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서울교육청 권장 청소년 추천도서 소개


오늘 소개해드리는 내용은 2018년 7월 서울교육청 권장 청소년 추천도서 소개입니다.


소개해드리는 책들은 예술, 과학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부터 평소 학교 공부에서 접하지 못한 내용들로 지적 수준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보이는 책들이네요. 



이제 시험도 끝났고 여름방학과 함께 시간 여유도 많을테니 스마트폰은 잠시 내려두고 아래에 추천하는 책들을 읽어보고 마음의 양식을 쌓아보자구요^^


참고로 아래 소개해드리는 책소개는 교보문고의 책소개를 참고했습니다.




(오주석의) 옛 그림 읽기의 즐거움. 1


우리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새로운 시각과 사고의 틀을 제시한 친절하고 깊이 있는 문화재 안내서이다. 

훌륭한 예술품에는 반드시 그것을 만든 사람의 훌륭한 정신이 깃들어 있고 그 시대적 상황이 반영되어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술품을 통하여 사람과 시대의 정신을 만난다. 예술과 정신과 삶이 하나인 예술품만이 영원한 생명력을 지니며 마력처럼 그 세계 안으로 우리를 끌어들인다. 

그때 우리는 그것을 추체험(追體驗)이라 부르는데, 오주석 선생은 조선시대의 그림들을 격조 높게 풀어나가면서 어떻게 할지 머뭇거리는 우리를 그러한 영원의 세계 안으로 인도한다.


사과는 왜 떨어졌을까 : 호기심이 낳은 위대한 발견


‘강한 호기심만큼 숭고한 정신을 빛나게 하는 것은 없다’

- 사무엘 존슨


 성경은 ‘불필요한 일에 호기심을 갖지 말라.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이 그대에게 보여지고 있나니’라고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필자는 이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 

여러분이 이 책을 읽는다는 사실은 여러분의 숭고한 정신이 강한 호기심으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바라건대 이 책이 여러분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줄 수 있기를 바란다. 미리 예를 들면, 사람이 일광욕을 하면 몸무게가 늘고 물이 얼면 그 무게가 줄어든다. 바닷가재는 나이를 먹지 않고 보통의 남성은 99.9퍼센트의 여성보다 힘이 세다. 지구 표면은 당구공 표면보다 매끄럽고 기린은 아주 수다스러운 동물이다(다만 그 소리가 우리 귀에 들리지 않을 뿐이다).

자연 현상과 관련된 50여 개의 질문이 시시하게 여겨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질문에 대한 답을 읽다 보면 여러분은 다양한 지식을 얻게 될 것이다. 가령 여러분이 이 글을 읽고 있는 순간에 얼마나 많은 화산이 폭발을 일으키는지(약 20개의 화산이 폭발한다) 또 화성의 하늘은 어떤 색을 띠고 있는지 등.

물론 우리가 던질 수 있는 질문의 수는 무수히 많다. 하지만 필자는 크게 둘로 나눠 자연에 관한 ‘고전적인’ 질문들(예를 들면 ‘하늘은 왜 푸른색일까?’)과 지금까지 여러분이 떠올리지 못했던 질문들(예를 들어 ‘왜 자꾸 잊어버리는 걸까’)을 다루려고 한다. 가능한 한 많은 분야를 망라하려고 한 만큼 여러분은 지질학과 심리학, 우주론과 화학, 일상적인 것(‘휴대폰이 가끔 신호를 잡지 못하는 이유는 뭘까?’)과 철학적인 것(‘시간은 왜 앞으로만 갈까?’)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얻게 될 것이다.


서양 미학사의 거장들 : 감성과 예술을 향한 사유의 시선


20세기를 넘어오면서 미학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여, 전문적인 식견이 있는 일부 비평가나 이론가들뿐 아니라 일반 대중들도 미학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또 요구하고 있다. 그런데 도대체 미학이란 무엇일까? 우리는 왜 미학을 공부하려 할까? 홍익대학교 예술학과 하선규 교수는 인간에게는 미학을 향한 깊고 근본적인 욕구가 있다고 말한다. 『서양 미학사의 거장들』은 그 욕구의 실체가 무엇인지 밝히고, 서양 미학사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거장들의 미학 이론을 비판적으로 성찰하여, 독자로 하여금 인간다운 삶을 위한 미학에 다가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수상한 인공지능 :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꿀까?


계산기에서 알파고까지, 한 권으로 읽는 AI의 역사! 


1997년 IBM의 컴퓨터 딥 블루가 체스 챔피언 게리 카스파로프를 이겼다. 2011년 IBM의 또 다른 컴퓨터 왓슨이 텔레비전 퀴즈 쇼 <제퍼디!>에서 사람 참가자 두 명과 겨뤄 우승 상금 100만 달러를 탔다. 그리고 2016년 3월, 구글의 딥 러닝 소프트웨어 알파고가 한국의 바둑 명인 이세돌을 4대 1로 이겼다.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을 보면 여러 가지 궁금증이 든다. 알파고 같은 컴퓨터는 정말 생각할 수 있을까? 기계가 자아를 가질 수 있을까? 인공지능은 도움이 되는 기술일까, 위험한 기술일까? 


어떤 과학자들은 인공지능이 인류가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해 주리라 믿는다. 하지만 도덕성을 갖추지 못한 똑똑한 기계와 로봇 무기가 재앙을 불러올 거라고 걱정하는 과학자들도 있다. 아직은 어떤 기계도 사람만큼 똑똑하지 않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기계가 사람보다 똑똑해지는 것이 시간문제라고 말한다. 인간보다 똑똑한 기계와 함께하는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수상한 인공지능》은 인공지능의 역사를 소개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책이다. ‘생각하는 로봇’에 관한 인간의 오랜 호기심이 인공지능을 어떻게 발전시켜 왔는지 살펴본다. 또한 이 기술들이 오늘날 어디에 이용되고 있으며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 알려 주고, 인공지능을 둘러싼 여러 논쟁을 소개함으로써 다양한 관점도 제시한다. 의사보다 섬세한 수술 로봇, 스스로 움직이는 자동차, 자율학습을 하는 기계, 재난 현장에서 사람을 구하는 로봇, 군인 대신 총 쏘는 드론 등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여러 AI를 만날 수 있다.







와 이번에도 정말 재미있어 보이는 책들이 많이 추천 소개가 되었네요~


적어도 한달동안 위에 추천해주는 4권의 책들은 꼭 읽어보자구요^^ 특히나 개인적으로는 최근의 가장 핫한 아이템인 AI에 대해 다룬 수상한 인공지능 :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꿀까? 이 책은 저도 꼭 읽어봐야겠어요~ 이번 7월달에도 재미있는 권장 도서들로 한달이 금방 가겠네요^^


도움되셨길 바라며 이상으로 2018년 7월 서울교육청 권장 청소년 추천도서 소개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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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서울교육청 추천 청소년 권장도서 소개



오늘 소개해드리는 내용은 2018년 6월 서울교육청 추천 청소년 권장도서 소개입니다.


소개해드리는 책들은 예술, 과학, 인문, 언론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부터 평소 학교 공부에서 접하지 못한 내용들로 지적 수준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보이는 책들이네요. 스마트폰은 잠시 내려두고 아래에 권장하는 책들을 읽어보고 마음의 양식을 쌓아보자구요^^

참고로 아래 소개해드리는 책소개는 교보문고의 책소개를 참고했습니다.




초.중학생을 위한 동양화 읽는 법

Corner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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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우리는 그림을 볼 때 느낌으로만 본다. 이는 오른쪽 뇌를 써서 감상하는 방식이다. 언어와 숫자로 본다면 왼쪽 뇌를 써서 감상하는 방식이다. 어느 편이 더 좋을까. 두 말할 것 없이 양쪽 뇌를 다 써서 보는 방식이 좋을 것이다. 이 책의 원저인 조용진 교수의 ‘동양화 읽는 법’이 나온 지 30년이 되었다. 출간 직후부터 여러 단체의 ‘권장도서’에도 들고 ‘청소년 우수도서’에도 선정되었다. 저자도 이 책을 읽으면서 그림 속에 담긴 동양 선조들의 지혜와 염원과 이상을 접하면서 즐겁고 유익했다.

이 ‘동양화 읽는 법’ 속에 들어 있는 의미를 우리의 청소년들에게 알기 쉽게, 읽기 쉽게 알려주고 싶었다. 앞서 언급한 대로 어른 뇌가 되는 과정에 있는 시기에 맞추어 적절한 정보와 사고를 경험하게 하는 지식이라고 생각한다. 단, 그 의미 구성이 한자로 되어 있다는 점이 낯설기는 하다. 그러나 이 또한 왼쪽 뇌 발달에 좋은 점이다. 한자는 모양을 오른쪽 뇌에서, 의미는 왼쪽 뇌에서 처리하므로, 왼쪽 뇌의 발달과 양쪽 뇌의 연결을 돕는 문자다. 이 그림에서 소개하는 ‘동양화 읽는 법’(독화법)은 한자로 생각한, 선비문화 속에 녹아 있는 왼쪽 뇌 쓰기의 비밀 창고이다.



그래비티 익스프레스 : 중력의 원리를 파헤치는 경이로운 여정

Corner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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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과학 지식과 복잡하기 그지없는 과학사를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림으로 엮어내는 작가는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드물다. 그렇기에 국내 최초의 과학 그래픽 노블 《어메이징 그래비티 : 만화로 읽는 중력의 원리와 역사》(2012, 궁리 刊)가 출간되었을 때 독자들의 열광은 뜨거웠으며,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 교양도서, 제54회 한국출판문화상 교양 부문,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TCP) 올해의 과학책으로 선정되는 등 학계와 평단의 인정을 받았다. 그 《어메이징 그래비티》가 《그래비티 익스프레스 : 중력의 원리를 파헤치는 경이로운 여정》(2018, 위즈덤하우스 刊)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그래비티 익스프레스》는 저자 조진호를 작가로서 세상에 알렸을 뿐만 아니라, 현재 저자가 진행하고 있는 과학 그래픽 노블 프로젝트를 태동하게 한 뜻깊은 작품이다. 조진호의 그래픽 노블로 읽는 주제별 과학사 프로젝트, ‘익스프레스 시리즈’는 2016년 유전자 발견의 여정을 밀도 있게 다룬 그래픽 노블 《게놈 익스프레스》로 첫 출발을 했다. 이제 이 시리즈에 《그래비티 익스프레스》가 개정판으로 합류했다.



고사성어 인문학 강의 : 네 글자에 담긴 49가지 인생과 철학 이야기

Corner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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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인문학 강의』는 기존의 고사성어 단행본과는 각 글의 제목이 조금 다르다. 다른 책들이 고사성어를 글의 제목으로 삼은 데 비해 이 책은 49개의 고사성어마다 각각의 주제어를 정하고 이 주제어를 글의 제목으로 삼았다. 고사성어의 단순한 뜻풀이보다는 각각의 고사성어가 내면에 품고 있는 가치와 의미를 드러내고, ‘지금 여기’에서 그 가치와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보자는 뜻에서 구성하였다.



왜 언론이 문제일까? : 10대에게 들려주는 언론 이야기

Corner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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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라보는 진실의 창, 언론!
언론의 역할과 중요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바람직한 언론을 만들어가기 위한 길잡이!

아침에 눈뜨면 찾아보는 날씨 뉴스부터 잠자리에서 들여다보는 세상의 크고 작은 소식까지 언론은 우리의 일상과 함께한다. 우리의 눈과 귀가 되어주는 언론인 만큼 진실을 외면하게 되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위험도 크다.
정보가 넘쳐나는 요즈음, 언론의 의미는 무엇일까? 좋은 언론이란 어떤 것이며, 정의로운 언론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와 이번에 교육청에서 추천한 청소년 권장도서들도 너무너무 재미있어 보이네요^^

특히나 개인적으로는 어려운 과학이야기를 그림과 함께 쉽게 풀어서 설명해준 어메이징 그래비티의 후속작 그래비티 익스프레스는 저도 꼭 읽어봐야겠어요~ 이번 6월달에도 재미있는 권장 도서들로 한달이 금방 가겠네요^^


도움되셨길 바라며 이상으로 2018년 6월 서울교육청 추천 청소년 권장도서 소개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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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서울교육청 권장 청소년 추천도서



오늘 소개해드리는 내용은 2018년 5월 서울교육청 권장 청소년 추천도서입니다.


바야흐로 계절의 여왕인 5월이 왔습니다. 시험도 끝났겠다~ 따뜻한 봄 날씨와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을 벗삼아 아래 소개해드리는 청소년 권장 추천도서들을 읽어보면 힐링과 함께 저절로 마음의 양식이 쌓이겠죠?


참고로 아래 소개해드리는 책소개는 교보문고의 책소개를 참고했습니다. 






기생충이라고 오해하지 말고 차별하지 말고 : 기생충에게 마음을 열면 보이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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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대가 묻다 

“기생충처럼 징그럽고 하찮은 것에게도 배울 점이 있나요?” 

서민이 답하다 

“알고 보면 기생충도 썩 괜찮은 녀석이랍니다. 관심을 가지고 찬찬히 들여다보면 

 이처럼 달리 보이는 것이 많아요. 기생충에게도 그들만의 미덕이 있습니다.” 


우리는 기생충을 잘 모르면서 외모만 보고 징그럽게 생각하고 있다. 마냥 끔직하다고 생각하는 기생충을 기생충 학자인 저자는 오해하지 말고 차별하지 말라고 한다. 우리가 과연 기생충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후반부에 저자의 글쓰기 노하우도 확인해 본다면 청소년의 글쓰기에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문과형 인간을 위한) 처음 배우는 과학

Corner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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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배우는 과학』은 NHK, 후지TV 등에서 오랜 시간 기자와 진행자로 활동한 저자 이케가미 아키라는 다년간 일반인을 대상으로 뉴스, 시사상식을 해설해 온 경험을 살려 어떻게 설명해야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지 맥을 짚어낸 다음, 이해하기 쉬운 비유를 사용해 기초부터 차근차근 과학 개념을 설명한다


과학은 이과 학생만의 전유물이라는 생각을 허물기 위해 과학과는 거리가 먼 문과형 인간도 알기 쉽게 과학을 설명하고 있다. 일본 저널리스트인 저자가 시대 흐름에 맞춰 최근 이슈가 되고 있으며 실생활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과학상식을 쉽게 풀어 주고 있다.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52, 가짜 뉴스, 처벌만으로 해결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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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편에서는 ‘가짜 뉴스’에 대해 우리가 알아야 할 것과, 핵심적인 논의들 그리고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다룬다. 인류 역사의 시작부터 존재했다고 하는 가짜 뉴스의 사례를 살피고, 그것이 인터넷 및 SNS와 함께 다양화되고 퍼져나간 현실도 알아본다. 


우리나라 대선과 관련하여 계속 이슈가 되어왔던 가짜 뉴스는 무엇이고 우리는 왜 가짜 뉴스를 무분별하게 받아들이는지 등을 일부 사례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으며, 어떻게 진짜와 가짜 뉴스를 구분하고 가짜 뉴스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 지를 곰곰이 생각하게 만든다.



소크라테스는 왜 탈옥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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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 판결을 받고 집행을 기다리는 소크라테스에게 부유한 친구 크리톤은 탈옥을 권유했다. 하지만 대중이 내리는 평판이 아니라 오직 로고스(가장 훌륭하다고 생각되는 삶의 원리)에 따라 행동했던 소크라테스는 절친의 간곡한 청을 뿌리친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플라톤이 쓴 짧은 대화편으로 '변론‘, '파이돈‘, '향연'과 함께 플라톤이 소크라테스의 마지막 행적을 기록한 4대 대화편중 하나이다. 절친인 크리톤의 탈옥 권유에 소크라테스는 왜 거절하였는지를 둘 사이의 대화를 통해 알 수 있으며, 그가 진정으로 지키고 싶었던 것이 무엇인지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책들이 다 재미있어 보이네요^^

개인적으로는 소크라테스는 왜 탈옥하지 않았을까? 내용이 굉장히 궁금해서 읽어보고 싶은 책 중의 하나이네요.


도움되셨길 바라며 이상으로 2018년 5월 서울교육청 권장 청소년 추천도서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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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서울교육청에서 추천한 청소년 권장도서 소개



오늘 소개해드리는 내용은 2018년 4월 서울교육청에서 추천한 청소년 권장도서입니다.

따뜻한 봄이 되어 가을 만큼이나 책읽기 좋은 계절이 왔답니다. 

더군다나 미세먼지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을텐데요. 이럴때 잠깐 시간내어서 청소년 권장도서들로 마음의 양식을 쌓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책소개는 교보문고의 내용을 참고했습니다. 




열정을 만나는 시간
아주 특별한 고 샘의 못다 한 이야기 | 고정욱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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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작가 고정욱의 청소년 에세이!
‘열정’의 대명사 고정욱 샘이 강연에서 못다 한 감동 메시지!
‘열정’의 대명사 고정욱 샘의 
일 년에 300회 넘는 강연에서 미처 못다 한 감동 이야기!

“꿈은 꾸는 자만이 이룰 수 있으며, 
인생길에는 오직 내가 가는 길이 있을 뿐이다”

270권 책 출간에 400만 부 이상 베스트셀러 작가 고정욱의 ‘열정’을 뛰어넘는, 그 이상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다. 한 살 때 소아마비를 앓아 하마터면 짐승처럼 살 수도 있었던 작가 고정욱을 포기하지 않았던 그의 가족, 그가 세상에 자리하기 위해 보냈던 그동안의 시간들이 청소년을 위해 아팠던 구석구석까지 민낯을 드러내며 정리된 글이다. 

포기하지 않으면서 사는 법, 책 속의 진리, 위로, 용기…

작가는 청소년의 미래를 위해 진심을 담아 오늘날 자신을 세운 책 속으로 안내한다. 

- 삶의 고통은 결코 벗어나거나 잊히는 것이 아니다. 그저 이겨내야 하는 것이다. 이겨내는 용기를 우리는 누구나 갖고 태어났다. 다만 그 용기를 써먹지 못할 뿐이다. 내가 내 안에 있는 용기를 끄집어낼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독서의 힘이다. 책을 읽고 지식과 정보를 얻을 때 비로소 인간은 인간답다. 인간은 머리를 쓰는 동물이지 몸을 쓰는 동물이 결코 아니다. 책 속의 수많은 주인공은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그들이 했다면 나도 할 수 있다. 우리에겐 밝은 쪽으로 삶의 방향을 돌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내가 오늘 선택하고 실천하면 해낼 수 있다. 

-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절대적으로 고독하고 심약한 존재다. 친구를 위해 대신 죽을 수도 없고, 자신이 죽을 때 누가 따라 죽어주지도 않는다. 철저하게 자기 자신은 스스로 지키고 사랑해야 한다. 청소년기는 바로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기다.

때로는 세상에 대한 반항심, 자신이 알고 있는 사실과 실제 현실의 괴리 때문에 고통을 겪기도 한다. 그러한 고통을 이겨내야만 비로소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어른으로 성장한다.

- 나만이 이 세상 고통을 다 짊어졌다는 압박감을 버릴 때 세상은 비로소 내 안으로 들어온다. 

일 년에 300회 이상의 강연으로도 다 전하지 못했던, 그가 극복해낸 삶의 성공, 지혜와 용기, 열정의 스토리가 감동적으로 전해진다. 



세상을 바꾼 물리
물리의 역사가 과학 개념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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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의 흐름을 알면 현재와 미래의 과학 이론이 보인다! 

과학사 교수이자 영재 교육 전문 교사가 알려 주는 물리의 역사 [세상을 바꾼 물리]. 일반적으로 ‘과학’이라는 분야는 절대적이고 변하지 않는 진리를 품고 있는 것처럼 여겨진다. 하지만 학문은 오랜 기간 동안 다양한 이론이 등장함으로써 형성되고 변화한다. 자연과학도 예외가 아니다. 과학 시간에 배우는 과학 개념은 많은 과학자가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을 찾기 위해 서로 논쟁하고 검증하는 과정을 거쳐 정리한 것이다. 

〈세상을 바꾼 과학〉시리즈는 과학 교과서 속의 이론들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이야기를 통해 들려준다. 이 책에서 저자는 현재의 과학 이론을 과학의 역사에 자연스럽게 녹여 내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책에 실린 귀여운 삽화와 다채로운 시각 자료들은 독자가 과학을 다양한 각도에서 더욱 풍부하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시리즈의 첫 번째 권인 《세상을 바꾼 물리》에서는 빛과 물체의 운동, 에너지, 양자역학 등 물리의 핵심적인 개념들을 다룬다. 고대 그리스의 아리스토텔레스부터 오늘날의 상대성 이론까지, 옛사람들이 어떻게 세상을 해석했는지, 그 설명 방식이 왜 바뀌어야 했는지를 따라가 본다. 물리 역사의 흐름을 함께 지켜보다 보면 이전에는 어렵게만 느껴지던 물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며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법을 익히게 될 것이다. 



존재의 제자리 찾기
청춘을 위한 현상학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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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제자리 찾기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다보면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잊어버릴 때가 있다. 그러다 뒤를 돌아보면, 내가 잘 살아가고 있는 건지, 이렇게 사는 게 맞는지 불안에 빠지기도 한다. 어떤 삶의 태도를 갖춰야 더 좋은 삶을 살 수 있을까, 아니, 어떻게 해야 내 자리가 흔들리지 않는지 확인할 수 있을까?

이때, 철학을 펼쳐보자. 그리고 ‘현상학’이라는 철학을 가까이 들여다보자. 현상학은 세상의 존재에 대해 섬세히 들여다보는 학문이다. 어려운 용어로 가득한 것 같지만 실은 어떤 삶의 태도를 갖추고 어떻게 사유해야하지를 알려주는 학문인 것이다.『존재의 제자리 찾기』는 존재에 가까이 다가서고자 했던 철학자들의 사유를 빌려와, 세상을 어떻게 대해야할지 힌트를 주는 책이다.






책들이 다 재미있어 보이네요.
가격들도 대부분 1만원대 수준이네요. 
우리 청소년 여러분 만원의 행복으로 마음의 양식을 쌓아보시길 권장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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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서울교육청에서 권장한 청소년 월별 추천도서



오늘 소개해드리는 내용은 2018년 3월 서울교육청에서 권장한 청소년 월별 추천도서입니다.

따뜻한 봄이 되어 가을 만큼이나 책읽기 좋은 계절이 왔답니다. 

새학기가 시작되어 이래저래 바쁠테지만 잠깐씩 시간내어 아래 소개해드리는 책들은 꼭 읽어봤으면 하네요^^ 책소개는 교보문고의 책소개를 참고했습니다. 



내일은 내일에게 : 김선영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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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의 ‘나’에게 전하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 


《시간을 파는 상점》의 저자 김선영의 장편소설 『내일은 내일에게』. 어른이 된 저자가 십대의 ‘나’를 위로해주고 싶은 마음에 특별히 자신의 십대 모습을 소환하여 써내려간 작품이다. 살아오면서 품었던 이야기를 오랫동안 사유해서 토해낸 탄탄한 문장과 호소력으로 청소년 독자에 대한 애정을 담아 선보인다. 

저지대와 고지대로 나뉘어 있는 동네. 아빠만 같은 동생 보라, 그리고 새엄마와 남루한 저지대에서 사는 연두는 아빠가 죽자 새엄마가 동생 보라를 데리고 떠날까 봐 내심 불안하다. 어느 날 동생 보라를 혼내는 엄마에게 대들고난 후 엄마는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 집 앞 허름한 2층 건물에 ‘카페 이상’ 이 오픈하고, 주인아저씨는 연두에게 커피의 불량 생두를 골라내는 아르바이트를 시킨다. 

한편, 반에서 유일하게 핸드폰이 없는 유겸이와 연두는 그 공감대 때문인지 ‘카페 이상’의 우체통을 통해 아날로그식 편지도 주고받으면서 은밀하게 서로의 아픔을 나눈다. 연두와 형편이 전혀 다른 유겸이에겐 어떤 비밀이 있는 걸까? 연두가 그런 유겸이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은 무엇일까? 


어느 날 카페 이상에 해외 입양아 마농이 찾아온다. 마농은 삼십 년 전의 과거를 찾기 위해 한국에 왔다. 부모를 찾는 전단지를 돌리지만 인연에 대한 생각을 다시 정리하게 된다. 보라가 아프다. 어쩔 수 없이 엄마에게 연락하고, 집으로 돌아온 엄마는 보라를 데리고 가버리는데…… 이제 연두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 



세상에서 가장 쉬운 상대성이론 | 아빠가 들려주는 상대성이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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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턴의 세상에서 아인슈타인의 세상으로!” 


청소년을 위한 눈높이 상대성이론 이야기! 수식에 두려움을 갖는 사람도 아인슈타인의 E=mc2 공식은 친숙하게 느껴질 것이다. 이 공식 다음으로 친숙한 물리공식이 있다면 뉴턴의 F=ma가 아닐까. 여기서 F는 힘(force), m은 질량(mass), a는 가속도(acceleration)다. 이 공식은 뉴턴의 두 번째 운동법칙을 나타내는 공식으로 ‘가속도의 법칙’이라고 부른다. 


이 책은 뉴턴의 F=ma 공식에서 아인슈타인의 E=mc2으로 변화되는 과정을 알게 될 때 이미 우리가 알아왔던 세상과 우주는 완전히 다른 세상과 우주로 보인다는 것을 아빠와 자녀의 대화로 알기 쉽게 풀어가고 있다. 즉, 절대성과 상대성은 무엇이 다르고, 세상에 절대적인 시간, 질량 등이 존재할 수 있는지. 그리고 우리가 느끼는 것들이 절대적으로 보이긴 하지만 사실 그 어떤 것도 절대적인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상대성이론의 논리를 도해와 좌표 등으로 흥미롭게 설명해주고 있다. 



빅히스토리(Big History)  빅뱅에서 현재까지 | 인간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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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스토리 대중화에 앞장 서온 신시아 브라운의 『빅히스토리』. 미국도서상 수상자이자 국제 빅히스토리 협회 창립 이사 신시아 브라운의 《빅히스토리》가 특별 보급가 9,800원으로 출간되었다. 빅히스토리 대중화에 앞장 서온 신시아 브라운의 노력이 담긴 이 책은 간결하고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빅뱅에서 현재까지 이르는 우주의 거대사를 하나의 이야기로 전하는 빅히스토리의 필독서다. 빌 게이츠는 모든 것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보이면서 세계를 이해하는 틀을 제공하는 것으로 빅히스토리를 평가하고 모두가 빅히스토리를 배울 수 있기를 희망하며 빅히스토리 프로젝트에 1,000만 달러를 지원하였다. 이러한 뜻에 공감하며 바다출판사는 국내 빅히스토리 보급을 위해 파격적인 가격으로 신시아 브라운의 《빅히스토리》를 출간하였다. 



(10대와 통하는) 심리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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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와 통하는 심리학 이야기』는 자기 정체성과 진로에 대해 고민하며 불안정한 시기에 놓여 있는 청소년들이 심리학에 대해 궁금해 하거나 꼭 알아야 할 이야기를 알기 쉽게 담고 있다.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하려는 청소년들에게는 심리학에 대한 길잡이 역할을 한다. 저자는 심리학의 정의, 역사, 활용, 전망 등 심리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풍부한 사례와 심리학의 중요 실험 결과를 통해 알려주며, 심리학이 일상생활에 어떻게 다양하게 자리 잡고 있으며,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보여준다. 






표지만 봐도 재미있어 보이지 않나요?

청소년 추천 도서이지만 빅히스토리(Big History)  빅뱅에서 현재까지 책은 저도 사서 읽어봐야겠어요.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하다고 하네요.


그럼 이상으로 2018년 3월 서울교육청에서 권장한 청소년 월별 추천도서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추천정보


2018년 1월 서울시 교육청에서 권장한 청소년 추천 도서


2018년 1월 서울시 교육청에서 권장한 청소년 추천 도서 목록입니다.





1. 세상을 바꾼 씨앗



씨앗을 옮기고 개량하며 문명을 계속 발전시켜 온 인류의 역사를 추적한다. 지구 최초의 생명체가 등장한 시점부터 인간이 유전자 가위를 이용해 생명체를 만들어 내는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지구와 인류가 어떻게 바뀌어 왔고 그 과정에서 씨앗이 어떠한 역할을 했는지 살펴본다.



2. 등산, 도전의 역사


10년 만에 개정 증보된 이 책은 250여 년에 걸친 등반 역사와 아울러 최근 10년간의 등반 기술 및 경향의 변화를 살피고, 새로운 자료 발굴을 통해 불분명했던 사건들을 보완했다. 산에 오르는 과정과 정신을 철학적으로 탐구하고, 한계를 극복하는 인간 내면과 열정을 흥미롭게 조명한다.



3. 다시, 봄 봄


전상국, 이순원 등 일곱 후배 작가들이 1930년대를 대표하는 청년 작가 김유정의 80주기를 기리며, 김유정의 대표작으로, 농촌의 계층과 계급에 대한 문제를 다루면서도 ‘웃음’과 ‘해학’이 두드러진 작품 「봄·봄」의 뒷이야기를 나름의 상상력으로 빚어내어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4. 거리 소년의 신발


북한의 실상을 어린 소년의 눈으로 낱낱이 들추어낸 이 소설은 탈북작가인 저자의 파란만장한 자전적 상황을 토대로 한다. 저자는 전 세계로 강연을 다니며 북한의 실상을 알리고 탈북민을 구제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데, 이 책 또한 저자의 간절한 노력이 담긴 소산이다.





방학동안 위의 청소년 권장 추천 도서들을 읽어보면서 마음의 양식을 키워보아요. 

겨울은 참 길답니다. 4권 정도는 가뿐하잖아요^^


그럼 이상으로 2018년 1월 서울시 교육청에서 권장한 청소년 추천 도서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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