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지만 다른 은행! 손쉽게 비대면 카카오뱅크 적금 들어보자~!!


같지만 다른 은행! 손쉽게 비대면 카카오뱅크 적금 들어보자~!!



최근 은행들의 적금 이율이 쥐꼬리만큼이라 어디 마땅히 적금 들기 애매한데요.

그렇다고 적금을 않넣기에는 목돈 만들 재테크를 안하고 있는 것 같아서 찜찜하기도 한 참 시절이 하 수상한 시기입니다. 



적금 통장 만들러 은행 가기도 귀찮은데;;;; (더위 피할때는 은행만큼 좋은곳이 없지만 흠흠~) 

오늘 카카오뱅크라고 하는 은행이 출시되어서 포털이 아주 난리난리 이슈입니다. 



카카오뱅크는 집에서 간단한게 코파면서 쉽게 비대면으로 적금을 들수가 있는것인데요. 먼저 케이뱅크라고 출시되었는데 사실 인지도면에서는 카카오라는 어감이 더 친근하게 다가오네요.




우선 카카오뱅크 가입은 카카오계정이나 전화번호만 있으면 아주 손쉽게 가입할 수가 있답니다. (복잡한거 시져시져)

카카오계정은 머 카톡만 하고 있다면 당연히 있는 것이라 지긋지긋한 회원가입 보고서 작성안해도 되니 너무너무 편해요~




그럼 우리의 목적인 적금 통장 개설은?

추천탭으로 살짝 가보면 바로 자유적금이 보이실거에요.




매주 생활비 아껴서 3만원씩 1년을 적금 넣으면 이자만 17,537원 붙는다는 상세한 예시까지 적어놨네요^^ 참으로 친절하네요~




여기서 주목할만한 점은 최고 연 2.2% 이율에 긴급출금 2회가 주어진다는 점이에요.(와우~)

정말 급할때는 울며 겨자먹기로 적금해지하고 괜히 손해보는 느낌났었는데 이런 긴급출금 2회같은 기능은 참으로 유용할 듯 보입니다. 




그럼 저도 비대면으로 카카오뱅크 적금들러 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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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문학 작품 예시문에서 객관적 상관물과 감정이입의 차이점 및 구분 방법


국어 문학 작품 예시문에서 객관적 상관물과 감정이입의 차이점 및 구분 방법



국어에서 문학 작품을 공부하다 보면 객관적 상관물감정이입 이 두 개념을 흔히 보게 됩니다. 가끔은 헷갈리기도 하는데요. 이번에 포스팅 내용은 이 객관적 상관물과 감정이입 두 개념에 대해 다뤄 보도록 하겠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객관적 상관물이 좀 더 넓은 개념입니다. 감정이입에 사용된 대상은 모두 객관적 상관물이지만 객관적 상관물이 모두 감정이입은 아닙니다.



감정이입은 익히 아시는 것처럼 화자의 감정을 다른 대상에 입혀서 그 대상이 화자와 같은 감정을 느끼고 있는 것처럼 표현하는 것이죠. 즉 화자의 감정과 대상에 입혀진 감정이 같아야 합니다. 


우리가 드라마 보면서 많이 느끼는 감정이기도 하죠^^



붉은 해는 서산 마루에 걸리었다

사슴의 무리도 슬피 운다.


김소월님의 작품인 '초혼'의 일부분 예시문입니다. 


화자가 처한 상황은 사랑하는 사람이 세상을 떠난 상황이며, 당연히 화자의 감정은 슬픔이죠. 그러한 감정을 사슴도 슬퍼 우는 것처럼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때 '사슴의 무리도 슬피 운다'는 감정이입이라고 할 수 있으며 사슴은 화자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된 객관적 상관물입니다. 



실제로 사슴은 지금 시적 상황이 뭔지 알리가 없겠죠. 시적 화자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사슴을 끌어와서 사슴도 슬픈 것처럼 표현한 겁니다.


객관적 상관물은 전술한 예처럼 감정이입의 방법으로 실현되기도 하지만 정서를 환기하는 매개의 역할로도 실현됩니다.


 감정이입이 아닌 예 로 쓰인 대표적인 케이스로

'황조가'의 꾀꼬리 작품과 이청준님의 소설 작품 '눈길'에 나오는 치자나무를 예시문으로 들 수 있습니다.


유리왕의 황조가

펄펄 나는 저 꾀꼬리


암수 서로 정답구나


외로와라 이 내 몸은


뉘와 함께 돌아갈꼬


위 시에서 꾀꼬리는 '서로 정다운' 상태입니다. 물론 화자인 유리왕은 짝을 잃어 슬픈 상황이지요.

꾀꼬리의 정다운 상태는 유리왕의 처한 상황과 대비되어 '짝을 잃은 슬픈 감정을 부각'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런 경우도 객관적 상관물이라고 합니다만 감정이입이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화자의 감정과 대상의 감정이 같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청준님의 '눈길'


장지문 밖 마당가에 작은 치자나무 한 그루가 한낮의 땡볕을 견디고 서 있었다.


이런 표현이 나옵니다. 위 문장이 나올 즈음의 주인공은 어머니와 함께 있는 상황을 불편해 하며 얼른 집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그런 상황들을 언급하고는 위의 문장이 등장하죠. 땡볕을 온 몸으로 받고 있는 치자나무는 독자로 하여금 어머니와 함께 있는 것을 불편해 하는 주인공의 감정을 환기합니다. 하지만 서술자는 자신의 감정을 '치자나무는 불편해했다, 어색해했다'는 식으로 대상에 감정을 넣어 표현하지는 않았습니다. 단순히 마당의 풍경을 제시만 했을 뿐이지요. 때문에 인물의 감정을 환기하는 객관적 상관물은 될 수 있지만 감정이입은 될 수 없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감정이입은 객관적 상관물의 실현 방법 중 하나라고 보시면 무리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포함관계로 얘기한다면 객관적 상관물의 영역 안에 감정이입이 포함됩니다.



객관적 상관물과 감정이입에 대한 차이점과 구분 방법에 대해서 이해가 되셨나요?


이상으로 문학 작품 예시문에서 객관적 상관물과 감정이입의 차이점 및 구분 방법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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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품사에서 의존명사와 조사의 차이점 및 구분 방법에 대한 간단한 팁


국어 품사에서 의존명사와 조사의 차이점 및 구분 방법에 대한 간단한 팁



국어 공부를 하다보면 품사 단원에서 자주 나오는 문제 유형을 보면,

‘수사와 수관형사의 구분’

‘관형사와 대명사의 구분’

‘의존명사와 조사의 구분’

이 자주 나오며 공부 잘하는 학생들도 정확하게 풀지 못하는 경우가 아주 많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중에 첫번째로

에 대한 간단한 팁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아래 의존명사와 조사의 차이점과 구분에 대한 팁은 길벗아카데미 국어과 선생님께서 정리해주신 내용입니다.




먼저 예문을 볼께요.


나는 열심히 할 이다. (의존명사)

이제 믿을 건 너이다. (조사)



위 두 문장을 참고로 하여 자세한 구분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의존명사는 반드시 관형어의 도움을 받아야 문장에서 실현될 수 있습니다.

'나는 열심히 할 뿐이다'에서 '할'은 의존명사 '뿐'을 수식하는 관형어 역할을 하고 있으며 기본형 '하다'의 어간 '하-'에 관형사형 전성어미 '-ㄹ'이 결합한 형태입니다.


의미적으로 위의 의존명사 '뿐'은 관형어 뒤에 쓰여, '지칭한 대상에 대하여 다른 상태나 동작의 가능성을 제한하는 뜻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즉 '열심히 하는' 것 외엔 어떤 추가 동작이 없다는 의미가 됩니다. 


아래의 조사 '뿐'은 체언이나 부사어의 뒤에 붙어, '그것만이고 더는 없음'의 뜻입니다.


 두 품사를 구분하는 방법 앞에 관형어가 있는지, 혹은 체언(명사, 대명사, 수사)가 있는지를 보면 됩니다. 

관형어의 경우는 대부분 용언의 어간에 관형사형 전성어미 '-을/ㄹ'이 결합된 형태입니다. 


 좀 더 직관적인 구별법 띄어쓰기 여부를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현행 한글 맞춤법에서는 조사를 제외한 모든 단어는 띄어 쓰기 때문에 붙여 쓴 경우는 조사, 띄어 쓴 경우는 의존명사로 볼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길벗아카데미 국어과에서 공개해주신 국어 품사에서 자주 나오는 문제 유형인 의존명사와 조사의 차이점 및 구분 방법에 대한 간단한 팁이었답니다.


그럼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열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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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영어 핵심 표현 - 어느 나라에서 오셨죠??


생활영어 핵심 표현 - 어느 나라에서 오셨죠??

 



이제 여름 성수기가 되면 어디론가 여행을 가게 될텐데요. 요즘에는 해외로도 여행을 많이 나가게 되죠. 

어느 나라에서 오셨죠? 란 표현은 생활영어의 핵심 표현으로 외국에 나가면 가장 많이 듣게 되는 질문입니다. 

또 반대로 우리나라에 온 외국인에게 자주 하게 되는 질문이기도 하죠. 



이걸 영어로는 Where are you from? 이라고 합니다.
Where do you come from? 이라고 해도 되고 Where did you come from? 이라고 해도 됩니다. 대답은 I'm from Korea. 이라고 하면 되겠죠.

우리나라에 온 외국인은 아마
Oh, I'm from Canada.
I'm from England.
I'm from Nepal.
I'm from South Africa.

라고 각각의 경우에 맞게 대답할 것입니다. 




하나 더 알아둘까요? 

전 한국인입니다 라는 말을 어떻게 하는 걸까요?

I'm Korean. 이라고 하죠.

 
국적을 나타내기 때문에 추상명사로 쓰여서 관사가 없이 쓰입니다.



 

이상 많이 쓰이는 생활영어 표현 어느 나라에서 오셨죠?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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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 유래와 역사 이야기 2편 : 중세영어 (Middle English), 현대영어 (Modern English)


영어의 유래와 역사 이야기 2편 : 중세영어 (Middle English), 현대영어 (Modern English)




영어의 유래와 역사에 대한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1편 고대영어에 대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편에서는 중세영어(Middle English), 현대영어(Modern English)에 대한 내용입니다.


중세영어는 고대영어와는 판이하게 다르게 훨씬 더 영어스럽게 됩니다. 중세영어의 대표적인 작품이 초서(Chaucer)라는 작가의 Canterbury Tales, 즉 <캔터베리 이야기>인데 첫 문장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WHAN that Aprille with his shoures soote

The droghte of Marche hath perced to the roote,

And bathed every veyne in swich licour,

Of which vertu engendred is the flour;


이것을 현대영어로 번역하면 다음과 같이 됩니다.

When April with his showers sweet with fruit 
The drought of March has pierced unto the root 
And bathed each vein with liquor that has power 
To generate therein and sire the flower;

 

우리말로는 다음과 같은 뜻이 되는데요.

4월 소나기로 열매에 단맛이 들고, 

3월 가뭄은 뿌리로 뚫고 들어가 

줄기마다 물이 오르고 그 힘으로

그 안에서 꽃이 피어나게 한다.

의미는 물론 모양새부터 현대영어와 상당히 비슷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대략 1390년 경에 씌어졌다고 볼 수 있는 이 운문 이야기는 대략 우리나라 용비어천가가 씌어졌던 시기와 비슷한 시기에 씌어졌습니다.

용비어천가가 오늘날의 우리말과 많이 다르듯이 14세기 말에 씌어진 <캔터베리 이야기>도 현대영어와는 많이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용비어천가보다는 오히려 더 현대적인 문법에 내용도 훨씬 더 현대적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중세영어는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을까? 본격적으로 중세영어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영어는 AD 1066년에 일어난 노르만 정복(Norman Conquest)을 분수령으로 투박한 발음과 굴절이 심한 전형적인 북방 유럽어 고대영어가 부드러운 남방 유럽어인 불어의 영향을 받게 되면서 거의 새로운 언어로 재탄생 하게 됩니다. 이 변화의 결과로 나타난 것이 중세영어(Middle English)입니다.


당시 영국은 강력한 군주였던 알프레드(Alfred) 대왕의 뒤를 이어 후손인 ‘고백왕 에드워드’(Edward the Confessor)가 24년간 왕위에 있다가 1066년 자식이 없이 서거하게 되는 일이 일어납니다. 누가 왕이 되어야 하는가 하는 논란이 일어나고 그 와중에 웨스트 색슨족 출신의 백작인 고드윈(Godwin)의 아들 해럴드(Harold)가 에드워드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르게 됩니다.

그러나 에드워드 왕의 사촌인 윌리엄(William) 공이 프랑스의 노르망디(Normandy) 지방에 정착하여 꽤 오랜 세월 동안 세력을 키워오고 있었는데, 이제 때가 왔다고 생각하고, 해럴드의 왕권을 부정하면서 자기가 왕이 되겠다며 그 해 9월 영국을 침공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유명한 ‘노르만 정복’(Norman Conquest)이고 이 침공은 성공하여 성탄절 전날 윌리엄은 영국왕으로 즉위합니다.


문제는 노르만 세력의 맹주인 윌리엄 공은 사고방식이나 문화, 생활방식이 매우 프랑스화되고 언어도 불어를 쓰는, 혈통만 게르만족이지 프랑스(불란서) 사람이나 마찬가지인 사람이었다는 점입니다.

노르만(Norman)족 왕 윌리엄은 집권 후 약 5년 동안 영국의 열두 공작 중 단 한 명만 남기고 관료 약 3만 명과 함께 귀족들을 처형시켜 버리고, 당시 영국의 지도층에 남아있는 영국물을 싹 빼버립니다. 그리고 그 자리를 불어(프랑스어)를 사용하는 노르만 귀족들로 채워 넣어 영국을 프랑스화하여 통치하는 특이한 일이 벌어집니다.


희한하게도 영국에 불어(프랑스어)의 역사가 시작된 것입니다.

이들 초기의 노르만족 지배계급은 영국 본토문화를 지독히 멸시했으며 철저히 불어를 사용하고 불문학과 프랑스(불란서) 문화를 즐겼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서 차츰 상류계층과 중류계층 사이에 변화가 일어나게 되어 상류계급은 영어를 이해하고, 중류계급은 불어(프랑스어)를 배우게 되면서 두 언어권은 큰 교류의 물살을 타게 됩니다.

그 후 왕위계승과 스코틀랜드 지배를 둘러싸고 영국과 프랑스(불란서) 사이에는 1337년부터 1453년까지 소위 ‘백년전쟁’(Hundred Years' War)이 벌어지게 되는데 처음에는 영국군이 우세를 보였으나 나중에는 프랑스의 유관순이라 할 수 있는 쟌 다르크(Jeanne d'Arc)의 공헌으로 프랑스가 전쟁의 주도권을 잡게 되면서 프랑스의 우세로 전쟁을 매듭짓게 됩니다.



하지만 백년전쟁의 결과로 영국 민족에게는 애국심이 되살아나게 됩니다. 그러면서 민족 언어인 영어에 대한 자각운동과 더불어 불어에 대한 배척 등 계몽적인 자주사상이 싹트게 되어, 지금까지 불어를 사용하던 학교와 법정에서 다시 영어를 가르치고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세월은 흘러 15세기 초가 되었는데, 이때의 국왕 헨리(Henry) 5세는 자신의 통치 기간(1413-1422)동안 영어사용을 장려하고 불어의 지배를 끝내면서 영어 역사의 일대 전환기를 이루게 됩니다.

중세영어의 특징을 간추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상류지배계급은 불어를 사용한 반면 서민들은 영어를 사용했으며, 지식층과 성직자 계층은 라틴어를 사용했습니다.

결국 현대영어의 근간을 이루는 서민들의 영어엔 발음상으로 더 부드러워지고 간결해지는 효과와 함께 오랜 기간 동안 계속 되어온 통치계급의 영향으로 crown, state, realm, reign, royal, authority, sovereign, majesty 등 궁중용어들과 religion, sermon, homily, sacrament, baptism, communion, lesson, clergy 등 종교용어를 비롯한 법률, 군사, 학문용어 등에 다량의 불어와 라틴어 단어들이 어휘목록 속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16세기 셰익스피어가 활동할 때 즈음에는 오늘날의 영어와 그리 다르지 않은 영어가 나타나게 되는데 이것을 우리는 현대영어(Modern English)라고 부릅니다.


현대영어는 정확히 시점을 잡자면, 16세기 AD 1500년경 영국을 휩쓴 문예부흥(Renaissance) 운동 이후에 발달한 영어를 말하고 있습니다.



이 시기의 영국은 첫째, 인쇄술의 발달로 학문이 크게 발달하고 문자의 대중적 보급이 이루어집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독일인 구텐베르크(Gutenberg)의 활판인쇄술 발명은 서양역사에서 분명한 획을 긋는 의미심장한 사건이었습니다. ‘42행 성경’ (Forty-two-Line Bible) 출판을 비롯한 그의 활판인쇄술에 의한 지식보급은 서양세계를 일시에 중세에서 근대로 바꿔놓는 역할을 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시기적으로는 먼저 금속활자를 발명했지만 이것이 ‘활판인쇄’라고 하는 보다 복잡한 공학기술로 발전하지 못하고 결과적으로 우리 사회 전반에 미미한 영향을 미치는 데 그쳤던 것과는 크게 비교되는 일이었습니다.

영국에서는 캑스턴(Caxton)이라는 사람이 1476년 독일로부터 이 활판인쇄술을 도입하여 왕성하게 책을 찍어내게 되는데요.

무려 2만권에 달하는 대규모의 서적을 발간하게 되면서 영국의 문화판도를 바꿔놓는 일대 지각변동이 일어납니다. 거기에 덧붙여, 교육의 개념도 바뀌고 교육의 기회가 확대되면서 국민의 민도를 높이는 대중교육의 꿈도 실현됩니다.


16세기 중엽 셰익스피어(Shakespeare) 시대에 영국은 이미 국민의 3분의 1이 문자를 해독했다고 합니다. 결국 이렇게 민도가 높아지고 국민의식이 선진화되면서 영국은 일찍부터 정치적으로는 민주화, 경제적으로는 산업화, 문화적으로는 예술이 꽃을 피우는 문화적 황금시대를 맞이하게 됩니다.

​​

문예부흥기를 겪으면서 영국 국민은 사회 전반의 개혁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언어 문제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고민을 시작했습니다.

그들이 당면한 문제는 라틴어의 우수성을 인정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하는 것과, 영어의 통일된 철자를 어떻게 제정해야 할 것인지 하는 것, 그리고 새 어휘의 생성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 것인지 하는 것들이었습니다.

이러한 언어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과정에서 영국인들은 현대영어를 정립하게 되는데 이것은 그후 500년 동안 계속되면서 끊임없이 이어져오는 영어의 표준화(standardization), 영어의 순화(refining), 영어의 토착화(fixing)를 향한 줄기찬 발걸음이 내딛어진 것이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16세기를 기점으로 시작되었고 영국은 이미 16세기에 셰익스피어와 같은 대문호(大文豪)를 배출하게 되는데, 이것은 그만한 사회적 기반이 닦이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었다는 점에서 16세기 영국은 당시 세계의 첨단 문물이 들어와 역동적인 사회변혁이 일어나던 풍운의 시대였습니다.


이 시기가 바로 엘리자베스 여왕 시대인데 현재의 영국 국왕 엘리자베스 2세는 그때의 영광을 재현하고 싶어 하는 뜻으로 의도적으로 그 이름을 계승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후 영국은 17세기와 18세기를 거치면서 국민적 역량을 총동원하여 신대륙인 아메리카주와 인디아, 파키스탄, 네팔, 말레이시아 등 세계 각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식민개척으로 또다시 경제적 황금기를 맞이하는 행운의 역사를 써나가게 되었고. 이런 역사가 기반이 되어 영어는 오늘날 자연스럽게 세계어의 지위를 얻게 됩니다.



간단히 얘기하면 오늘날 세계 50여개국에서 영어를 공용어로 채택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아일랜드, 바베이도스 등은 물론이고 과거 식민지였던 자메이카, 인도, 파키스탄,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나미비아, 나이지리아, 케냐 등도 영어가 교육과 행정을 지배하는 공용어로 쓰이고 있고 이 나라 사람들은 우리보다는 훨씬 더 영어에 잘 노출되어있고 별로 교육을 받은 것도 없는 것 같은데도 영어를 잘 합니다.


결국에 영어는 세계어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상업언어입니다. 그래서 흔히들 영어를 가리켜 ‘돈이 되는 언어’라고도 하는데요.


영어는 새로운 시대의 영어인 ‘세계영어(World English)시대’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세계영어’는 더 이상 미국영어와 영국영어의 표준에만 맞추려 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영어제국주의에 도움을 줄 필요는 없기 때문입니다. ‘세계영어’의 시대에 가장 큰 주도권을 쥐게 될 곳은 우리가 속해 있는 아시아일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 지역의 인구분포를 감안한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보입니다. 인도식 영어, 싱가폴식 영어, 특히 중국식 영어에 영어 전문가들은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전의 영어가 미국인과 영국인이 사용하던 것을 배워야만 했던 영어였다면 ‘세계영어시대’의 영어는 아시아인들을 비롯한 세계인들이 영어를 사용하면서 만들어가고 개척해가는 영어가 바로 ‘세계영어’입니다.



지금까지 지켜봐온 영어의 유래와 역사는 변화와 수용의 역사였습니다. 이제 ‘세계영어’ 시대를 맞이한 영어는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 발전하고 있다. 그 속에 한국인으로서 여러분이 구사하는 ‘한국영어’도 분명 끼어 있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민족적 자존심을 가지고 영어를 배우고, 민족적 자존심을 드높이기 위해 영어를 구사해야 하는 시대가 도래했다고 보여집니다! 


이상으로 영어의 유래와 역사 이야기 2편 : 중세영어 (Middle English), 현대영어 (Modern English)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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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한글 문서 작성시 목차(차례)와 페이지 표기 자동 생성 방법


아래한글 문서 작성시 목차(차례)와 페이지 표기 자동 생성 방법



아래한글로 문서를 작성하다 보면 맨 첫장에 목차나 차례를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각 주제별 또는 카테고리별 내용을 기재하고 그 부분들을 빠르게 찾을수 있도록 페이지를 표기해 해놓고 문서 작성을 하게 되는데요.



아래한글 기능중에서 아주 손쉽게 그리고 빠르게 목차나 표지를 자동으로 만드는 방법이 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 


바로 차례만들기라는 기능입니다. 


의외로 잘 모르시고 일일히 수작업으로 각 주제별 제목 입력하고 점선을 그린다음에 몇 페이지 였는지 찾아서 표기하고 목차나 차례를 만드시곤 하는데요.


문서 페이지가 많지 않다면 그냥 저냥 만들면 되겠지만 페이지가 많다면 목차나 차례 만드는 것도 참으로 일입니다. 

다 만들어놨는데 수정사항이 생겨서 내용이 추가된다거나 빠진다고 하면 전체 페이지수가 조정되니 또 다시 일일히 페이지를 찾아 입력했던 숫자들을 변경시켜야 합니다. ㅜ.ㅜ

아우 생각만 해도 일하기 싫어지네요^^






하지만 이제 이 한글의 차례만들기 기능을 알게 되면 위와 같이 어떤 변경 사항에도 자유로울 수 있답니다. 


차례만들기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셋팅해줘야 하는 내용이 차례나 목차로 표기될 제목 부분에 대한 설정입니다. 


개요나 스타일을 활용하여 셋팅하는건데요. 저는 편의상 스타일로 설정해볼게요.


한글에서 기본적으로 적용되어진 개요 폰트나 크기등이 맘에 안드시면 메뉴의 서식에서 스타일을 선택하신 후에 개요의 스타일을 내 입맛에 맞게 수정해주시면 된답니다. 



이렇게 개요1을 수정했으면 목차나 차례로 표기될 제목들은 모두 걔요1의 스타일을 적용시켜주면 됩니다.



그리고 쪽번호를 설정해주시면 됩니다. 쪽번호 설정은 다 아실 것 같아서 별도 설명은 생략할게요.


목차나 차례를 입력하고 싶은 곳에 커서를 위치시키고 아래와 같이 차례만들기를 합니다.




자동으로 목차와 차례가 예쁘게 생성이 되었네요.^^

저 같은 경우는 개요1의 스타일만 적용시켰지만 개요2까지 적용시키면 대분류, 중분류 까지도 예쁘게 생성이 되요~



상태는 차례1의 스타일이 적용되어 있답니다. 별도로 글자 크기나 글자 모양, 문단 모양등을 변경시켜서 보기좋게 편집하셔도 되구요. 처음부터 차례에 대한 스타일을 적용시켜 놓는 것도 방법일 수 있겠네요. 저 같은 경우는 상황에 따라 직접 변경하는게 편하더라구요.



또한 가운데 있는 점선도 알아서 크기가 조정되니 신경쓸 일이 전혀 없답니다. 사실 수작업으로 할때는 가운데 점선도 상당히 신경쓰였잖아요. 그리고 페이지 표기도 오른쪽 정렬로 되어 보기좋게 정렬이 되는 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중간에 내용이 추가되거나 빠져도 걱정이 없다는 점이죠.

아래와 같이 차례 새로고침을 해주면 되는데요.



새로고침을 한후에는 스타일이 다시 적용되니 그 부분만 재수정해주면 되겠네요^^


사실 한글 문서 작성시 차례나 목차를 많이 만들어서 쓰고 있지만 이 차례만들기 기능은 몰랐던 기능중의 하나라고 생각해서 이렇게 포스팅 해드렸습니다.

참 버전에 따라서 없을 수도 있으니 도구 메뉴중에 차례만들기가 있는지는 확인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그럼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오늘도 빠른 칼퇴 기원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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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유튜브 영상 재생이 안되고 검은화면일때 해결 방법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유튜브 영상 재생이 안되고 검은화면일때 해결 방법




인터넷 서핑을 하다보면 가끔가다 잘되던 유튜브 영상이 검은화면만 보이면서 재생이 안되거나 먹통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나 링크 걸린 유튜브 영상을 보려고 할 때 이런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물론 크롬 브라우져를 쓰면 바로 해결입니다만, 그래도 난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쓸거야 하시는 분들에게 해결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가장 먼저 실행해볼 것은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도구에 인터넷 옵션으로 들어가서 쿠키 삭제를 해봅니다. 단지 이것 때문만 아니라도 쿠키 삭제는 가끔씩 해주는 것을 아주 아주 추천한답니다.



그래도 유튜브가 재생이 안되고 검은 화면만 보이는 경우에

두번째 방법으로 호환성 보기 설정을 해줍니다. 

역시나 도구 메뉴에서 호환성 보기 설정으로 들어간 다음에 아래 유튜브 주소를 추가해줍니다.

youtube.com/*





이렇게 했는데도 유튜브 영상 재생이 안되고 검은 화면만 계속 보여 속이 까맣게 타들어간다면






마지막 해결 방법으로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F12 개발자모드로 들어간 뒤에 에뮬레이션 탭에서 모드가 9버전 밑으로 되어 있는지 체크하면 됩니다. 

9버전 밑이라면 인터넷 익스플로러 모드를 9버전 이상으로 설정하시면 됩니다. 



이 방법으로도 해결이 안되면 그냥 크롬 쓰세요 ㅜ.ㅜ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유튜브 영상 재생이 안되고 검은화면일때 해결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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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 알약 백신으로 차단된 SMB 차단 해제 방법


랜섬웨어 알약 백신으로 차단된 SMB 차단 해제 방법


워너크라이(WannaCry) 랜섬웨어의 공포가 아직도 진행중인데요.


알약에서 이 랜섬웨어의 치료와 예방을 위해 무료로 배포한 WannaCryChecker 설치하신 분들이 꽤 많으신 것 같아요.



해당 프로그램을 실행시키게 되면 아래와 같은 경고문이 발생합니다. 

1. 점검 시 SMB 관련 445포트가 차단되므로, 해당 포트를 사용하는 일부 프로그램이 오동작할 수 있습니다. 

2. 점검 시 필요에 따라 SMBv1 사용이 차단되므로 해당 기능을 사용하는 일부 프로그램이 오동작할 수 있습니다. 



보호나라에서 랜섬웨어를 차단하기 위해 권장하는 방법중에도 SMB 관련 포트인 139(TCP), 445(TCP) 를 차단하라고 나오고 있습니다. 


그럼 SMB가 멀까요?

server message block의 약어. LAN이나 컴퓨터 간의 통신에서 데이터 송수신을 하기 위한 프로토콜이라고 지식백과에서 나오고 있는데요. 잘 모르겠어요;;;


무튼 우리는 위에서 나왔던 경고문보다는 랜섬웨어가 훨씬더 무섭기 때문에 당연히 예를 눌러서 점검을 하고 예방을 하게 될텐데요.


이렇게 프로그램 설치 후에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위의 경고문처럼 SMB 사용 차단으로 인해 해당 프로그램들이 작동이 안되는 것이죠 ㅜ.ㅜ

특히나 공유 프린터 스캔 과 같은 것들이 동작하지 않아 업무상 애를 먹고 있기도 합니다. 매우 급한데;;;

보호나라나 인터넷 검색을 통해 본인이 직접 SMB를 차단을 만들어서 실행했으면 간단히 만든것만 삭제하면 그만이지만 프로그램 실행으로 차단된 경우는 어디서 해제 해야할지 난감할 수 있습니다. 




이럴때 레지스트리에서 간단하게 해결될 수 있는데요.

regedit 을 실행시킨후에 아래 경로로 간 후에

HKEY_LOCAL_MACHINE>SYSTEM>CurrentControlSet>Services>LanmanServer>Parameters


SMB1 값 데이터가 0으로 되어 있는 것을 1로 변경하면 됩니다. 



랜섬웨어의 공포가 사라지지 않는 한 계속 차단을 걸어놔야 겠지만 업무상 급한 경우에는 이렇게 레지스트리 변경으로 간단하게 해제를 하는 방법이 있답니다.

물론 이 방법으로도 안될 수 있어요. 저 같은 경우 위 방법으로 해결되어서 혹시나 몰라 공유드리는거에요^^

만약에 위 방법으로도 안된다면 배포처인 알약에 문의를 넣어보셔야 할 것 같아요.


그럼 이상으로 랜섬웨어 알약 백신으로 차단된 SMB 차단 해제 방법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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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어디서부터 유래했을까? 영어의 역사 1편 : 고대영어 (Old English)


영어는 어디서부터 유래했을까? 영어의 역사 1편 : 고대영어 (Old English)


 

 

영어는 영국에서 사람들이 원래부터 사용하던 언어일 거라고 우리는 흔히 생각합니다. 하지만 영국 즉 브리턴이라는 섬나라에서 원래부터 영어가 사용된 것은 아니었다고 하는데요.

AD 43년 로마의 정복자 쥴리어스 시이저(Julius Caesar)가 유럽의 각 지역을 정복하면서 오늘날의 영국, 당시의 브리턴(Britain)섬도 정복해서 로마의 식민지를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시이저가 브리턴섬을 정복했을 때 영어를 쓰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켈트어(Celtics)를 사용하는 켈트(Celt)족이 살고 있었을 뿐이었는데요. 그들 중 가장 두드러진 부족은 브리턴(Briton)족이었습니다. 로마는 그후 약 350년 간 주둔군을 두어 켈트어를 사용하는 이 켈트족을 지배하게 됩니다.


영어(English)는 철자와 발음이 암시하고 있듯이 앵글스족(Angles)의 말이라는 뜻입니다. 앵글스족이 사용하던 언어가 바로 영어의 모체가 되는데요. 그렇다면 이 앵글스족은 누구일까요?

앵글스족은 게르만족의 일파로서 친족인 색슨족(Saxons), 쥬트족(Jutes), 프리시아족(Fricians) 등의 부족과 함께 오늘날의 독일 북부와 오늘날의 덴마크인 유틀란트 반도에 걸쳐 살고 있던 민족이었습니다.

이들은 5세기 경 추위와 심한 홍수로 연거푸 흉년을 맞이하게 되었고, 보다 온화한 기후와 기름진 땅을 찾아 남하하면서 막 로마의 지배에서 벗어난 켈트족의 영국 땅을 침략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AD 450년의 일이었고 영국의 역사는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

 

  

게르만족이 쳐들어오자 켈트족은 웨일즈(Wales)와 스코틀랜드(Scotland), 아일랜드(Ireland) 등지로 밀려나게 됩니다. 그래서 이 지역은 아직도 잉글랜드(England)와는 언어풍속이나 문화, 역사가 다소 다릅니다.




어쨌든 켈트족을 몰아낸 (후일 앵글로-색슨족이라 불리는) 게르만족은 브리턴섬 전역에 걸쳐 이 지역을 지배하면서 마치 우리나라의 삼국시대처럼 켄트(Kent), 에섹스(Essex), 서섹스(Sussex), 웨섹스(Wessex), 노덤브리아(Northumbria), 이스트 앵글리아(East Anglia), 머시아(Mercia)로 이루어진 소위 ‘7공국(Heptarchy)시대’가 열리게 됩니다.


그리고 이들은 앵글로-색슨(Anglo-Saxon)족이 중심이 된 공통 혈통의 언어를 사용하게 되는데요. 이들의 언어를 우리는 고대영어(Old English)라 부르며 이것이 오늘날 영어의 모체가 되게 됩니다.

 

고대영어 시기의 중요한 사건은 덴마크와 스칸디나비아 지방에 거주하던 바이킹(Viking)족들의 잦은 침략이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고대영어는 혈통이 비슷한 스칸디나비아(Scandinavia)어의 어휘를 많이 차용하게 되었는데, they, their, them처럼 th가 들어가는 1음절 단어나, ski, skin, skirt, score, kindle처럼 sk나 k가 들어가는 단어, egg, get, give, wind, window처럼 g나 w가 들어가는 영어의 기초 단어들이 바로 스칸디나비아어에서 차용해 온 단어들입니다.

하지만 단어가 아니라 문장 차원으로 들어가면, 중세영어가 영어의 모습을 많이 갖춘 것에 비하면, 고대영어는 발음이나 문법, 어휘 등이 현재 영어와는 너무 다르며 이게 과연 영어였을까 싶을 정도로 많이 낯섭니다.

 

 


고대영어는 노르만 정복기를 거치면서 영어가 불어의 영향을 받기 전의 영어라서 영어의 모체가 될지는 모르지만 완전 외국어의 느낌을 주는 별개의 언어라고 보면 됩니다.


이쯤에서 고대영어가 도대체 어떻게 생겼는지 고대영어의 맛을 한번 보도록 할까요?

고대영어로 씌어진 <베오울프>라는 유명한 서사시가 지금도 전해지고 있는데, 우리나라 단군신화 같은 영국 민족의 고대 서사시입니다. 이 작품의 첫 소절이 다음과 같습니다.

 

Hwæt! Wé Gárdena in géardagum
hú ðá æþelingas ellen fremedon.

읽기도 어려운 이 희한한 언어가 바로 고대영어(Old English)입니다.

대강의 뜻을 적어보면 이렇게 해석할 수 있어요.

“보라 창을 든 데인족의 영광에 빛나는 업적을!
왕들의 전해진 명성을 우리는 들었도다.
군왕들이 전장에서 용맹을 발휘한 이야기를.”

영어라기보다는 독일어나 스칸디나비아어에 가까운 언어가 바로 고대영어의 시작입니다. 하지만 흥미롭게도 우리가 오늘날 배우는 영어는 바로 이 고대영어에서 출발했다는 것이죠^^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다음번에는 영어의 역사 2편 중세영어와 현대영어 편을 올려드릴게요^^


영어의 역사 2편 추가되었습니다.


http://thinking1.tistory.com/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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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관리를 위한 구글 캘린더 달력에 음력 날짜 추가 사용 방법


일정관리를 위한 구글 캘린더 달력에 음력 날짜 추가 사용 방법





많은 분들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구글 캘린더 달력을 사용하실거라고 봅니다. 


구글 캘린더는 내 캘린더를 통해서 여러가지 일정들을 관리하기 쉽게 설정할 수 있도록 해주며, 또한 스마트폰과 연계되어 약속이나 일정들을 놓치지 않게끔 도와준답니다. 




이렇게 편리한 기능에서 아쉬운 점이 있죠 ㅜ.ㅜ.

바로 구글 캘린더 달력에서는 음력 날짜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이 때문에 네이버 캘린더로 갈아타시는 분들도 많다고 들었어요.


하지만 구글 캘린더 달력에서도 음력을 추가해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요.

아래와 같이 다른캘린더의 URL추가로 손쉽게 음력을 셋팅할 수 있답니다.



대한민국 휴일 추가

https://www.google.com/calendar/ical/blffot637do35g8hc1hf9a046s%40group.calendar.google.com/public/basic.ics


음력 추가

https://www.google.com/calendar/ical/osehn80vre03m2u6knt7r8u6v4%40group.calendar.google.com/public/basic.ics


위 URL주소들을 추가해서 넣었더니 아래 달력 처럼 구글 캘린더의 달력에도 음력 날짜가 생겼답니다.^^




해당 캘린더를 작업해서 공유해 주신 분은 티스토리 블로거 ◀ 천재차씨 천지 ▶이며 자세한 셋팅법과 여러가지 옵션 설정들은 아래 출처로 가보시면 된답니다.^^

http://ryan1st.tistory.com/40






구글 캘린더 달력에 음력 날짜가 없어서 아쉬웠던 분들은 위 링크의 내용으로 설정하시면 된답니다. 

오늘도 유용한 정보가 되었길 바라며 이만 포스팅을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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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제 대비 에세이(essay) 문제 및 답변 작성 요령과 방법 예시


입학사정관제 대비 에세이(essay) 문제 및 답변 작성 요령과 방법 예시



입학사정관제에 대비하여 본격적인 에세이 문제에 대한 답변 작성 요령과 방법을 소개합니다.

예전 토플에서 나왔던 에세이 문제와 그 답변 예시로써 작성 방법을 소개해 볼까 하는데요.

아래에 작성된 답이 꼭 정답이라고 할수는 없지만 어떤 식으로 기술하고 서술해나가는지 를 살펴보면 작성 요령이 보이므로 본 예시가 참고 자료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먼저 입학사정관제 대비 문제를 볼까요?

 

Music tells us something about a culture. What does the music of your country reveal about the culture of your country? Use reasons and specific examples to support your answer.
<음악은 한 문화에 대해 무엇인가를 말해준다. 여러분 나라의 음악은 여러분 나라의 문화에 대하여 무엇을 드러내주는가? 이유와 구체적인 예를 들어 여러분의 답변을 뒷받침하라.>

 

 

다음은 네 개의 paragraph 중 앞의 두 개 부분인 도입전개 단락입니다.


 

    Everyone likes to listen to music and to play some musical instrument. When we listen to some intense drum beat, we feel our heart respond immediately. Music is so essential and powerful. It is acknowledged that the universe itself is made up of certain rhythms: days and nights, four seasons, ebb and flow, wind and rain, storm and calmness and so on and so forth. Human body and life themselves are indeed music from a certain point of view. Like any other countries, my country Korea also has enjoyed her own kind of music. It's very unique, but it shares some universal characteristics in that music does show the culture of its host country.

   Our music shows the characteristics of our geography and our mentality. There are lots of hills and mountains in our country; in fact, about 70 percent of our Peninsula consists of mountainous area. So there are many songs that relate to hills and mountains. Indeed, "Arirang", the most famous song in our country is about crossing a mythical mountain pass called "Arirang." And it also tells us about, if I may borrow the well-known psychological term from Karl Jung, our "collective unconsciousness"; that is, the collective emotion of parting and the mentality of being abandoned by our lovers. For the lyric of the song goes: "Arirang, Arirang, Arariyo. I'm crossing the Arirang Pass. The one who has left me is sure to have sore feet even before he reaches the two and a half miles."


<모든 사람들이 음악을 듣거나 악기를 연주하는 것을 좋아한다. 강렬한 북 소리를 들으면 우리는 심장이 즉각 반응하는 것을 느낀다. 음악은 이토록 본질적이고 강력하다. 우주 자체가 일종의 리듬으로 구성되어 있다고들 한다: 낮과 밤, 사계절, 밀물과 썰물, 바람과 비, 폭풍과 고요 등등 말이다. 인간의 몸과 삶 자체도 어떤 관점에서 보면 실로 음악이다.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우리 한국도 그 나름의 음악을 즐겨왔다. 매우 독특하지만 음악이 주인된 나라의 문화를 보여준다는 점에서는 어떤 보편성도 가지고 있다.

우리 음악은 우리의 지리와 우리의 정신적 특징을 보여준다. 우리나라에는 작은 산들과 큰 산들이 많다. 실은 우리 한반도의 약 70%가 산지로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이런 산들에 관련된 노래들이 많다. 실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노래인 “아리랑”은 “아리랑”이라 불리는 신화적 고개를 넘어가는 것에 관한 것이다. 그것은 또한 우리에게 칼 융의 저명한 심리학 용어를 빌리자면 우리의 “집단 무의식”, 즉, 이별의 집단 정서와 연인에 의해 버림받는 마음에 대해 가르쳐준다. 왜냐하면 노랫말이 이렇게 되어있기 때문이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 가서 발병난다.”>


 

마지막 두 paragraph를 마저 소개합니다.


    Our country has been attacked by stronger neighboring countries all through its history. And the mountainous terrain has made the lives of our people hard to get by all the time. The general public have always been afflicted with either some kind of poverty or disease or cruel oppression of bad rulers. The story of their song and their music is the story of their perseverance or their paradoxical victory for the perseverance. Therefore, most of the Korean songs, traditional or modern, are sad, pathetic, and sometimes excessively sentimental, and full of pinings and whinings with wishes and hopes. Simply put, our music is our prayer and our expression of our existence.

    There are, of course, light, fast-pacing, melodious songs as well, that is, songs of joy, pleasure and optimism. Nevertheless, the general tone of our music is sadness and shows some kind of enmity against our foes and against our fate. And I feel strongly that these characteristics of our country's music have, more or less, helped our people to overcome all those hardships of their life and turn out winners in the long line of the country's history.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내내 주변의 강대국들에게 침략을 받아왔다. 그리고 산이 많은 지형은 우리 민족의 삶을 늘 살기 어렵게 했다. 일반 대중은 늘 이런 저런 빈곤이나 질병, 나쁜 지배자의 잔혹한 압제에 시달렸다. 그들의 노래와 음악에 나오는 이야기는 그들의 인내의 이야기이거나 그 인내의 역설적 승리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러므로, 대부분의 한국 노래들은 전통가요든 현대가요든 슬프고, 비감어린, 그리고 때로는 지나치게 감상적인, 그리움과 하소연, 희구와 소망들로 가득한 노래이다. 거두절미하면, 우리 음악은 우리의 기도이며 우리 존재의 표현이다.

물론 경쾌하고 빠르며 선율이 고운 노래들, 즉, 환희와 기쁨과 낙천성을 보여주는 노래들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음악의 일반적인 색조는 슬픔이며 우리의 적들과 운명에 대한 일종의 원한 같은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나는 이러한 우리나라 음악의 특징들이 다소간 우리 민족이 그들의 삶의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유구한 역사의 흐름 속에서 승리자로 나타날 수 있게 도와주었다고 굳게 믿고있다.>

 


위에 작성한 예시 답변 글은 한 나라의 음악이 어떻게 그 나라의 문화와 정서를 보여주는지를 크고 포괄적인 관점에서 논한 글입니다. “아리랑”이라고 하는 구체적인 예를 들어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거에요. 



글은 소재가 적절해야 하며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건전한 상식에 기초되어야 합니다. 논리의 전개에 일탈이나 비약이 보여서는 안 되고 문장 하나 하나, 단어 하나 하나가 적재적소에 있어야 하는 것이죠. 뺄 말도 없고 보탤 말도 없어야 하고 그 자체로서 하나의 완벽한 전체를 이루어야 제대로 된 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입학사정관제에 대비한 에세이 문제와 이에 대한 답변 작성 요령 및 방법 예시였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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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작이나 영어 문법 기본 문제 유형!! 수동태 쓰는 이유와 언제 쓰는가?


영작이나 영어 문법 기본 문제 유형!! 수동태 쓰는 이유와 언제 쓰는가?


 


이번 주제로 정한 영작이나 영어 문법 기본 문제 유형중 수동태 쓰는 이유는 매우 어려운 질문이고 설명하기도 어렵지만 대신에 수동태를 이해하고 나면 영작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영어의 수동문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을 토대로 미지의 사실을 전달하고자 할 때 쓰는 문법 장치이며 행위자의 문법적 지위를 강등시켜 전경(figure)과 배경(ground)의 배치를 바꾸려고 하는 정보구성 전략입니다.

 

말이 좀 어렵지만 예문을 들어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1. Darwin studied the fauna of the Galapagos.

   - 다윈은 갈라파고스의 동물상을 연구했다.


2. The fauna of the Galapagos was studied by Darwin.

   - 갈라파고스의 동물상은 다윈에 의해 연구되었다.

 

1번은 다윈이 이미 나온 주제이고 갈라파고스의 동물상이 새로 소개되는 주제이며 전경 - 배경 배치입니다.


2번은 갈라파고스의 동물상이 이미 나온 주제이고 다윈이 새로 도입되는 주제이며 배경 - 전경 배치입니다.


 

 영어 수동태  쓰는 이유와 언제 쓰는가?

이미 나온 주제를 토대로 논의를 진전시키고자 할 때 문장의 앞쪽에 나와야 할 말이 그 문장의 목적어 자리에 있을 때 주어 자리로 올려주고 그 자리의 행위자 주어를 뒤로 보내버릴 때 사용합니다.


따라서 한 문장만 가지고는 수동태를 써야할지 말아야할지 판단하기 곤란합니다.

적어도 두 문장을 봐야 하는 것이죠.



 

3. For dessert I had wonderfully delicious cake. It was made by the new chef.
맛있는 케익 이야기가 이미 나왔고 새로 온 셰프 이야기는 새로 소개되는 정보이기 때문에 문장의 뒤로 보내면서 수동태를 쓰게 됩니다.


4. This bed was slept in by Barack Obama.

침대가 있는데 오바마 대통령이 자고 간 침대라고 할 때도 수동태를 씁니다. 


5. Agassi beat Sampras but he was beaten by a young man from Singapore. 

테니스 선수 아가시가 샘프라스를 이겼지만 싱가폴 선수에게 졌다고 할 때도 수동태를 쓰죠.^^ 

 

하나만 더 보면

6. Kim Yuna beat Asada Mao, but she was beaten by a skater from Russia.
김연아가 이미 나온 주제이므로 이것을 주어로 올려주고 러시아 선수는 뒤로 배치하면서 수동태를 쓰게 됩니다.




그 밖에  수동태를 쓰는 경우와 못 쓰는 경우 들의 예문을 살펴볼까요?

 

 

7. His car was stolen in Incheon yesterday.

누가 훔쳐갔는지 모를 때 수동태를 쓰면 좋습니다.

 

8. Our grapes are usually harvested in August.

포도가 이미 나온 정보이며 우리가 수확한다는 것이 뻔하기 때문에 

 

9. I was approached by a young man wearing a wide brimmed hat and a black scarf.

행위자 설명이 길어서

 

10. This poem was written by Kim Sowol.

이 시가 이미 소개된 정보일 터이므로 올바른 수동태

 

11. Poems were written by Kim Sowol.

안 좋은 수동태로 Kim Sowol wrote poems.와 같이 능동태로 쓰는 게 바람직합니다.

 

12. John is liked by me.

안 좋은 수동태로 I like John. 으로 써야 하고, John is liked by everyone. 일 때는 쓸 수 있습니다. 

 

13. The ball is wanted by someone.

가능한 수동태 유형입니다.

그러나 The ball is wanted by the other team.은 강등되기 어려운 행위자이므로 수동태로 잘 쓰지 않습니다. 

 

끝으로, 수동태와 능동태가 의미 차이가 나서 수동태로 못 쓸 때도 있습니다. 

14. Moles dig tunnels.

두더쥐들은 굴을 판다. Tunnels are dug by moles.

굴은 두더쥐들이 판다?? 이상한 말이 됩니다.

 

 

위 14가지의 유형들을 잘 기억해서 영작이나 영어 문법에서 자주 나오는 수동태 표현들의 올바른 사용법과 잘못된 사용법들을 잘 숙지해야겠습니다.^^


 

이상으로 영작이나 영어 문법 기본 문제 유형!! 수동태 쓰는 이유와 언제 쓰는가? 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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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개를 한번에! 2개 이상 복사 붙여넣기 클립보드 ArsClip 프로그램 소개


여러 개를 한번에! 2개 이상 복사 붙여넣기 

클립보드 ArsClip 프로그램 소개




흔히 복사, 붙여넣기라고 하면 당연히 컨트롤씨(CTRL+C), 컨트롤브이(CTRL+V) 를 떠올리실텐데요.


이건 윈도우에서 정해놓은 규칙같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도 많이 사용해서 그런지 복사하기, 붙여넣기 시에는 손가락이 아주 자연스럽게 자동으로 움직이죠



하지만, 단점은 아니지만 먼가 아쉬운 점이 있는데요. 

그게 바로 단 한번 밖에 복사, 붙여넣기를 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이죠. 2개 이상은 안되요ㅜ.ㅜ

하지만 업무를 진행하다보면 하나씩 일일히 복사해서 붙여넣기는 너무 느리고 답답한 경우가 있을거에요.


그래서 오늘 소개해드리는 내용이 바로 여러 개를 한번에, 2개 이상 다중 복사 붙여넣기 하는 방법입니다. 


바로 시중에 나와있는 ArsClip 클립보드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프리웨어 프로그램이라 부담없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내려받기를 클릭하면 해당 프로그램을 내려받을 수 있는 joejoesoft.com 사이트가 나옵니다. 거기에서 Download acv520.zip 찾아서 내려받으시면 되요.





프로그램을 내려받은 후 설치를 하고 실행시킨 화면입니다. 


ArsClip 프로그램에는 여러가지 기능이 있지만 저는 오늘 주제에 맞게 다중 복사 붙여넣기에 초점을 맞춰서 보여드릴게요.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면 영문으로 되어있어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지 어려워할수도 있어 그림과 함께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먼저 Popup Hotkeys를 누른후에 Advanced를 클릭합니다.


Permanent Clips/Macros의 Edit 를 클릭하면 단축키 셋팅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New Group을 클릭해서 그룹에 Test로 만듭니다. 



Test그룹에서 New버튼을 눌러 붙여넣기 할 문구들을 생성해주는데요. 
세부항목으로 caption으로 보이게 될 문자와 숫자, 영문 카테고리를 생성해주었습니다. 
저는 샘플로 문자에는 "가나다라마바사"를 넣었구요, 숫자에는 "123456789" 넣었습니다. 영문에는 "abcdefghi"이렇게 넣어봤습니다. 

이게 바로 다중 복사해서 붙여넣을 문구들입니다. 
자 이제 이렇게 만들어 준 문구들을 바로 붙여넣기 할수 있도록 Hotkey(단축키) 설정을 해줘야 합니다. 

저는 문자는 Alt+1, 숫자는 Alt+2, 영문은 Alt+3 이렇게 Hotkey(단축키) 설정을 했는데요.


이제 다중 복사 붙여넣기의 모든 준비는 끝났어요.

그럼 실제로 되는지 테스트 해봐야지요.
일반 문서 작성, 웹페이지에 데이터 입력등 모든 곳에서 작동한답니다. 
저는 웹페이지 회원가입 페이지에서 테스트를 해봤어요. 단축키로 설정해놓은 Alt+1, Alt+2, Alt+3 을 차례대로 입력한 화면입니다. 


와~ 역시 설정해놓은 단축키로 빠르게 항목들을 채워나가는 것을 보실수가 있답니다. 
응용 범위는 상당히 많을 듯 싶은데요.

자주 쓰는 문구들을 클립보드에 저장해놓고 단축키로 입력해나가면 직접 타자치는 것보다, 혹은 하나씩 하나씩 복사하기, 붙여넣기 하는것보다 더 빠르게 입력이 되겠죠. 

오늘도 유용한 팁이 되었길 바라며 이만 줄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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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롬에서 인쇄시 양면인쇄 프린터 설정 방법



오늘 소개드리는 내용은 구글 크롬에서 인쇄시 양면인쇄 프린터 설정 방법입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보다 가볍고 빠르다는 이유로 구글 크롬 브라우져를 많이들 사용하시는데요.


사용하다보면 웹페이지를 인쇄하는 경우가 간혹가다 발생하곤 하죠.


웹페이지나 혹은 인터넷으로 운영되는 인트라넷의 경우 출력 또는 인쇄를 하게 되면 우리가 익스플로러나 일반적인 인쇄시 보이는 일반적인 형태의 인쇄팝업이 아니라 아래 그림처럼 구글 크롬 자체 인쇄 인터페이스가 나와 당황스럽게 하기도 합니다. 




물론 이 인터페이스로도 크롬 자체 고급 인쇄 설정을 통해서 충분히 원하는 형태의 인쇄를 시킬수 있습니다. 


웹페이지 인쇄에서 흔히 발생하는 해석하기 어려운 url들이 안보이게 한다거나(옵션의 머리글과 바닥글 체크해제) 양면 인쇄(옵션의 양면 체크), 배경그래픽(웹페이지 인쇄시 그림표시)등도 가능합니다. 


<웹페이지 인쇄시 나오는 url주소>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죠.

바로 양면인쇄의 상세 설정입니다. 


양면인쇄는 종류가 두가지가 있죠, 흔히들 "긴쪽으로 넘김", "짧은쪽으로 넘김" 이렇게 표기가 되거나 "상단제본", "왼쪽제본" 이렇게 표기되기도 하죠



프린터의 종류에 따라 표기되는 용어는 다를 수 있답니다. 


이렇게 프린터에서 직접 설정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보니 구글 크롬 인쇄에서는 이런 양면인쇄를 어떻게 할 것인지 대해서 설정할 수가 없습니다. 

이럴 때 조금 당황할수가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것이 바로 시스템 대화상자를 사용하여 인쇄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단축키는 Ctrl+Shift+P (컨트롤+쉬프트+P) 입니다. 



위 그림에서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을 이용하면 아래 화면처럼 우리가 흔히 바왔던 인쇄창이 나오게 된답니다. 



출력할 프린터를 선택하고 기본설정으로 들어가서 양면인쇄 방법을 선택하면 되는 것이죠.


아주 간단한 내용이었지만 의외로 구글 크롬 브라우져를 사용하시는 분들중에 이런 내용을 몰라 당황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포스팅 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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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내신 계산기로 내신 점수 쉽게 계산하는 방법



요즘에는 고등학교 진학시 중학교 내신점수가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중학교 내신은 지역에 따라 평준화 지역과 비평준화 지역은 200점, 기타 서울, 대전, 충북 지역 등은 300점을 만점으로 하여 산출되는데요.


특히 특목고나 과고 등의 특수한 학교들에서는 내신 점수가 중요한 합격 요소로 활용되게 됩니다. 그만큼 이제 내신이 아주 중요하게 자리잡았으며, 내신 점수에 대해서 신경 안쓸수가 없겠죠.


내신 점수 산출에 반영되는 항목은 크게 교과와 비교과로 구분됩니다.


좀더 세분화 하면 교과활동 점수, 출결상황 점수, 봉사 활동 점수, 학교 활동 점수등을 종합한 점수가 내신 점수가 되는 것이랍니다.


그렇다면 이런 내신 점수를 계산하는 방법이 있을텐데요


서울시교육청에 나온 내신 점수 계산 방법입니다.



위 사진은 교과성취도 평균점수 산출방법인데 복잡한 수식에 의해 계산이 되어지는 걸 볼수가 있습니다.


다음은 교과점수 산출 공식인데요.


아 머리아파요 ㅜ.ㅜ


이렇게 복잡한 중학교 내신 점수 계산을 아주 쉽게 하는 방법이 있답니다. 

바로 중학교 내신 계산기 어플(앱)을 활용하는 방법인데요.


아래 경로가 바로 구글플레이에 올라온 중학교 내신 계산기 어플 설치 경로입니다.

해당 경로로 가시면 계산기 어플(앱)을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답니다. 






구글플레이에서 중학교 내신 계산기라고 검색하시면 바로 찾으실수 있을거에요.


해당 어플(앱)을 설치하고 실행시켜 보면




교과활동을 눌러보면 아래와 같이 학기별로 이수한 과목과 함께 성적을 입력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출결상황을 눌러보면 학년별 출결상황인 무단결석, 무단지각, 무단조퇴 등을 입력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다음 학년별 봉사활동 점수를 입력하는 화면입니다.




마지막으로 학교활동으로 교내수상 점수와 자치회 임원활동 점수를 입력하는 화면입니다.




이렇게 입력된 정보들을 바탕으로 아래와 같이 결과가 나오게 되는 것이죠.



이렇게 중학교 내신 계산기 어플을 사용하게 되면 정말 간편하게 중학교 내신 점수를 계산할수가 있겠죠? 위 계산기 어플의 장점은 광고도 없어요.

위에 교육청에서 제공한 내신 점수 계산 공식을 봤을때는 암담했었는데 이렇게 쉽게 계산하는 방법이 있었네요. 


몰랐던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정보가 될 것 같아서 이렇게 포스팅 해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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