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Sonic) 게임으로 알아보는 과학!! 소닉붐(Sonic Boom)



여러분은 추억의 게임 소닉(SONIC) 또는 소닉붐(SONIC BOOM)이라는 게임을 아시나요?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간단히 설명하자면 빠른 속도로 달려가 적을 물리치고 아이템을 먹는 게임입니다.



그럼 이쯤에서 역대 소닉 오프닝 영상을 보실까요?



영상을 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돋는 분들도 계실거에요~

그런데 이러한 게임 속에도 재밌는 과학적 원리가 숨어있다는 사실!

소닉이나 소닉붐이 게임 이름으로만 알고 있었던 분들에게는 오늘 이 포스팅이 지적 수준을 한단계 올려줄수도 있을거에요^^


그럼 실제 소닉붐이란 무엇인지 먼저 알아볼까요?


Sonic(소닉)은 소리, 음속의 의미입니다. 

그래서 Supersonic이라고 하면 초음속을 뜻합니다. 여기에 폭발음을 뜻하는 Boom과 합쳐져 생긴 소닉붐(Sonic Boom)은 번개의 천둥과 같이 소리보다 더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가 만들어낸 충격적인 소음을 뜻합니다.

이와 함께 구름 같은 수증기 응축현상도 함께 발생하는데요, 이러한 현상들은 소리보다 느리게 움직이던 전투기가 순식간에 소리의 속도를 넘어서면서 먼저 진행하던 소리와 만나게 될 때 생기는 과학적 현상입니다.







비행기가 음속에 다다르면 비행기와 날개 근처에 충격파가 서서히 서로 중첩이 됩니다. 이 중첩은 눈에 보이는 것은 아니고 위 사진들처럼 특수 장치로 그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비행기 속도가 음속에 다다르면 오랜 시간동안 생성되는 충격파가 한 곳에 집중이 되고, 이것은 공기의 밀도가 급격하게 압축됨을 뜻합니다. 이와 같은 불안정한 상태에서 공기는 폭발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엄청나게 큰소리와 함께 수증기 띠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자연과 기술이 만나 멋진 장관을 보여준 소닉붐 사진들을 보실까요?














정말 멋있죠?

천둥 역시 자연적으로 만들어지는 소닉붐 현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지적 수준을 한껏 끌어올리며 이상으로 소닉(Sonic) 게임으로 알아보는 과학!! 소닉붐(Sonic Boom)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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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서 사람을 나타내는 접미사 표현 -er, -or, -ist 차이점



영어에서 -er, -or, -ist 세 개 다 사람을 나타내는 접미사들인데요

차이점을 간단히 소개하면,


-er


-er은 거의 모든 단어에 다 붙여서 의미를 만들어낼 수 있는 '생산성 높은' 접미사입니다.



EX)

teacher : 가르치는 사람

pitcher : 던지는 사람

catcher : 받는 사람

lover : 사랑하는 사람

liker : 좋아하는 사람

hater : 싫어하는 사람

designer : 디자인하는 사람

등등 입니다.


타동사의 경우에는 목적어가 앞에 붙어서 쓰이기도 합니다. 

soccer lover : 축구 애호가

spaghetti hater : 스파게티 싫어하는 사람

등등 처럼요. 


심지어는 명사구나 숫자에도 붙습니다. 

old-timer : 꼰대, 고참

49ers : 골드러시 때 캘리포니아로 금광 찾아 떠난 사람들

등등...


-or


반면에 -or은 매우 한정적인 단어에만 쓰는 특징이 있죠.



doctor 의사

collaborator 공동저자

donor 기증자

등등


-ist


마지막으로 -ist는 전문가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scientist : 과학자

psychologist : 심리학자

linguist : 언어학자

biologist : 생물학자

violinist : 바이올린 연주가

등등


사람을 나타내는 접미사 -er, -or, -ist 의 차이점을 이제는 아시겠죠?

도움이 되었길 바랄게요^^





이상으로 영어에서 사람을 나타내는 표현 -er, -or, -ist 차이점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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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기념으로 살펴보는 세계 최고 피겨퀸 김연아의 점프 과학!!




전 세계가 찬사하는 김연아의 점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경기장에서 직접 그녀의 점프를 보는 순간 모두들 넋을 잃고 그녀에 매력에 빠져버립니다. 점프하기 전까지 유지되는 빠른 스피드, 점프 후 날아가는 엄청난 비거리와 높이 그리고 완벽한 자세!! 

이제는 김연아의 실제 피겨 경기를 볼 수 없어 정말로 레전드가 되어버린 그녀의 점프!! 평창올림픽 갈라쇼에서라도 다시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래는 뉴욕타임즈 김연아 점프 관련 미쉘 콴의 인터뷰 발췌 내용입니다.

김연아 선수는 저를 압도했습니다. 

그녀에게는 세 가지 훌륭한 점이 있습니다. 


우선, 얼음 위를 가로지는 그녀의 스피드입니다. 저는 그녀처럼 날아가듯 빠르게 3-3 컴비네이션에 진입하는 선수를 본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완벽한 점프를 뛰는 선수입니다. 그녀의 3-3 점프를 바라보면, 그 스케일이 정말 엄청날 정도로 대단합니다.


그렇다면 이토록 극찬하는 김연아 선수 점프의 과학적 원리는 무엇일까요?

피겨스케이팅에서 많이 이루어지는 회전은 각운동량 보존 법칙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외부에서 힘이 작용하지 않는다면 내부의 각운동량은 항상 일정하게 보존된다는 법칙입니다. 각운동을 하는 물체는 중심축에서 가까울 수록 속도가 빨라지고 멀어질 수록 느려집니다. 흔히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은 천천히 회전할 때는 팔을 벌렸다가 회전속도를 높이기 위해서 팔다리를 최대한 몸쪽으로 붙입니다. 모두 각운동량 보존법칙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것입니다. 



김연아의 점프 역시 얼음을 떠나기 직전에 팔다리를 펴서 최대의 각운동량으로 회전을 시작하여 도약 이후에는 팔다리를 안으로 모아 몸을 일자로 만들면서 회전 속도를 높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점프의 회전수는 체공 시간이 길수록 많아집니다. 체공 시간은 점프의 높이에 의해서만 결정되는데 최고의 점프를 하기 위해서는 얼음을 떠나 날아오르는 순간 선수의 무게중심이 수직방향으로 얼마나 빠른 속도로 올라가느냐, 즉 얼마나 큰 힘으로 중력가속도를 이겨낼 수 있는 점프를 할 수 있는냐에 달려있는 것입니다.

 


높이 오를 수록 체공 시간이 길어지는 것은 지구에 있는 모든 물체에게 똑같이 적용됩니다. 

김연아 선수는 이런 과학적인 이론에 대해서 잘 알고 있지 못할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경험으로 이런 과학 이론을 터득한 것이기 때문에 피겨퀸이면서 과학 천재가 아닐까요?


김연아 선수를 평창올림픽에서 보고픈 마음에 써본 포스팅이었답니다. ㅜ.ㅜ






이상으로 평창올림픽 기념으로 살펴보는 세계 최고 피겨퀸 김연아의 점프 과학!!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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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작품에서 현실적 자아 본질적 자아 차이




본질적 자아와 현실적 자아는 보통 그것이 나타나는 상황에 따라서 규정이 되기 때문에 딱 '무엇이다' 라고 차이를 말하기는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문학 작품에 나타나는 '본질적 자아'는 긍정적이며 이상적인 성질이나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현실적 자아'는 상대적으로 '본질적 자아'에 비해 결핍되어 있는 것들이 하나 이상 있는 상태입니다. 


이러한 특징을 가장 잘 보여주는 시인이 윤동주님입니다.

 


윤동주님의 시를 보면 대부분 이상화된 '본질적 자아'와 무기력한 '현실적 자아'가 상정되어 있습니다.

 

'본질적 자아'는 시적화자가 생각하거나 꿈꾸는 가장 이상적인 상태의 자신이며 윤동주님의 시에서의 '본질적 자아'를 규정한다면 '시대적 상황의 심각함을 깨닫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자아'입니다. 

이와 달리 '현실적 자아'는 '본질적 자아'와 대비되어 '시대적 상황을 인지하고는 있지만 상황의 타개를 위해 무언가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있는 자아'입니다.

'현실적 자아'는 무언가 부족한 상태이기 때문에 가장 이상적인 상태인 '본질적 자아'를 향해 나아가고자 합니다. 그것이 윤동주님의 시에서는 끊임없는 반성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 외에 '양의 탈을 쓴 늑대'처럼 '본질적 자아'는 악하지만 '현실적 자아'는 선한 모습을 하고 있는 경우도 생각해 볼 수 있겠으나 실제로 문학 작품에 이런 식으로 각각의 '자아'가 구현되는 경우를 보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학습에 참고가 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현실적자아 본질적자아 차이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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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도 회전 제품 소개 뷰어 html/css 소스




휴대폰이나 차량 소개페이지에 가서 보면 실사 이미지로 회전해 가면서 볼수 있게 만들어 놓은걸 볼 수 있을텐데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내용이 바로 360도 회전 제품 소개 뷰어 html/css 소스입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죠. 아래 버튼을 눌러보면 레이어 팝업으로 구동되는 360도 회전 제품 뷰어를 보실 수 있습니다.


Close



멋진 자동차 이미지가 옆면 후면 앞면등을 살펴볼 수 있게 되어있네요.



역시나 간단한 방법으로 위와 같은 360도 뷰어를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준비되어야 할 것들입니다.

첫번째로 JS파일을 업로드 합니다.


다음으로는 360도 회전시킬 이미지가 필요한대요. 사실 이 이미지 만드는게 가장 힘들 수 있겠네요^^

이 이미지는 기본 16프레임으로 되어있습니다. 좀 더 세밀함을 요할때는 프레임 수를 더 늘리면 되겠죠. 다만 아래 소개해드릴 html 소스에서 약간의 조정이 필요합니다.

위 소스의 멋진 자동차 이미지 파일입니다. 


마지막으로 스타일을 잡아줄 CSS 소스를 적용시켜 줍니다. 


이제 준비가 되었구요.

위 데모 뷰어와 같은 html을 소개해드릴게요. 참 잉크번짐 레이어 팝업 효과는 생략한 소스입니다.


Close


아까 말씀드렸듯이 프레임이 변경된다고 하면 data-frame= 부분의 16 숫자를 조정해주시면 됩니다. 

32프레임이라고 하면 이미지는 32이 연속되서 나와야 하고 16 숫자를 32로 바꿔줘야 하겠죠.



도움이 되셨나요? 

다음번에도 멋진 효과가 적용된 소스를 소개해드릴게요^^



이상으로 360도 회전 제품 소개 뷰어 html/css 소스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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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튀는 레이어 팝업 메뉴 네비게이션 (Bouncy Navigation) 소스



오늘 소개해드리는 내용은 지난번 잉크 번짐 효과 전체화면 레이어 팝업 소스에 이은 두번째 통통튀는 레이어 팝업 메뉴 네비게이션 (Bouncy Navigation) 소스에 대한 내용입니다. 


지난번 포스팅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보시면 되요^^  


먼저 데모 보기로 어떤 형태의 레이어 팝업 메뉴가 나오는지 먼저 보실까요?

 


역시나 시각을 자극하는 메뉴들이 레이어 팝업으로 통통 올라오면서 눈을 즐겁게 해주는데요.



JS파일, 이미지 파일, CSS소스를 올려주고 html으로 적용시키면 됩니다.

차근차근 해볼게요.


첫번째로 JS파일을 업로드 합니다. 


두번째로 아래와 같은 이미지 파일을 업로드 합니다. 


마지막으로 아래의 CSS 소스를 적용시키면 되는데요.

CSS에는 두번째에서 올렸던 이미지 파일의 경로를 잡아줘야 합니다. 

이 CSS에는 티스토리 상대경로로 잡혀있답니다. 


이제 준비가 다 되었구요.

위 데모보기의 html을 입력해볼게요.




 
    
 


링크는 팝업 메뉴 6에서 보이는 것처럼 잡아주면 해당 링크로 이동하겠죠^^

위 예시대로만 따라하면 어렵지 않게 해당 효과를 적용시킬수 있을거에요.


참 레이어 팝업이기 때문에 z-index 값 설정에 따라 안보일 수 있으므로 제대로 적용시켰는데 안보이는 것 같다 싶으면 CSS의 z-index 부분을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다음번에도 멋진 효과가 적용된 소스를 소개해드릴게요^^



그럼 이상으로 통통튀는 레이어 팝업 메뉴 네비게이션 (Bouncy Navigation) 소스에 대한 소개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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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 번짐 효과 전체화면 레이어 팝업 소스



간혹가다가 플래쉬도 아닌데 멋진 효과가 적용되면서 전체화면 팝업이 뜨는 경우를 보셨을 텐데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내용은 바로 전체화면 레이어 팝업 소스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 중에서도 잉크 번짐 효과가 적용되면서 레이어 팝업이 뜨는 소스인데요. 


아래 데모보기를 눌러보시면 잉크가 번져나가면서 화면 전환이 이뤄지고 전체화면 레이어 팝업이 생성되는 걸 보실수 있을거에요.


Close


데모보기를 눌러서 나온 전체화면 레이어 팝업입니다. 



위 데모보기를 예를 들어서 어떻게 적용시키는지 설명드려 볼게요.

이와같은 효과는 세가지를 적용시키면 되는데요.


첫번째는 아래의 JS파일을 업로드 합니다. 


두번째는 이미지 파일을 업로드 합니다. 


마지막으로 세번째에서는 CSS 파일을 적용하면 됩니다.

아래와 같은 CSS 소스를 넣어주면 되는데요.


CSS 소스를 보시면 중간중간 두번째에 올려놨던 이미지 파일들의 경로를 잡아줬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티스토리 html/css 편집에 있는 파일업로드에 이미지와 JS파일들을 업로드하고 경로를 잡아줬답니다. 


이제 준비는 끝났습니다. 


적용시킬 페이지에 작성만 하면 되는데요.

아래와 같은 html 을 입력해주면 잉크 번짐 효과 데모보기 예시로 소개해드렸던 내용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Close


어렵지 않죠?

최대한 쉽게 설명드린다고 한건데 ㅜ.ㅜ


참 레이어 팝업이기 때문에 z-index 값 설정에 따라 안보일 수 있으므로 제대로 적용시켰는데 안보이는 것 같다 싶으면 CSS의 z-index 부분을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html 입력시 마지막 부분에 script 입력 부분은 전체경로를 다 입력하는 절대경로로 잡아줘야 되는 것 같은데 상대경로가 적용안되는 부분은 저도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도움이 되셨나요? 

다음번에도 멋진 효과가 적용된 전체화면 레이어 팝업 소스를 소개해드릴게요^^




그럼 이상으로 잉크 번짐 효과 전체화면 레이어 팝업 소스에 대한 소개를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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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어미 "~느니"는 대등적 연결어미? 종속적 연결어미?




연결어미에는 종속적 연결어미와 대등적 연결어미가 있습니다.

종속적 연결어미는 문장을 전환했을 때 의미가 연결이 안되는 반면, 대등적 연결어미는 문장을 전환시켜도 의미 변화가 없습니다.


예를들면 

겨울이 되면 눈이 내린다(0)

눈이 내리면 겨울이 된다(X)  

이므로 '-면' 은 종속적 연결어미가 됩니다. 



'-느니'가 대등적 연결어미로 쓰이는 경우는 그 의미가 이러기도 하고 저러기도 하다'의 뜻을 나타낼 경우입니다.

- '있다', '없다', '계시다'의 어간, 동사 어간 또는 어미 '-으시-', '-었-', '-겠-' 뒤에 붙어 '-느니 -느니' 구성으로 쓰여집니다.


대등적 연결어미로 쓰인 '~느니'의 예문을 들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그는 우리들한테 술을 사느니 밥을 사느니 허풍을 쳤다.

덕수는 죽어 버리느니 마느니 하면서 영희에게 겁을 주었다.


또 하나의 대등적 연결어미 예문으로는 

너랑 사느니 차라리 이민갈래 

를 들 수 있는데요. 

동사가 '있다', '없다'의 어간 또는 선어말 어미 '-으시-'의 뒤에 붙어, 바로 그 행동보다는 차라리 뒤에 오는 행동이 낫다고 함을 나타내는 말의 의미입니다.


다음으로 종속적 연결어미의 쉬운 예를 들어보면

앓느니 죽는다

를 들 수 있는데요. 

이 경우는 절을 뒤집을 경우 '죽느니 앓는다'가 되어 의미가 완전히 뒤집히므로 종속적 연결어미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참고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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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문법 '은/는'은 무조건 보조사인가?


국어 문법 '은/는'은 무조건 보조사인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은/는' 무조건 보조사 입니다.

 

아시다시피 보조사는 체언의 격을 결정하는 격조사가 아니며 여러 말에 붙어 일정한 의미를 부여합니다.

또한 앞서 언급드린 것처럼 격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문장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에 따라 격이 결정됩니다. 예를 들면 주격 조사 혹은 보격 조사인 '이/가'는 그것이 쓰였다는 이유만으로 '이/가'가 붙은 체언의 격이 그대로 주격(혹은 보격)으로 규정됩니다. 


그러나 '은/는'은 그렇지 않습니다. 

예로 들어 설명드리면

이 물건은 시장에서 사 왔다.

 

여기서 '물건은'은 주어가 아닙니다. 목적어입니다. 격조사를 써서 다시 표현하면

이 물건을 시장에서 사 왔다.

가 됩니다. 


주어는 '물건을 사온 누군가'가 생략된 것이죠.

격조사 '을' 대신 보조사 '은'이 붙어서 강조나 한정 즉, '다른 물건은 다른 데서 구했는데 이 물건만은 시장에서 구했다' 정도의 의미를 덧붙이게 됩니다. 

격조사 '을'을 사용했다면 없었을 의미가 되지요.


 

나머지 예도 들어보면 

개는 늑대와 비슷하게 생겼다.

그것은 교사로서 할 일이 아니다.

나는 거칠 것 없는 바다의 사나이다.  

역시 '은/는'은 문장 내 의미상 주격으로 쓰인 보조사에 해당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은/는'이 사용되었기 때문에 주어인 것이 아니라 문장내에서 실질적으로 주어의 역할을 했기 때문에 주격이 되는 것입니다.

 


참고가 되시길 바래요^^


이상으로 국어 문법 "은/는' 무조건 보조사인가? 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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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이어폰 착용시 자동 전화받기/자동착신 기능 해제 방법





최근에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8로 변경하면서 생각지도 못한 문제가 발생했더랬죠.

블루투스 이어폰을 착용하고 있을때 전화가 오면 받기 싫은 전화인데도 그냥 전화가 받아져 버리는 거에요.



몇일을 그렇게 고민하며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고 있었는데 전화 설정에서 해결 방법이 있다는 걸 알게되어 공유해드릴려고 합니다.


아마 저처럼 편한 블루투스를 자동 전화받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으신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의외로 설정은 간단한데 있더라구요. 안드로이드 7.1.1 누가의 방대한 메뉴얼을 다 숙지하고 있는게 아니라서 이런 미천한 글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성해 봅니다.



먼저 T전화 사용자와 일반 전화 사용자의 자동 전화받기 기능 해제 설정 경로가 틀린데요.

T전화부터 설명드립니다.


T전화


T전화 아이콘을 누르면 오른쪽 상단에 T마크를 누르고 기본 설정화면으로 들어갑니다. 




스크롤을 아래로 내리다 보면 기타기능에 일반 설정이라고 나올거에요.



일반설정 화면에서 또 스크롤을 내리다 보면 통화연결이라는 메뉴에 이어마이크/블루투스 자동착신이라는 문구가 보일거에요. 이 부분의 켜짐을 꺼짐으로 바꿔주면 됩니다. 




간단하죠?^^

다음은 일반전화입니다.



일반전화


일반전화 아이콘을 누르면 역시나 오른쪽 상단의 점 3개를 클릭해서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통화설정에서 전화받기 및 전화끊기라는 메뉴가 보이실거에요.




여기로 들어가보면 자동 전화받기라고 되어있고 활성화가 되어 있을거에요. 이걸 풀어주시면 간단히 해결된다고 합니다.



처음 블루투스 연결이 되면 이 자동 전화받기 기능이 자동으로 설정되는 것 같아요.


전화를 꼭 놓치지 않고 받아야 하는 분들은 이런 자동 전화받기나 자동착신이 매우 스마트하고 유용한 기능이라 설정이 안되어 있다면 위 설명 반대로 설정하시면 되겠죠^^.

저처럼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는 도중에 자동 전화받기가 되버리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전화라 난감하기도 하고 자동 전화받기의 필요성을 못느끼기도 한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상으로 블루투스 이어폰 착용시 자동 전화받기/자동착신 기능 해제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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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수사법중 활유법과 의인법의 차이와 구별방법


국어 수사법중 활유법과 의인법의 차이와 구별방법



기본적으로 두 수사법의 의미부터 알아보겠습니다.

활유법 [活喩法]

수사법 중 비유법의 하나로 감정이 없는 대상, 곧 무정물(無情物)을 감정이 있는 유정물(有情物)처럼 표현하는 기법입니다.


의인법 [擬人法]

무생물이나 동식물, 그리고 추상적 개념과 같은 인격이 없는 대상에다가 인격을 부여하여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대개는 두 표현법을 같은 개념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여기서 둘을 구분하는 핵심은 그 비유 부분이 

사람만 가능한 것인지??

동물도 가능한 것인지??

입니다. 


예를 들어,


'산이 바다를 사랑하여, 바다를 향해 매우 빨리 달려간다'


라는 문장이 있다고 하면 위 문장에는 의인법과 활유법이 모두 쓰이고 있습니다.

의인법은 '사랑하여'에서 나타나는데, '사랑한다'는 감정은 사람만이 가지는 특성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아닌 '산'이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사랑'을 하고 있다고 표현하고 있으므로 의인법 이 됩니다.

활유법은 '달려간다'에 쓰이고 있는데, 무생물인 '산'이 '달린다'고 표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도 달릴 수 있으니 '의인법'이 아니냐고 할 수 있으나 대부분의 육지 동물은 '달릴' 수 있기 때문에 사람만 가능한 것이 아닌 동물도 가능한 행동으로 비유한 것으로 간주하여 활유법으로 봅니다.



다시 정리하면, '사랑하'는 것은 사람은 가능하나 동물은 불가한, 즉 사람만 할 수 있는 것이고, '달리'는 것은 '사람'과 '동물'이 모두 가능한 것입니다. 전자의 경우 '의인법', 후자의 경우 '활유법'으로 보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활유법과 의인법의 차이와 구별이 확실한 예시로 마무리 할까 합니다.

별이 잠자고 있다 - 활유법 (자는 것은 동물도 가능합니다)

숨쉬는 침대 - 활유법 (숨쉬는 것 역시 동물도 가능합니다)

칠판이 나를 보고 웃고 있다. - 의인법 (웃는 것은 사람만 가능합니다)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 - 의인법 (속삭이는 것은 말하는 것이며 사람만 가능합니다)





이제 두 수사법의 차이를 구별할 수 있겠죠??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상으로 국어 수사법중 활유법과 의인법의 차이와 구별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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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서울시 교육청에서 권장한 청소년 추천 도서


2018년 1월 서울시 교육청에서 권장한 청소년 추천 도서 목록입니다.





1. 세상을 바꾼 씨앗



씨앗을 옮기고 개량하며 문명을 계속 발전시켜 온 인류의 역사를 추적한다. 지구 최초의 생명체가 등장한 시점부터 인간이 유전자 가위를 이용해 생명체를 만들어 내는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지구와 인류가 어떻게 바뀌어 왔고 그 과정에서 씨앗이 어떠한 역할을 했는지 살펴본다.



2. 등산, 도전의 역사


10년 만에 개정 증보된 이 책은 250여 년에 걸친 등반 역사와 아울러 최근 10년간의 등반 기술 및 경향의 변화를 살피고, 새로운 자료 발굴을 통해 불분명했던 사건들을 보완했다. 산에 오르는 과정과 정신을 철학적으로 탐구하고, 한계를 극복하는 인간 내면과 열정을 흥미롭게 조명한다.



3. 다시, 봄 봄


전상국, 이순원 등 일곱 후배 작가들이 1930년대를 대표하는 청년 작가 김유정의 80주기를 기리며, 김유정의 대표작으로, 농촌의 계층과 계급에 대한 문제를 다루면서도 ‘웃음’과 ‘해학’이 두드러진 작품 「봄·봄」의 뒷이야기를 나름의 상상력으로 빚어내어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4. 거리 소년의 신발


북한의 실상을 어린 소년의 눈으로 낱낱이 들추어낸 이 소설은 탈북작가인 저자의 파란만장한 자전적 상황을 토대로 한다. 저자는 전 세계로 강연을 다니며 북한의 실상을 알리고 탈북민을 구제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데, 이 책 또한 저자의 간절한 노력이 담긴 소산이다.





방학동안 위의 청소년 권장 추천 도서들을 읽어보면서 마음의 양식을 키워보아요. 

겨울은 참 길답니다. 4권 정도는 가뿐하잖아요^^


그럼 이상으로 2018년 1월 서울시 교육청에서 권장한 청소년 추천 도서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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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 표만들기시 셀 크기(열너비나 행높이)를 cm나 mm와 같은 수치로 지정하는 방법


엑셀 표만들기시 셀 크기(열너비나 행높이)를 cm나 mm와 같은 수치로 지정하는 방법




엑셀을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행과 열이 있어 표만들기가 쉬워서 일꺼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엑셀 프로그램의 이런 장점을 살리지 못하는게 셀 크기에 대한 정확한 수치 입력을 어떻게 하는건지 모른다는 점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략 눈대중으로 엑셀 문서 작성 하는 경우가 많아 한글과 같은 프로그램에 비해 오히려 단점으로도 부각되기도 하죠.

기본 엑셀 화면에서 아무 설정을 하지 않았을 때 열 너비에 나오는 숫자가 정확히 어느 정도 크기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당연히 엑셀에도 표만들때 셀크기를 우리가 원하는 크기로 지정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답니다. 어디인지를 못찾아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일거에요.


간단한 설정으로 정확한 cm나 mm와 같은 수치 표기가 가능합니다. 

해당 포스팅은 엑셀2016 버전에 맞춘글입니다만, 다른 버전도 비슷하답니다. 


먼저 엑셀옵션의 고급으로 가봅니다. 



아래로 쭉니쭉니 내리다 보면 눈금자 단위가 나오고 여기에 기본단위, 인치, 센티미터, 밀리미터를 선택할 수가 있습니다. 저는 밀리미터를 선택해놨습니다. 



느낌 슬슬 오시죠?

우리가 원하는 cm(센티미터), mm(밀리미터)가 여기 있었네요.


자 그럼 다시 엑셀 원래 화면으로 가보면???



바뀐게 없습니다. ㅜ.ㅜ 지금까지 뭐한거지?

열너비나 행높이를 바꾸려고 해봐도 똑같아요.


여기서 중요한게 바로 엑셀 2016 기준으로 보기의 페이지 레이아웃 을 눌러줍니다. 



이제 이 상태에서 다시 열너비나 행높이를 바꿔볼까요?



행높이가 우리가 원하던 단위인 밀리미터(mm)로 수치 표기가 되었답니다. 

이제 정확한 수치 입력으로 멋지게 엑셀 표만들기 문서 작성을 할 수가 있겠네요.





도움이 되셨나요? ㅋ

그럼 오늘도 상사한테 이쁨 받고 칼퇴합시닥~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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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맞춤법 이거에요 / 이거예요 어떤게 맞는 표현?


국어 맞춤법 이거에요 / 이거예요 어떤게 맞는 표현?




많이들 헤깔려 하는 국어 맞춤법 중에 

이거에요

이거예요

둘 중에 어떤게 맞는 표현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국어 맞춤법에서는 '이거예요'가 답인데요.

왜 그런지 문법적으로 설명드려볼게요 


이거에요

일단 '에요'는 어미입니다. 따라서 반드시 결합할 어간이 있어야 하죠. 
'이거'는 대명사 '이것'의 구어체이며 체언이므로 당연히 어간이 아닙니다. 따라서 '이거에요'라는 표현은 문법적으로 나올 수 없는 표현입니다.


이거예요

'예요'는 '이에요'가 줄어든 표현입니다. 
이것은 서술격조사 '이다'의 어간 '이-'에 종결어미 '-에요'가 결합한 형태이며 '이에요'는 선행하는 체언이 받침이 없는 경우 줄어든 형태인 '예요'로 결합됩니다.



따라서 '이거예요'가 정확한 맞춤법 표현이 되는거랍니다.^^

도움 되셨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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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대원/대일/명덕/한영/서울/이화 외고 입시 최종경쟁률


2018학년도 대원/대일/명덕/한영/서울/이화 외고 입시 최종경쟁률


전국 외고의 입시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떨어졌는데요, 이는 현 정부의 외고 폐지 움직임, 학령인구 감소 등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데요. 

이번에 서울외고 같은 경우는 아예 미달사태까지 나버렸죠.


아래 대원외고 / 대일외고 / 명덕외고 / 한영외고 / 서울외고 / 이화외고의 최근 3개년 최종경쟁률에 대한 자료가 있어서 가지고 왔습니다. 



대원외고 최종경쟁률 1.76 : 1




대일외고 최종경쟁률 1.62 : 1



명덕외고 최종경쟁률 1.35 : 1



한영외고 최종경쟁률 1.37 : 1



서울외고 최종경쟁률 0.83 : 1



이화외고 최종경쟁률 1.29 : 1

해당 자료들에 대한 출처는 베리타스 알파입니다.



2016학년도부터 2018학년도까지 3개년의 자료를 보면 각 외고별로 입시 최종경쟁률이 나와 있어 추이가 어떻게 되는지 잘 비교해볼수 있겠네요.






외고 준비하는 분들에게 도움되는 참고가 되었으면 하며 이상으로 2018학년도 대원/대일/명덕/한영/서울/이화 외고 입시 최종경쟁률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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