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018학년도) 3월 고3 모의고사 수학 영역 시험문제 출제경향 분석


2017년 (2018학년도) 3월 고3 모의고사 수학 영역 시험문제 출제경향 분석



본 자료의 출처는 길벗아카데미 선임연구원 변명희 선생님의 분석 자료를 가지고 왔음을 먼저 밝혀드립니다. 


그럼 이번 고3 모의고사 수학 시험 분석 내용입니다.





2017년 (2018학년도) 3월 고3 모의고사 출제경향

  1. 평소의 모의고사에 비해 어려운 문항 수가 많아 체감 난이도에 있어 가, 나형 모두 작년 수능 그리고 작년 2016년 3월 고3 모의고사에 비해 어렵게 출제되었습니다.

  2. 수능과는 달리 가, 나형의 공통문항은 단 한 문제도 출제되지 않았습니다.

  3. 세트 형 문항이 가형, 나형에서 모두 출제되지 않았습니다.

  4. 기존에 출제되어 오던 지수, 로그를 이용한 실생활 문장제도 가형, 나형에서 모두 출제되지 않았습니다.

  5. 전체적으로 기존의 출제 경향에서 다소의 차이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017년 (2018학년도) 3월 고3 모의고사 출제범위

(1) 수학가형


(2) 수학나형



체감 난이도가 높았을 것으로 예상되는 문항


3월 고3 모의고사 수학 가형은 극대 극소의 정의와 함수의 주기성을 이용하여 미지수를 구하는 신경향 문제인 14번



주어진 세 가지의 조건을 적절히 이용하고 여러 번 미분하여 정적분의 값을 구하는 21번



여러 가지의 경우로 나누어 사물함을 배정하는 29번의 순열 문항이 어려웠습니다. 


이제까지 어렵게 출제 되었던 30번 문항이 복잡한 단순 계산 문제로 출제된 것이 특이 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3월 고3 모의고사 수학 나형은 지수의 성질을 이용하여 조건에 맞는 자연수를 추론하는 21번



함수와 로그의 성질을 이용하여 집합의 개수를 구하는 29번



집합의 성질을 이용하여 주어진 조건을 만족하는 자연수 p의 값을 구하는 30번 문항이 어려웠습니다.



향후 고3 모의고사대비 학습대책

  1.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매번 출제되는 문제들을 반복 연습해야 하고, 70% 정도 연계가 되고 있는 EBS 교재도 열심히 풀어봐야 합니다.

  2. 순열, 조합의 문제는 단계별로 분류하여 따져가면서 공식을 적용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3. 기존의 출제 패턴에서 약간의 변화를 주고 있으므로 변화되는 양상에 맞추어 수능 준비를 해나가야 합니다.

  4. 상위권 학생들은 고난이도 문제들의 풀이 과정이 복잡하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마지막까지 풀어보는 자세가 필요하고, 중위권 학생들은 고난이도의 문제를 제외한 나머지 문제들을 확실하게 맞출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상으로 길벗아카데미에서 분석한 2017년(2018학년도) 3월 고3 모의고사 수학 시험에 대한 분석 자료를 마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추천정보


목동고등학원에서 분석한 2017년 3월 고2 모의고사 수학 가형 출제 경향 및 분석자료


목동고등학원에서 분석한 2017년 3월 고2 모의고사 수학 가형 출제 경향 및 분석자료



본 자료의 출처는 목동고등학원 길벗아카데미의 김래형 선생님 분석 자료를 가지고 왔음을 먼저 밝혀드립니다. 

그럼 이번 고2 모의고사 수학 가형 시험 분석 내용입니다.





목동고등학원에서 분석한 2017년 3월 고2 모의고사 수학 가형 출제 경향 및 분석자료

이번 시험의 특징은 작년 3월 시험문제가 비슷한 패턴으로 출제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실제 시중의 유형문제집에서 흔히 나올 수 있는 문제들이 대거 출제되었습니다.

따라서 전년도 문제를 충분히 풀면서 약한 부분에 대해서는 유형 문제집을 통해서 반복 숙달 하는 것이 좋은 시험 대비가 될 수 있습니다.



목동고등학원에서 분석한 2017년 3월 고2 모의고사 수학 가형 문항별 분석

1. 다항식의 연산 / 계산 (2점)

2. 교집합 / 계산 (2점)

3. 지수법칙 / 계산 (2점)

4. 나머지 정리 / 계산 (3점)

5. 수열의 귀납정 정의 / 계산 (3점)

6. 외분점 공식 / 계산 (3점)

7. 포물선의 축고 최댓값 / 계산 (3점)

8. 분수함수의 대칭점 이 점근선의 교점 (3점)

9. 조립제법 이용할수 있는가 (3점)

10. 부등식의 영역과 꼭짓점을 구할수 있는가. (3점)

11. 무리함수의 그래프를 그릴수 있는가. (3점)

12. 원과 접선, 중심에서 접선까지 거리는 반지름 (3점)

13. 필요 충분 조건의 뜻과  절댓값 부등식 해구하기 (3점)

14. 약분후에 숫자대입을 통한 답구하기 (4점)

15. 교집합의 최댓값과 최솟값 (4점)

16. 수학적 귀납법에서 관계식을 이용한 해구하기 (4점)

17. 직선이 원의 중심을 지나면 원의 넓이가 이등분 (4점)

18. 등비수열 합 공식의 사용 (4점)

19. 무게 중심의 내분비를 활용한 좌표 구하기 (4점)

20. 귀납적으로 규칙을 발견하여 일반화 시키기 (4점)

21. 부등식 영역과 정수점 구하기 (4점)

22. 로그 성질 의 계산 (3점)

23. 근과 계수의 관계 와 통분 (3점)

24. 등차수열과 수열의 식의 대입 (3점)

25. 역함수의 정의 (3점)

26. 선형의 부등식 영역 최댓값구하기 (4점)

27. 소인수분해를 통한 거듭제곱에서 최소공배수 (4점)

28. 일대일 함수의 정의와 수를 대입하여 모순이 아닌 함숫값찾기 (4점)

29. 일정한 간격의 사다리꼴 넓이는 등차수열 (4점)

30. 그래프가 접하는 점의 좌표는 중근 (4점)



목동고등학원에서 분석한 2017년 3월 고2 모의고사 수학 가형 변별력 문제

21번 문제


21번 문제 풀이





이상으로 목동고등학원 길벗아카데미에서 분석한 2017년(2018학년도) 3월 고2 모의고사 수학 가형 시험에 대한 분석 자료를 마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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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2018학년도) 3월 고1 모의고사 영어 시험문제 출제경향 및 총평 - 목동 길벗학원


2017년(2018학년도) 3월 고1 모의고사 영어 시험문제 출제경향 및 총평 - 목동 길벗학원




2017년 3월 9일에 시행된 2017년(2018학년도) 3월 고1 모의고사 영어 시험문제 출제경향 및 총평을 소개드립니다.


본 자료의 출처는 목동 길벗 학원의 이희진 선생님 분석 자료를 가지고 왔음을 먼저 밝혀드립니다. 

그럼 이번 고1 모의고사 영어 시험 분석 내용입니다.




3월 고1 모의고사 영어 시험문제 출제경향 및 총평



먼저, 고등학교 첫 입학과 동시에 첫 모의고사를 치룬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중학교때 치룬 내신 시험과는 여러 가지 면에서 낯설고 생소했을 것이라 예상이 됩니다. 첫 경험이었던 만큼 잘 본 학생들도 있을 것이고 기대보다 점수가 낮게 나와 속상한 친구들도 있을 것입니다. 중학교때 봤던 시험과 차이가 나서 힘들었었던 학생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모의고사와 중학교때 봤던 내신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중학교때 내신은 암기 위주의 내용 일치 문제가 주를 이뤘던 반면에 모의고사는 추론, 논리, 독해력이 필요하여 유형별 접근 전략이 필요합니다. 듣기와 독해를 함께 치룬다는 것도 큰 차이가 있습니다. 문제의 유형도 모의고사는 주제, 요지, 제목찾기와 빈칸유형, 순서배열, 장문 등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서술형이 없는 모두 객관식으로 이루어진 다는 점도 내신과의 큰 차이점입니다. 


이번 경험을 발판삼아 6월 고1 모의고사는 더 성장한 실력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이번 모의고사 분석을 살펴보고 전략적으로 시험 대비를 해야합니다.  또한 영어 시험에서는 학교 내신에서 변별력 있는 외부 지문을 모아 교과서와 더불어 내신 범위에 추가되는데 가장 출제율이 높은 것이 3월 모의고사 지문이니 아래 분석을 보고 복습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2017년 3월 고1 모의고사 영어 시험에서 가장 오답률이 높았던 문제들은 28번 어법, 33번 빈칸유형, 37번, 38번 문장 삽입 유형, 35번 순서배열 문제였습니다. 2016년 3월 모의고사와 동일한 형태로 출제가 되었고 오답률이 높았던 지문들은 전반적으로 점수대가 높고 본문을 꼼꼼하게 읽지 않으면 함정에 빠질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정답과 직결될 수 있는 문장에 어휘가 기존 모의고사에서 많이 보지 못했던 ‘hit the puburty : 사춘기에 이르다’ , ‘communicate : 전달하다’ , ‘play down : 약화시키다’ 등이 출제 되어 해석하는데 평소보다 시간이 더 걸렸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이번 모의고사에서 오답률이 높았던 지문들입니다. 다시 풀어볼까요?



28번 어법 문제


28. 다음 글의 밑줄 친 부분 중, 어법상 틀린 것은? [3점]


Take time to read the comics. This is worthwhile not just because they will make you laugh but ①because they contain wisdom about the nature of life. Charlie Brown and Blondie are part of my morning routine and help me ② to start the day with a smile. When you read the comics section of the newspaper, ③ cutting out a cartoon that makes you laugh. Post it wherever you need it most, such as on your refrigerator or at work—so that every time you see it, you will smile and feel your spirit ④ lifted. Share your favorites with your friends and family so that everyone can get a good laugh, too. Take your comics with you when you go to visit sick friends ⑤ who can really use a good laugh.


28번 문제 정답 및 해설

①because 자리에 밑줄이 그어져 있으면 두가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because 와 because of를 구분해야 합니다. because 뒤엔 주어 동사의 절이 오고, because of 후엔 명사구가 옵니다. 뒤에 문장에 they contain이라는 주어 동사가 나왔기 때문에 because가 맞습니다. ②은 앞에 나온 동사 help의 쓰임에 대해 묻는 문제인데 준사역동사 help는 목적격 보어 자리에 to부정사 혹은 원형부정사가 위치할 수 있습니다. to부정사가 위치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습니다.  ④p.p자리에 밑줄이 그어져 있으면 능/수동을 따져봐야 합니다. 앞에 있는 명사 spirit(기분)은 올라가지는 수동의 관계이기 때문에 lifted가 맞습니다. 마지막으로 ⑤관계사 자리에 밑줄이 그어져 있으면 먼저 선행사를 파악하시고 선행사가 sick friends죠? 사람이니까 who를 쓴 것이 맞고 뒷문장이 불완전한 문장이 온 것이 맞기 때문에 ⑤도 문제가 없습니다.


③ When이 이끄는 부사절 다음에 주절이 이어져야 하는데 주절에 술어동사가 없으므로 cutting을 cut으로 고쳐 명령문으로 만들어야 어법에 맞는 문장이 됩니다.




33번 빈칸유형 문제


33. 다음 빈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


What do advertising and map­making have in common? Without doubt the best answer is their shared need to communicate a limited version of the truth. An advertisement must create an image that’s appealing and a map must present an image that’s clear, but neither can meet its goal by ________________. Ads will cover up or play down negative aspects of the company or service they advertise. In this way, they can promote a favorable comparison with similar products or differentiate a product from its competitors. Likewise, the map must remove details that would be confusing. [3점]


① reducing the amount of information

② telling or showing everything

③ listening to people’s voices

④ relying on visual images only

⑤ making itself available to everyone


33번 문제 정답 및 해설

빈칸의 적절한 말을 고르는 문제로 난이도가 높았습니다. 전체적인 지문이 광고와 지도 제작의 공통점을 묻고 있습니다. 밑줄 그어진 뒷 문장을 보면 

Ads will cover up or play down negative aspects of the company or service they advertise. 광고는 선전하는 회사나 서비스의 부정적인 측면을 숨기거나 약화시킨다. 

Likewise, the map must remove details that would be confusing.

마찬가지로 지도는 혼란스럽게 할 세부 사항을 제거해야 한다.

둘다 공통적으로 무언가를 일부러 약화시키거나 제거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무엇인가를 전부 말하거나 보여줌으로써 목적을 충족할 수 없다는 내용이므로 ② telling or showing everything이 정답입니다.




37번 문장삽입 유형 문제


37. 글의 흐름으로 보아, 주어진 문장이 들어가기에 가장 적절한 곳을 고르시오.


When you hit puberty, however, sometimes these forever-­friendships go through growing pains.


Childhood friends-friends you’ve known forever-are really special. (①) They know everything about you, and you’ve shared lots of firsts. (②) You find that you have less in common than you used to. (③) Maybe you’re into rap and she’s into pop, or you go to different schools and have different groups of friends. (④) Change can be scary, but remember: Friends, even best friends, don’t have to be exactly alike. (⑤) Having friends with other interests keeps life interesting—just think of what you can learn from each other.


37번 문제 정답 및 해설

박스 안에 문장을 알맞은 위치에 넣는 문장으로 이런 유형의 문제는 박스를 먼저 읽습니다. 박스를 해석하면 <너가 사춘기에 이르렀을 때, 하지만, 종종 영원한 우정은 성장통을 겪게 된다>이라고 합니다. 일단 연결사 하지만!!에 초점을 맞추면 앞뒤 문맥 관계가 바뀐다는 점을 추론할 수 있죠. 우정이 좋았다가 안좋아지는 부분에 넣으면 됩니다. 1번 까지는 모든 것을 친구들끼리 공유를 했는데 2번부터는 갑자기 예전에 그랬던 것보다 공통점이 준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중간 부분에 비어있기 때문에 2번에 넣으면 알맞겠지요?



목동 길벗학원 선생님이 조언해주는 2017년 6월 고1 모의고사 영어시험 대비 방법


다음 모의고사 준비를 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어휘를 꾸준히 암기해두세요. 어휘를 단순히 암기만 하지 말고 그 단어를 보는 즉시 의미가 떠오르는지 점검해보고 단어가 빠르게 팝업 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로 매주 두 세 번씩 듣기 모의고사를 치러보세요. 몰아서 하기 보다는 요일을 정해 규칙적으로 영어 음원을 틀고 익숙해지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서 연습할때는 절대 이어폰을 끼지 마시고 스피커를 통해 연습하세요. 이어폰으로 듣는 음성과 스피커로 듣는 음성은 다르기 때문에 시험환경과 비슷하게 스피커를 통해 연습하시면 좋습니다. 


다음으로 어법은 중학교때는 단순 암기에 비중을 둔 문제가 많이 나왔다면 고등학교 모의고사는 암기를 넘어선 응용 문제를 묻고 있습니다. 개념서를 방학동안에 공부했다면 실전서를 공부하여 밑줄친 문법을 보고 출제자가 무엇을 의도하고 낸 것인지 파악하고 들어가는 연습을 하세요. 


독해 영역을 공부하기 위해서는 앞서 얘기한 어휘력이 밑바탕 되어야 하고 평상시 구문 독해를 통해 단문을 빠르게 해석하는 연습을 하고 다양한 유형별 전략들을 교실에서 연습하여 실전에서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무엇보다도 시간안배가 가장 핵심입니다. 평상시 연습할 때 초시계를 재고 최대 1분 30초가 넘어가지 않는 선에서 문제를 풀기 바랍니다. 4등급 이하의 친구들이라면 처음부터 초시계를 재고 공부하기 보다는 처음부터 끝까지 문장 전체를 읽고 무엇에 대해 묻는 문제인지를 염두해보며 독해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목동 길벗 학원에서 분석한 2017년(2018학년도) 3월 고1 모의고사 영어 시험에 대한 분석 자료를 마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추천정보


2017년 (2018학년도) 3월 고2 영어 모의고사 출제경향 목동학원 분석 자료


2017년 3월 9일에 시행된 2017년 (2018학년도) 3월 고2 영어 모의고사 출제경향 목동학원 분석 자료를 소개드립니다. 



해당 자료는 목동 길벗 학원의 분석 자료임을 먼저 밝혀드립니다. 




2017년 (2018학년도) 3월 고2 영어 모의고사 절대평가? 

1등급 쉽지 않다. 방심은 금물


먼저 목동학원에서 분석한 2017년 (2018학년도) 3월 고2 영어 모의고사 출제경향입니다.

영어 영역은 절대평가로 체제가 변경되며 다소 쉽게 출제 될 것이라는 기대가 전반적으로 있었지만 이러한 기대와는 다르게 어렵게 출제되었습니다. 특히 28번 문법 문제, 31번 33번 빈칸 문제, 37번 순서배열 문제는 학생들을 충분히 당황시킬만큼 높은 난이도를 보였습니다.


이번 모의고사로 거의 확실시 된 사실은 영어영역이 절대평가라는 잣대를 갖고 평가 한다고 할지라도 많은 학생들이 쉽게 1등급, 2등급을 맞을수 있도록 쉬운 난이도의 시험이 되지는 않을것이라는 것입니다. 

절대평가 체제 하에서도 학생들의 등급간 실력 격차를 구별할 수 있는 시험 본연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어려운 난이도의 문제들이 출제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봅니다.


때문에 현재 90점대 초반의 학생들은 긴장을 늦추고 안도해서는 안되며 80점대 후반을 맞고 있는 학생들도 조금만 하면 금방 1등급이 되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을 해서도 안됩니다. 특히 빈칸 추론, 순서 배열등의 문제에서 어휘의 난이도는 물론이고 문장 구조 자체도 복잡하고 보다 고차원적인 구문이 나오고 있으므로 하위권 학생들은 여전히 부족한 어휘력과 문법을 동시에 채워나가고 80점대 이상의 학생들도 꾸준히 어려운 구문의 문장을 접해, 보다 더 정확한 해석으로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연습을 반복적으로 많이 해야 합니다.


학생들이 풀면서 힘이 들었을만한 문제를 3개 골라 풀어보겠습니다.


28번 문제

28. 다음 글의 밑줄 친 부분 중, 어법상 틀린 것은? [3점]

The competition to sell manuscripts to publishers ① is fierce. I would estimate that less than one percent of the material ② sent to publishers is ever published. Since so much material is being written, publishers can be very selective. The material they choose to publish must not only have commercial value, but ③being very competently written and free of editing and factual errors. Any manuscript that contains errors stands ④little chance at being accepted for publication. Most publishers will not want to waste time with writers ⑤whose material contains too many mistakes.


28번 문제 해설

문법 문제는 많은 학생들이 겁부터 먹고 접근하지만 28번은 답을 알고 본 후에는 쉽게 이해할수 있는 문제입니다.

1번은 주어를 찾아 수일치를 알맞게 시킬수 있느냐를 물어보는 문제로 주어가 the competition 이므로 단수동사인 is를 사용하는 것이 알맞습니다. 

2번은 동사의 알맞은 변형이 쓰였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포인트이며 sent to publishers가 앞의 명사 material을 수식해주는 분사구 부분이므로 send의 p.p.형태를 쓰는 것이 알맞습니다.

3번은 병렬구조를 분석할수 있는지를 물어보는 문제입니다. 핵심은 상관접속사 not only A but (also) B 에 있습니다. A 부분이 have commercial value 로 동사원형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B 부분에 해상하는 being very competently ~ 부분의 being은 be로 고쳐져야 문법상 알맞은 문장이 됩니다.

4번의 little는 뒤의 불가산 명사 chance를 꾸며주며 부정의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에 알맞습니다. 

5번의 whose는 소유격 관계 대명사로 선행사 writer와, 관계대명사 뒤의 material은 소유의 관계가 있으므로 알맞습니다.


문법은 하나하나 그 규칙을 배워 알고 있는것보다는 실제 내가 풀어보는 문장에서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생각해가며 밑줄친 부분의 문법 사항을 정확히 분석해보는 실전연습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31번 문제

31. When Charles Darwin developed his theory of natural selection, he created a picture of the evolutionary process in which organismic adaptation was ultimately caused by competition for survival and reproduction. This biological “struggle for existence” bears considerable resemblance to the human struggle between businessmen who are striving for economic success in competitive markets. Long before Darwin published his work, social scientist Adam Smith had already considered that in business life, competition is the driving force behind economic efficiency and adaptation. It is indeed very striking how              the ideas are on which the founders of modern theory in evolutionary biology and economics based their main thoughts. [3점] 

*organismic: 유기체의


① similar

② confusing

③ unrealistic

④ conventional
⑤ complex


31번 문제 해설

빈칸에 들어갈 단어는 글 전체 내용의 핵심단어입니다. 

위 글의 1~3줄은 Darwin의 자연선택설이 나옵니다. 자연선택설은 유기체의 적응이 생존과 번식을 위한 경쟁에 의해 일어나는데 이러한 생물학생의 생존경쟁은 경제적 성공을 위해 애쓰는 사업자들의 고군분투와 상당히 닮았다는 내용이 이어집니다. 

글의 핵심내용을 파악할 때 명심할 점이 하나 있는데 만일 두 대상을 비교하거나 대조하는 내용이 나온다면 그 부분이 바로 main idea라는 것입니다. 

위 글의 중심 내용은 “유기체의 생존을 위한 고군분투는 사업가들의 성공을 위한 고군분투와 유사하다” 입니다.

이를 염두해 두고 빈칸이 있는 문장을 해석하면 “진화 생물학과 경제학자들이 근거로 둔 중심 생각들이 얼마나         는 매우 놀랍다” 입니다. 

이제 빈칸에는 이 둘이 비슷하다는 말이 들어가는게 가장 자연스러움을 알 수 있습니다. 



37번 문제

The difference between selling and marketing is very simple. Selling focuses mainly on the firm’s desire to sell products for revenue. 


(A) When a product or service is marketed in the proper manner, very little selling is necessary because the consumer need already exists and the product or service is merely being produced to satisfy the need.

(B) Salespeople and other forms of promotion are used to create demand for a firm’s current products. Clearly, the needs of the seller are very strong.

(C) Marketing, however, focuses on the needs of the consumer, ultimately benefiting the seller as well. When a product or service is truly marketed, the needs of the consumer are considered from the very beginning of the new product development process, and the product­service mix is designed to meet the unsatisfied needs of the consuming public.

*revenue: 수익

① (A)-(C)-(B)

② (B)-(A)-(C)

③ (B)-(C)-(A)

④ (C)-(A)-(B)

⑤ (C)-(B)-(A) 


37번 문제 해설

순서 찾기 문제에서는 주어진 문장의 해석을 정확히 하여 주제와 중심내용을 판단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주어진 문장은 판매와 마케팅 사이에 차이가 있다는 내용으로 시작해서 먼저 판매의 정의를 내립니다. 그렇다면 이 글을 읽고 학생들은 A, B, C중 하나는 판매에 관한 내용이 하나 나올것이며 나머지 두 개는 마케팅의 정의와 마케팅의 내용이 나올것이라는 것을 예상해보며 문제를 풀면 정답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B의 첫단어가 Salesperson 이며 판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으므로 주어진 문장 바로 다음에 이어지는 것이 맞습니다. 예측한 대로 C는 마케팅의 정의로 글을 시작합니다. 때문에 C가 이어지는 것이 자연스러우며 그 뒤로 마케팅에 관련된 내용이 나오는 A가 이어지는 것이 매끄럽게 됩니다. 


이렇게 순처찾기 문제는 주어진 문장을 파악하며 뒤에 이어질 내용과 글의 구조를 미리 추측해보는 순발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단순히 주어진 글을 다 읽으며 내용을 짜맞추려 하는 것 보다는 이와같은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목동학원에서 분석한 2017년 (2018학년도) 3월 고2 영어 모의고사 출제경향 분석 내용이었습니다.







추천정보


2017년 (2018학년도) 3월 고2 수학 나형 모의고사 출제경향 목동수학학원 분석 자료


2017년 3월 9일에 시행된 2017년 (2018학년도) 3월 고2 수학 나형 모의고사 출제경향 목동수학학원 분석 자료를 소개드립니다. 



해당 자료는 목동수학학원 길벗학원의 분석 자료임을 먼저 밝혀드립니다. 




먼저 2017년 (2018학년도) 3월 고2 수학 나형 모의고사 출제경향입니다.


이번 모의고사에선 수1, 수2 문제가 균등하게 출제되었고, 4점 문제에선 수2 문제가 더 많이 출제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복잡한 그래프 문제들이 수1 도형의 방정식과 연계돼서 출제됐다는 것이 확인되므로 수1 단원의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는 시험이었습니다. 

예년의 난이도와 비교할 때, 어려운 문제가 더 많이 출제되었다고 보기는 어려우나 2, 3점 문제의 난이도가 조금씩 올라감으로 인해서 중하위권 학생들이 더 어렵게 느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리고 4점 최상 문제도 쉽게 풀기 어려운 문제로서 정답률이 낮았을 것으로 예견됩니다. 

이번 모의고사를 보면서 수1 과목이 비록 수능의 출제 범위가 아니라 하더라도 25, 29, 30번에 연계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꼭 복습을 해 두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3월 고2 수학 나형 모의고사 출제범위입니다.

(1) 점수별 단원 통계내용입니다. 

2점 문제


3점 문제


4점 문제



(2) 단원별 통계입니다.



마지막으로 체감 난이도가 높았을 것으로 예상되는 문항입니다.


합성함수와 일대일 대응의 뜻을 이용하여 주어진 명제의 참, 거짓을 판별하는 20번문제


역함수의 그래프의 성질을 이용하여 사각형의 넓이를 구하는 29번 문제, 


충분조건과 부등식의 영역을 이용하여 최댓값을 구하는 30번 문제가 어려웠습니다.





이상으로 목동수학학원에서 분석한 2017년 (2018학년도) 3월 고2 수학 나형 모의고사 출제경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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