 주어진 문장이 들어가기에 가장 적절한 곳을 고르시오.


There are also clinical cases that show the flip side of this coin.


Humans can tell lies with their faces. Although some are specifically trained to detect lies from facial expressions, the average person is often misled into believing false and manipulated facial emotions. One reason for this is that we are “two-faced.” By this I mean that we have two different neural systems that manipulate our facial uscles. ( ① ) One neural system is under voluntary control and the other works under involuntary control. ( ② ) There are reported cases of individuals who have amaged the neural system that controls voluntary expressions. ( ③ ) They still have facial expressions, but are incapable of producing deceitful ones. ( ④ ) The emotion that you see is the emotion they are feeling, since they have lost the needed voluntary control to produce false facial expressions. ( ⑤ ) These people have injured the system that controls their involuntary expressions, so that the only changes in their demeanor you will see are actually willed expressions.

* demeanor: 태도, 표정


정답 : ⑤

해설 : 이 문제가 어려웠던 이유는 박스 안에 주어진 문장 속에 나타난 flip side of this coin이라는 말 때문이었다. 아무리 읽어보아도 갑자기 왜 동전 이야기가 나오는지 알 수 없다. 하지만 flip side of the coin이라는 말은 ‘반대의 경우’라는 의미를 나타내는 비유적 표현이다. 영어의 비유적 표현에 대한 감각이 있고, ‘반대의 경우’를 제시하고 있는 부분이 어디인지를 파악할 수 있는 심화 독해 능력을 갖춘 수험생만이 정답을 찾아낼 수 있는 고난도 문제였다. 대다수의 수험생들이 4번을 골랐는데 이는 이 글의 독해가 어려웠다는 것을 반증한다. 이 글은 얼굴 표정을 숨기고 어떻게 거짓말을 하는가에 대한 설명이다. 얼굴 근육은 의지에 의한 제어가 가능한 신경계와 그렇지 못한 신경계 두 시스템의 지배를 받는다. 그래서 의지 제어를 상실한 뇌상 환자는 얼굴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반대의 경우로 비의지 제어 손상을 입은 환자는 오로지 의지 제어만 표정에 나타난다. 마지막 5번에 와서야 내용 전환이 일어나고 있으므로 이 문제의 정답은 5번이다.







도움이 되셨나요?

이상으로 목동영어학원 길벗아카데미에서 분석한 2018년 (2019학년도) 고1, 고2, 고3 6월 모의고사 영어 시험 난이도 및 출제경향이었습니다.


위 내용들을 참고해서 다음 영어 모의고사와 수능 시험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이뤄졌으면 하네요^^



추천정보


2018년 6월 고3 모의고사 대비 수학, 영어, 국어 3개년 기출문제 모음



오늘 준비한 내용은 2018년 6월 고3 모의고사 대비 자료입니다. 


2018년 6월 7일 목요일로 예정되어 있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고3 모의고사 대비 자료인데요.


이번 6월 고3 모의고사 출제범위는

국어는 화법과 작문, 독서와 문법, 문학 전 범위이며, 수학 가형은 미적분2는 전 범위, 확률과통계는 확률까지, 기하와벡터는 평면벡터 까지입니다. 수학 나형은 수학2 전 범위, 미적분1은  다항함수와 미분법까지, 확률과통계는 확률 까지입니다. 

영어는 영어1, 영어2 전 범위입니다.


고3 6월 모의고사는 수능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직접 주관하는 시험이며 현재 현역인 고3 학생들 뿐만 아니라 N수생 및 졸업생 등도 응시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좀 더 정확한 자기 위치 파악에 도움이 되는 시험입니다.

실제 출제 경향이나 윤곽이 그려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시험을 대비하고 그 이후의 수능 공부에 준비할 수 있는 모의평가이므로 매우 중요성이 높다 할 수 있습니다. 평가원에서는 6월 고3 모의고사 결과에 따라 올해 수능의 난이도 및 평균, 표준점수, 등급 분포 등을 예측해 문제를 출제할 수도 있기에 매우 중요한 시험이라 할 수 있답니다. 


그럼 이렇게 중요한 6월 고3 모의고사 시험대비는 전년도 문제를 충분히 풀면서 약한 부분에 대해서는 유형 문제집을 통해서 반복 숙달 하는 것이 좋은 시험 대비가 될 수가 있겠죠^^.



그런 의미에서 예전 2015년, 2016년, 2017년 고3 수학, 영어, 국어 모의고사 기출문제들을 풀어보면서 2018년 6월 고3 모의고사를 대비하자는 의미로 준비해봤습니다. 


자료는 아래 링크에 연결해놨습니다. 해당 자료를 잘 활용하여 2018년 6월 고3 모의고사에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요^^










그럼 이상으로 2018년 6월 고3 모의고사 대비 수학, 영어, 국어 3개년 기출문제 모음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메인 이미지 [출처] Free images by pngtree.com




추천정보


목동수학학원 2018년 (2019학년도) 4월 고3 모의고사 수학 시험 난이도 및 출제경향 분석 자료



오늘 소개해드리는 내용은 2018년 4월 11일 시행된 경기도교육청 주관 전국연합 모의고사 수학 시험에 대한 목동수학학원의 시험 분석 내용을 가지고 왔습니다.

해당 분석 자료는 목동수학학원 길벗아카데미 수학과 선임연구원이신 변명희 선생님께서 수고해주셨는데요.
빠르게 2018년 4월 고3 모의고사 수학 시험 내용을 분석해서 공개해주신 선생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그럼 아래 목동수학학원의 분석 내용으로 이번 4월 고3 모의고사 수학 시험의 난이도와 출제경향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4월 고3 모의고사 수학 출제경향


  1. 난이도는 가형은 지난 3월 모의고사 보다 어렵게 출제되었으며 나형은 전체적으로 지난 3월과 비슷했으나 고난이도의 문제가 좀 더 어렵게 출제됨.

  2. 빈칸 추론 문제는 가형은 순열과 조합, 나형은 이항정리에서 각각 출제됨.

  3. 항상 출제되는 삼각비를 이용한 함수의 극한 문제와 도형을 이용한 등비급수 문제가 이번 4월 고3 모의고사 수학 시험 가형과 나형에서 각각 출제됨.

  4. 박스형의 합답형 문항은 가형과 나형에서 각각 1문제씩 출제됨.

  5. 확률과 통계의 순열과 조합이 가, 나형의 공통 시험범위였지만 공통문항은 단 한 문제도 출제되지 않음.






4월 고3 모의고사 수학 출제범위



수학 가형


과정

단원

문항수

미적분2

지수로그 함수

3

미적분2

삼각 함수

4

미적분2

함수의 극한

3

미적분2

미분

6

미적분2

적분

5

확률과 통계

순열과 조합

5

확률과 통계

확률

-

확률과 통계

통계

-

기하와 벡터

평면 곡선

4

기하와 벡터

평면 벡터

-

기하와 벡터

공간 도형

-

기하와 벡터

공간 벡터

-




수학 나형


과정

단원

문항수

수2

집합과 명제

3

수2

함수

4

수2

수열

5

수2

지수와 로그

4

미적분1

수열의 극한

5

미적분1

함수의 극한

4

미적분1

미분

-

미적분1

적분

-

확률과 통계

순열과 조합

5

확률과 통계

확률

-

확률과 통계

통계

-







체감 난이도가 높았을 것으로 예상되는 문항


이번 4월 고3 모의고사에서 수학 가형은
역함수의 미분과 치환적분을 이용하여 명제들의 참, 거짓을 판별하는 합답형 21번 문제,


3으로 나누어 나머지가 같은 수들의 성질과 순열, 조합을 이용하여 함수의 개수를 구하는 29번 문제


이차방정식의 실근의 부호에 대한 성질과 극대, 극소를 이용하여 그래프의 개형을 구한 후, 최대 최소와 적분법을 이용하여 미정계수를 구해 나가는 30번 문제


이렇게 어려웠는데 특히 30번은 여러 가지 이론과 아이디어 그리고 계산하는데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는 최고 난이도의 문항이었다.

수학 나형에서 어려웠던 문제는
중복조합과 여사건의 성질을 이용하여 부정방정식의 해의 순서쌍을 구하는 21번 문제


y=f(x)의 그래프와 주어진 조건을 이용하여 y=|g(x)|의 그래프를 여러 경우로 나누어 그린 후 y=h(m)의 불연속점 점을 구하는 30번 문제


가 어려웠으며, 
21번은 기존에 자주 출제되는 유형에서 조건 하나를 더 추가하여 좀 더 어려워졌고 30번은 문제도 어렵지만 여러 경우로 나누어 해결해야하기 때문에 시간도 많이 걸리는 최고 난이도의 문항이었다.






향후 모의고사 및 수능대비 학습대책


(1) 가, 나형 모두 도형과 관련된 문제가 항상 빠짐 없이 메회 출제되고 있으니 중학교 도형에 대한 복습이 필요하고, 도형관련 기출 문제도 많이 풀어봐야 한다.
(2) 3월에 이어 나형 30번이 분수함수에서 계속 출제되고 있으므로 절댓값 기호가 있는 분수함수 문제까지 골라 반복 연습하는 것이 필요 하다.
(3) 가, 나형 모두에서 그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순열과 조합 및 확률 문항이 상위 등급의 컷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므로 여기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4) 매번 수능시험이나 모의고사에서 출제되는 유형이 또 다시 출제 되고 있으므로 ebs 교재와 기출문제를 반복하여 풀어서 유형에 익숙해져야 하며 계산실수를 줄이는 연습 또한 병행해야한다.











도움이 되셨나요? 그럼 이상으로 목동수학학원 2018년 (2019학년도) 4월 고3 모의고사 수학 시험 난이도 및 출제경향 분석 자료에 포스팅을 마칩니다.



메인 이미지 [출처] Free images by pngtree.com

추천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