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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금 균등상환 VS 원금 균등상환 어떤게 유리할까? 비교 계산 빠른 방법


최근에 업무차 은행 다녀올 일이 생겨 대출 상담을 받아봤는데요. 복잡한 은행 용어와 숫자 때문인지 그날 하루종일 머리가 지끈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 같이 이런 복잡한 은행 용어에 대해서 어려워하시고 궁금해하는 내용이 많을 것 같아 포스팅해봅니다.


흔히 주택을 매매하거나 집을 전세 구한다거나 할때 목돈이 필요해서 대출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대출 조건부터 상환방법까지 참으로 어렵습니다.

몇년 거치에 상환 방법은 원리금 균등상환인지? 원금 균등상환인지?


처음 대출 받으시는 분들은 이게 도대체 무슨말인지 용어조차도 낯선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3년 거치후 상환이라고 하면 3년 동안 이자만 내다가 3년 후부터 대출원금과 이자를 같이 갚는다는 말인데요.


여기서 우리는 원금이야 머 빌린돈이니까 그 금액 그대로 돌려주는게 당연한데,

대출하면 꼭 한번씩은 깊게 생각해보게 되는 대출이자!! ㅜ.ㅜ 웬지 아까운 것 같은 이자!! 

이 이자내는 방법도 여러가지라서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 소개해 드려볼려고 합니다.


그럼 오늘의 주제로 잡은 상환방법의 용어부터 정확하게 알아야겠죠.

원리금 균등상환

대출원금과 이자를 합한 월 지출금을 융자기간동안 매달 같은 금액으로 나누어 갚아가는 방식입니다.


원금 균등상환

대출원금을 융자기간으로 나눈 할부 상환금에 대출잔액 이자를 합산하여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아~ 역시 쉽게 설명한다고 하지만 어렵기 그지 없네요.


이해하기 쉽게 두가지 상환방식을 똑같은 대출 조건으로 해서 예를들어 볼게요.

먼저 1억을 3년동안 6개월 거치후에 3%의 대출이자로 원리금 균등상환 방식으로 상환한다고 계산한다면 아래 표와 같답니다.




그다음 비교 대상으로 1억을 3년동안 6개월 거치후에 3%의 대출이자로 원금 균등상환 방식으로 상환한다고 계산한다면 아래 표와 같답니다.



두 상환방식의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원리금 균등상환의 장점은 상환원금과 대출이자를 더한 매월 같은 고정금액을 납입하기 때문에 월 자금계획 세우기가 용이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자는 원금 균등상환에 비해 조금 더 나오게 된답니다.


그럼 원금 균등상환의 장점은 상환원금이 항상 일정한 대신에 이자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점점 적어지게 되는 것이죠. 반대로 단점은 초기 상환금액이 높아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일장일단이 있을텐데 본인의 자금 융통과 여러가지 주변 상황들을 고려해서 신중한 선택을 해야겠죠.



상환기간이 길어지면 내가 한달동안 얼마를 내야 하는지? 그리고 상환방법으로는 원리금 균등상환 또는 원금 균등상환 어떤게 유리한지 비교해서 계산할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할텐데요. 


이때 빠르게 계산하는 방법이 바로 대출 계산기랍니다. 

국민은행에 너무나도 잘 되어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이 내용도 같이 소개해드릴께요. 





은행 싸이트 내의 수많은 메뉴 중에 속해 있다보니 잘 못찾으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아래 링크로 들어가게 되면 바로 대출 게산기가 실행된답니다. ^^

복잡한 상환 금액 계산을 간편하게 계산기 프로그램을 통해서 미리 알아볼수가 있겠네요.




직접 실행해 보면 이렇게 잘 정리되어 나온답니다.



이상으로 우리 생활과 밀접한 은행 업무에 대해 조금은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